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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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1세기 걸작 ‘카타르 국립박물관’ 공식 개관
현대건설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 지역에서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카타르 국립박물관 신축공사 현장은 수도 도하 중심부에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 왕궁의 남쪽과 북쪽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만6596㎡ 규모의 박물관을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9월 카타르 박물관청이 발주했고, 이 프로젝트를 현대건설이 4억34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원)에 수주했다.외관은 316개의 원형 패널이 뒤섞여 서로 맞물려 건물 전체가 곡선의 기하학적 형상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내부는 보통 건축물을 지탱하는 기둥 대신 내부로 들어가면 얼기설기 꼬인 각양각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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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심산김창숙기념관 개보수 지원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번째 애국 사회공헌활동으로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김창환 회장, LG하우시스 민경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가졌다.심산 김창숙 선생은 1919년 3월 29일 파리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는 장서를 전달한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했으며, 만주에서 무장독립운동단체 ‘서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임시정부 의정원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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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4월 초 ‘오션 파라곤’ 분양…부산지역 첫 진출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부산 분양시장이 규제완화와 각종 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반전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말 정부는 부산시 진·남·연제·기장(일광면)구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 최근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고,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부산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산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에 뜨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부산 남구다. 지난달 11일 남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5.52였다. 같은 달 18일 기준 지수는 94.53으로 약 0.01% 올랐다. 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무려 75주 만에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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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꽃축제 돌며 ‘내 집 마련’ 꿈도 키워볼까?
아직 쌀쌀하지만 전국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벌써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화사하고 예쁜 꽃에 대한 볼거리부터 다양한 먹거리 등 봄꽃축제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평소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라면 봄꽃축제 인근의 분양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특히 본격 분양이 시작될 2분기에는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총 154곳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가 계획됐다. 2분기 분양을 앞둔 신규주택단지 중 현장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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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분양시장] 전국 13곳 총 8,073가구 청약 ‘봄기운 완연’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서울에서는 수요자 관심이 높은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각각 청약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가 청약을, 경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0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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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시장, 재고 아파트 없는 지역 노려볼까?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봄 분양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재고 아파트가 없는 미분양 ‘제로’ 지역에서 신규 공급이 속속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2019년 1월 기준 미분양 주택수는 총 5만9,162가구에 달해 전국적으로 미분양 피로도는 높아진 상태다. 게다가 미분양관리지역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제 30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를 통해 경기도 이천시, 인천시 중구 등 총 3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2018년 1월 선정된 총 24개 지역과 비교했을때 58.3%가 증가한 수치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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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특화 단지 ‘일산2차 아이파크’ 홍보관 운영중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우선 육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공급 세대 전체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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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해임 성공한 양평13구역 사업 속도 낸다
조합장이 구역해제를 추진해 사업이 중단됐던 양평13구역의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구역 해제를 추진했던 조합장의 해임 총회가 성사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새로운 조합장을 뽑을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2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양평13구역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해당 총회는 총 조합원의 51.59%이 해당 총회에서 참석, 성원율이 달성됐다. 총회에 상정된 안 건은 ▲조합장 해임의 건 ▲조합장 직무정지의 건 ▲조합임원 해임의 건 ▲조합 임원 직무 정지의 건 등 총 4건으로 상정된 안건 모두 총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양평13구역은 사업을 추진할 새 조합장과 조합임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이번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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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흥행 키워드, ‘비(非)규제+역세권+대단지’
올해 분양시장에서 지방 등 규제청정지역에 들어서는 역세권 대단지들이 선전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시지가가 증가해 대출 및 각종 세금 부담이 가중될 것임을 감안하면, 비(非)규제지역 내 역세권 대단지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방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입지와 함께 1,000가구 이상의 규모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역 인근의 주택 입지가 많지 않고, 주택 수요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세대 수가 많을수록 위험요소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에 선보이는 역세권 대단지는 더욱 높은 희소가치로, 분양 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산다. 편리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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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초·강남·구리 노른자위 ‘재개발·재건축’ 쏟아진다
내달 전국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서울 강남, 서초, 청량리와 구리, 성남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9개 단지, 총 1만7,88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7,7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단지 7,138가구(일반4,082가구) △경기 5개 단지 7,127가구(일반1,777가구) △부산 2개 단지 1,994가구(일반1,131가구) △경남 1개 단지 626가구(일반429가구) △전북 1개 단지 998가구(일반30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 ■ 134대 1, 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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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중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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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8%대’…수도권 중대형 상가 분양 ‘기지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연간 8%에 가까운 투자수익률을 나타내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최근 상가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똘똘한 상가’ 를 잡기 위한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중대형 상가는 규모 특성 상 지역 유망 상권 주변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소규모 상가에 비해 입지적 혜택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 대비 효율성 높은 수익률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서울 대세 ‘도산대로’, ‘홍대합정’, ‘왕십리’…경기는 ‘평택역’, ‘성남 분당’, ‘수원 인계’ 탄탄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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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호텔 남강’ 3월 29일 개관
진주지역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호텔 남강’이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한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28실로 구성된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등 다양한 호텔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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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 3월 분양
현대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북판교’로 불리는 성남 고등지구에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을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9912㎡에 지하 1층~지상 8층은 지식산업센터 263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상업시설 48실, 지하 2층~지하 4층은 지식산업센터 창고 20실 등으로 구성된다.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제3판교테크노밸리(예정), 제2판교테크노밸리(조성 중)가 가까워 개발에 따른호재가 예상된다. 올해 완공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약 20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약 10만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업무특화 설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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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해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이 지난 19일과 26일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발표하고, 현장 애로사항 경청,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려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입찰 기회 및 현금 결제 확대, 계약이행보증금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특히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공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으며,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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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9일 분양
금강주택은 오는 29일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쾌적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79㎡ 50가구 △84㎡ 440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로 녹지가 잘 보전돼 있고 교통·생활시설이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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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영남권 오피스텔 총 9곳 1818실 분양
남은 상반기까지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오피스텔 총 9곳, 181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남은 상반기 대구에서 6곳 1171실 △부산 2곳 548실 △울산 1곳 99실 등 총 9곳 1818실이 각각 분양되며 경북과 경남은 분양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지역은 지난 1년간 평균 수익률 6%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한국감정원 및 관련 업계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지난 2월 기준 영남권 지역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대구가 6.5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산 6.26% △울산 6.24% △경남 5.97% △경북 3.8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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