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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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외관디자인 매뉴얼 개발
신탁사 최초 아파트 브랜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가 새로운 외관을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 코아루’의 정체성과 ‘최신 아파트 디자인 트렌드’를 조화시켜 새로운 코아루 외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디자인 요소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해 ‘언제나 세련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코아루BI 형태와 모양을 아파트 주동 옥탑 부위 및 문주·단지 시설물에 적용했다. 또 획일적인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각 동별 성격을 분류해 랜드마크 강조동, 일반동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현재 7건의 디자인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요소별 특화요소는 동양적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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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2주, 봄맞이 앞두고 주춤…견본주택 3곳 개관
절기상 경칩이 지났지만 분양시장의 봄맞이는 주춤하는 추세다. 다음 주 분양 물량은 다소 적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4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13일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시공은 대우건설·GS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총 4086가구 중 전용면적 59~74㎡ 79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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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기숙사 기증
부영그룹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조원표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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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100만 도시, 올 상반기 총 9531가구 나온다
인구 100만 도시가 신규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데다 기본적으로 높은 인구 비중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주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인구 100만 도시에서는 총 1만327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95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상반기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 6만8558가구의 약 14%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수원 6861가구 ▲고양 1697가구 ▲용인 973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특히 인구 100만 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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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남다른 ‘水조망 오피스텔’…부산·송도·대구 등 잇단 분양
조망권을 갖춰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힘으로도 작용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특히 조망권 중에서도 수변(水)조망권이 갖는 가치는 더욱 높은 편이다. 최근 도시 내 공원 및 조경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공원 및 녹지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늘고 있지만 수변 조망권의 경우 바다나 호수, 강 등의 희소성 높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같은 지역이라도 수변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전세, 월세, 매매, 임대료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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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핫한 분양시장 ‘대구’…오피스텔도 기대감 ‘솔솔~’
최근 대구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청약경쟁률 수백대 1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 완판행진을 이어가자 이 틈을 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국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대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공급된 8곳 중 7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월 말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34.96대 1로 올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 2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가운데 4곳을 대구가 휩쓸었다.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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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천안시와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7일 천안시와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시민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 주택도시기금 지원 사업 발굴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청년창업 등 사업제안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HUG는 지난 2017년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천안시 역세권사업을 포함해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지원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HUG와 천안시는 2016년 도시재생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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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태국 ‘희망도서관’ 개관…전세계 9개국 18개소 기증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태국 남부 라용 주(洲) 맙타풋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농팝마을에 ‘희망도서관’을 열고, 인시 케르드만니(Insee Kerdmanee) 라용주 부주지사와 아란 자이탕(Aran Jaitang) 맙타풋시 부시장 등 지방정부공무원, 마을 어린이들과 주민, NGO(플랜코리아) 담당자, 삼성엔지니어링의 태국 현지 프로젝트와 법인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에서는 전통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비롯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기부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이 진행됐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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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정비사업 수주 때 비리 3회 적발시 ‘영구 제명’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사가 비리행위를 3회 이상 반복할 경우 영구 제명되는 등 고강도 제재를 받게 된다. 또 정비업체 역시 비리를 저지르면 입찰이 무효화된다. 7일 국토교통부 생활적폐 개선대책의 하나인 정비사업 비리근절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 업무계획에 따르면 시공사의 수주비리가 3회 이상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입찰참여 자격을 박탈시키는 이른바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시공사가 조합원들에게 금품·향응 등을 반복할 경우 앞으로 정비사업에는 발도 들여놓지 못하도록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의지다.나아가 국토부는 정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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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설명회 개최
LH는 전국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6일과 7일 각각 대전 토지주택연구원과 LH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자카드제 적용대상이 올해 1월부터 기존 300억원 이상 공사에서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LH의 설명이다.이날 설명회에서 LH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과 함께 감리·건설업체 등 참석자에게 전자카드시스템 및 6개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설명하고 전자카드제 확대 적용에 따른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현장 출입구 및 가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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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 출시
LG하우시스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인(Z:IN)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BENIF)’를 출시했다. 신제품 ‘베니프’는 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2종의 신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각 패턴에 포함된 세부 색상 제품까지 합하면 총 100여종에 이르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베니프’ 제품 가운데 상업 및 주거 공간 모두에 어울리는 ‘클래식우드’는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무 소재 같은 사실감을 높였다. 카페, 호텔 등 상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펄라이트’는 기존 펄 디자인 제품 대비 20배 큰 펄 소재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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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강남’은 바로 나…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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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4월 분양
한일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짓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를 갖는다.특히 단지는 최고 36층으로 설계돼 팔달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 쇼핑·행정·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에코&에너지 특화 설계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과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교통 호재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예약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우수한 도로교통망은 물론 특히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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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11일 홍보관 오픈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의왕테크노파크 내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오는 1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들어서는 의왕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지난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철도 특구로 지정 받은 이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레일타워,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했다. 이와 동시에 테크노파크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거가치 강화 등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그 중에서도 민관합동 공동출자 첨단산업단지로 주목 받은 의왕테크노파크는 우수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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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따라 지식산업센터 가치 ‘천차만별’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교통망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의 우수한 교통여건은 아파트 시장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기업 근로자들에게는 한층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제공하며 이는 업무 효율을 높여 각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또 원활한 물류 이동 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같은 장점에 많은 기업 수요가 몰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익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으며 일부의 경우 웃돈까지 붙곤 한다.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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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권 거래 46%가 송도서 이뤄져…분양시장에서 주목
송도국제도시가 뜨겁다. 지난 2003년 분양을 시작하고 16년 차가 됐지만, 여전히 인천 개발의 핵심지로 계속 진화 중에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인천시 분양권 거래량은 총 7,940건이었다. 이 중 46%인 3,623건이 모두 송도국제도시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 거래도 1,918건으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처럼 송도국제도시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우수한 주거 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의 영향이 크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GTX-B노선을 비롯해 인천발 KTX, 골든하버 프로젝트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호재 중에서도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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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우수, 인기 신도시 몰려있는 곳은 신흥주거벨트로 부상
2019년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에 주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정부의 3기 수도권 신도시 발표를 기점으로 안갯속 부동산 시장의 나침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택지지구 청약은 안전한 내 집 마련 방법으로 통한다. 수도권의 1기 신도시는 물론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지방 신도시에서 보이듯 신도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신도시의 힘은 강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신도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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