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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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국민참여게시판’ 운영…정책·아이디어 실시간 접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주요사업, 제도개선 아이디어 등에 대한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국민참여게시판’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참여게시판’은 △국민제안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 등의 게시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HUG 홈페이지→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이 중 국민제안은 국민이 HUG에 바라는 제도개선 사항을 수시로 제안할 수 있는 게시판이며, 정책제안은 HUG가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에 대하여 국민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는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을 통해 ‘HUG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심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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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 오픈
대림산업은 5일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오픈 전 일산 원마운트에서 운영한 사전영업소에 상담 방문객만 1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아파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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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2주, 달궈진 청약시장…전국 14곳 5640가구 진행
수요자들이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춘 단지들로 모이는 추세다. 규제의 여파로 이전처럼 선뜻 청약에 나서지 않지만 로또라 불리는 단지나 수요가 많은 곳은 우수한 청약 결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청약을 진행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31.08대 1을, 4일 청약을 진행한 ‘북위례 힐스테이트’는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4월 둘째 주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특별공급 접수를 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564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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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LG유플러스와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협약
한국감정원은 5일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LG 유플러스와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교육용 태블릿PC 제공 및 교육 콘텐츠 구성을 협의하기 위해 됐다. 이를 통해 양측은 상호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 소외된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한국감정원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100세대)을 선정해 교육용 태블릿 PC 지원 및 멘토링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공공기관의 역할 중 하나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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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 실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4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 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해외건설 PF 개념과 조달 및 해외 발전프로젝트 투자 개발 사례, PF와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최근 동향, 외환리스크 관리, 해외 프로젝트와 무역보험, 보증실무,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자금지원 제도 등의 금융 관련 실질적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금융은 해외건설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내용이 복잡해질수록 관련 기법과 리스크 분석의 중요성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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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 ‘다양화 VS 차별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선택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다주택자를 겨냥한 정책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러한 단지들은 커뮤니티 시설이 상대적으로 크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큰 규모에 다양한 분야를 결집시켜 최대한 많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방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두 번째는 차별화를 강조해 단지의 희소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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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마천루’ 아파트 잇단 분양…지역 1번지로 탈바꿈
올 봄 대도시를 중심으로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함과 각종 편의를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고층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부가가치가 다양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경기 고양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인천 ‘호반써밋 송도’,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40층 이상 아파트가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층 단지는 여러 편의를 갖췄 수요가 많지만, 공급 자체가 드문드문 있어 값어치가 높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작년에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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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LH행복주택 1분기 4800호 입주자 모집 정보 제공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 플랫폼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다방은 서비스 내에서 LH행복주택 1분기 공급분인 전국 11개 지역 4740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급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7곳(3202호), 비수도권 4곳(1538호)으로 구성되며, 청약 접수는 4월 10일~18일, 입주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는 다방 서비스 내의 분양 정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공급대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면도, 임대료, 분양 일정, 위치 및 주변 편의시설 등 부문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V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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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남고등자이’ 5월 분양…아파트 364가구·오피스텔 363실
성남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GS건설 ‘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오는 5월 동시 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지상 14층, 11개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아파트 △84㎡A 214가구 △84㎡B 54가구 △84㎡C 28가구 △84㎡D 68가구이며, 오피스텔 △22㎡ 215실 △37㎡ 99실 △52㎡ 49실 등이다. 각 블록의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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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 분양시장서 강세…2분기 분양 단지는?
1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화된 규제 여파로 신규 분양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 봄 예정된 신규 역세권 아파트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올해 1분기 서울∙경기 분양 시장은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각각 9.89대 1, 16.83대 1로 전국 평균(17.39대 1)을 밑도는 수준을 보였다. 실제로 서울 지역의 경우 올해 분양한 12개 단지 가운데 7개 단지가 평균 10대 1 이하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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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요자·투자자에 맞춘 특화설계로 ‘차별화’
최근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오피스텔 설계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보다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선택하는 수요자들과 청약 규제에서 벗어나 이를 찾는 투자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변신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건설사들은 오피스텔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복층 설계, 풀퍼니시드, 빌트인 가전 등 공간을 늘리는 평면 설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 커뮤니티, 테라스, 옥상 정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적용하면서 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에 오피스텔은 잠만 자는 공간에서 탈피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주거공간으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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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신임 본부장 전대현, 오원택, 김희곤 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일 신임 임원에 전대현, 오원택, 김희곤 등 본부장 3인을 선임했다. 전대현 본부장은 금융사업본부장, 오원택 본부장은 자산관리본부장, 김희곤 본부장은 주택도시기금본부장에 각각 선임됐다. 전대현 금융사업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UG 경영관리실장, 주택도시금융센터장 및 서울북부지사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오원택 자산관리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HUG 중부관리센터장, 인사처장 및 서울남부지사장을 거쳐 감사실장을 역임했다.김희곤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HUG 채권관리실장, 정비사업금융센터장 및 서울남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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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마련…22년까지 5230억원 투자
LH는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입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 △건설현장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도시설계 단계에서 선제적 저감기법 도입 △미세먼지 대응형 연구·기술개발 등 4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5230억원을 투자해 추진된다.가장 먼저 추진되는 분야는 112만호에 이르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건강 보호다. 임대주택 주민공용시설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하고, 노후 승강기의 교체주기에 따라 승강기 신규 설치 시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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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전주, 랜드마크 될 브랜드타운 조성 ‘기대’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검증 받은 브랜드타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9.13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요자들이 안정적인 곳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타운의 경우 지역에 단일 브랜드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후속단지 분양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 역시 크다. 또한 건설사가 연속적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입주지원 프로그램이나 편리한 AS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도 꾸준하게 제공된다.건설사들도 대표 브랜드를 내세우며 타사와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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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건축, 고객 데이터 통계 기반 트렌드 공개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건축 고객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조사한 트렌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고객 데이터 통계는 집닥건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17년 말 서비스 론칭 이후 2019년 2월까지 약 1만 2천건의 누적 고객 데이터와 더불어 누적 100여개 제휴 건축사사무소 및 종합건설회사의 설문조사를 취합한 결과다.건축물 용도 분석 결과, 주거(71.5%)>상업(18.4%)>산업(4.6%)>숙박(3.1%)>사무(2.4%) 순으로 주거가 가장 높았다. 주거용 건물 가운데 서울은 임대, 분양 목적의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다수인 반면, 경기는 약 70%가 거주, 휴양을 위한 전원주택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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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주도할 ‘新 골드라인’ 수혜 상권은 어디?
GTX,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새로운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는 곳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공급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다. 최근 공시지가, 종부세 인상 등으로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20년대 새로운 변환점을 맞는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전략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지하철 노선 연장, 쾌속교통망 확충 등의 교통개발이 완료된 상권은 이전보다 유동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게 될 확률이 높다. 소요 시간은 단축되는 반면, 지역 간의 이동 수용 범위는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선된 교통 환경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이전 효과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불확실한 경제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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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경영 전반에 상생문화 정착 위해 ‘총력’
대림그룹이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 기업경영을 요하는 정부 기조에 부응하고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3일 대림그룹에 따르면 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10회 이상의 중소 협력 및 관련사 초청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1박2일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도출, 대내외 불리한 경영환경 속에서 현재의 위기를 타파할 방안을 강구했다.나아가 이들은 공동 입찰, 공동 기술 개발,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해 설비지원, 물류컨설팅, 수출대행서비스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분야에서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국내 도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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