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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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5일부터 ‘디에이치 포레센트’ 설명회 진행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 17일, 19일 등 3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대상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정식 오픈을 앞두고 높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에이치 포레센트만의 투자가치를 관심고객에게 사전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개별 상담을 통해 주택청약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에 있어 예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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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때마다 ‘낙방’…청약통장 필요없는 ‘오피스텔’이 대안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로또’ 열풍이 불면서 수요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청약 당첨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분양시장의 높아진 인기에 가점 만점자가 속출하고 당첨 커트라인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이른바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똘똘한 한 채’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수익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개월 간(2018년 10월~2019년 3월) 전국, 수도권, 지방의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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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대형 공원·숲 품은 아파트 흥행 예감
올 봄 분양시장에서 산이나 대형공원 등이 인접한 단지의 흥행이 예견되고 있다. 이들 단지는 단순히 소규모 근린공원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녹지가 가까워, 아파트 전체의 쾌적함을 높이고 입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가 1년 내내 기승을 부리는 것도 숲세권 단지 인기 이유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조사에 따르면 숲 주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25%, 초미세먼지 농도가 40% 가량 낮게 측정됐다. 여름 거센 폭염 덕에 녹지 인근 아파트의 주목도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흥행했다. 지난 3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청약결과 25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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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케아,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콜라보레이션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인 ‘이케아’와 손잡고 최신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13일부터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안한다.이를 통해 부산 고객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연제구에 마련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통해 실제 주거 공간에 연출된 이케아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만의 혁신 평면에 이케아의 홈퍼니싱 영감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고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주택전시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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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4월 분양
현대건설이 4월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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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신청 접수
한국감정원이 2019년 제2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사전교육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6시간) 10일간 대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대구 본사에서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한국감정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 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신청서 양식은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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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강원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3천만 원 전달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이 최근 강원지역 고성·속초·동해 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라온건설은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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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30일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위한 설명회 개최
한국감정원은 오는 3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증 개요, 심사기준, 신청 방법 및 서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감정원은 개발, 임대, 관리, 중개 각 분야에서 우수인증 받은 사업자들의 대표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수인증 받은 부동산서비스의 특징 및 강점과 심사 준비과정 등의 공유를 통해 인증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이 인증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아울러 설명회 장소 및 참석인원 관련 제한적 상황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인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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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강원 산불피해 복구 동참…1억원 기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1일 강원 산불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설립된 법정 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었으며, 국가재난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HUG는 지난 9일 전세보증 특례, 단독주택 품질보증 수수료 감면, 기부금 4억원 마련 등 산불피해 강원지역 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 추진 중이며 이번 기부금과 함께 피해주민들의 임시 거주공간 마련에 필요한 임차료 3억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이재광 HUG 사장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안정된 보금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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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의 한계’…자족형 ‘고덕국제신도시’ 주목
미사강변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이 베드타운의 한계를 보이면서 자족형 신도시인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18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3월 6억6500만원(4층)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에는 6억원(9층)에 팔렸다. 같은 기간 ‘미사강변도시19단지’ 전용 84㎡ 매매가도 6억9500만원(13층)에서 6억6000만원(15층)으로 감소했다.지난해 로또 청약 붐을 일으켰던 위례신도시의 하락세는 더욱 가파르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1억3000만원(18층)에 매매된 ‘위례 호반베르디움’ 전용 98㎡는 올해 3월 9억45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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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규제부터 대출정보까지…분양정보관 새 단장
앞으로 ‘다방’에서는 여러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분양 핵심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정보관을 새 단장해 규제, 대출, 세금, 청약 결과 등 분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새 분양 정보관은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을 위해 현재 부동산 정책을 반영, 규제 지역과 전매가 불가능한 기간, 분양가상한제, 지역마다 다른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 및 취득세 등 청약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별 분양가와 평당가를 동시에 제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면적별 정보,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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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도권 청약시장, ‘역세권 중소형’이 인기 독차지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 8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104.91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동탄역 예미지 3차(106.81대 1), ‘미사역 파라곤(104.91대 1)’이 세 자릿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노원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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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 코아루 웰가’ 4월 분양…역세권 브랜드타운
주거, 교통, 상업 등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조성된 신진주역세권에 세 번째 ‘웰가’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과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이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6블록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신진주 코아루 웰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20㎡A 81실 ▲20㎡B 78실 ▲25㎡ 63실 등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KTX신진주역 주변 총 96만4693㎡ 부지에 약 7000세대, 2만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2009년 3월 수립된 사업이다. 올해로 계획된 지 10년이 지난 신진주역세권은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거,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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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R&D센터에서 ‘오픈하우스’ 진행
현대건설이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R&D센터에서 ‘2019 현대건설 R&D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오픈하우스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 ▲기술공모 워크숍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 중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에서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심사 기준 및 적용 프로세스, 협력사와 공동 연구 사례 소개를 통해 현장에 적용된 사례 등을 설명해 지원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풍동 실험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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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이e편한세상’ 5월 분양…총 1200가구에 다양한 평면 구성
GS건설은 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민간참여 공동주택 ‘세종자이e편한세상(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앞선 세종시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가 합쳐진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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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인터브랜드 선정 ‘브랜드가치 톱50’ 진입
대림산업은 11일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브랜딩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 대림산업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대림산업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0조9861억원, 영업이익 852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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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평 아파트, 공급 가뭄에 프리미엄은 ‘쑥쑥’
중소형의 인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면적 위주로 주택 공급이 이뤄지다 보니 중대형 아파트 물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전용 85㎡ 초과 물량은 2만684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2만6188가구) 대비 21.01% 2016년(3만3075가구)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37.46%나 감소한 수치다.이처럼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줄자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최근 1년간 주택면적별 가격 상승률을 확인한 결과 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5.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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