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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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학술지 ‘부동산분석’ 5-1호 논문 모집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연구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학계 등과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5권 제1호의 논문모집을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 투고 논문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이론 및 통계, 객관적 실증분석 연구논문으로 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산업, 녹색건축 등과 관련된 부동산의 제분야다.한국감정원은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을 지급(200만원/편)하며, 부동산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 및 심사료는 받지 않을 예정이다.관련 전문가(부동산관련 학계·연구원·실무) 및 대학원생이면 투고가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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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 65%는 ‘10대 건설사’
부산에서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지역 분양예정 아파트는 총 12개 단지, 총 1만2524가구인데 이 중 6개 단지, 8115가구가 10대 건설사 물량이다. 이는 상반기 부산지역에서 나올 전체 물량의 65%에 해당한다.전국적으로도 10대 건설사의 분양물량은 부산에 쏠려 있다. 상반기 전국 분양 아파트는 227개 단지에서 총 19만7344가구다. 이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는 82개 단지, 9만7665가구 비율로는 49.3%다. 부산에서 분양에 나서는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비율이 전국에 비해 15% 이상 높은 것이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10대 건설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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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스마트 시민기업’ 비전 선포식 개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도시공간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 시민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서울시의 도시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시민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이날 김세용 사장은 “서울의 도시문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이 더욱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시대 도래와 시민 참여 요구가 증가되는 등 SH공사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공사의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의 혁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또 “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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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량 석달째 ‘뚝뚝’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거래량이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2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2만6580건으로 전월(2만7822건) 대비 -4.5% 감소했고, 전년 동월(3만893건)에 비해서는 -14% 줄었다.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9월 최저치(2만5379건)를 기록하고 10월 3만2567건으로 반등했지만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의 거래건수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한달 간 1만3850건이 거래돼 전월(1만3901건) 대비 -0.4%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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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진흥기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22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 선보이는 역세권 대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들이 주변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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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26일 홍보관 개관
두산중공업은 신흥 벤처밸리로 떠오르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최신의 지식산업센터 트렌드를 접목시킨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을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그 동안 명학역 일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의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만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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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본사에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9일 LX본사에서‘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달 15일 출범한데 이어 오늘로 2회째를 맞았다.‘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주관기관 LX의 최창학 사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김수영 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조찬을 겸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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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829억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수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829억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공구) 중 2공구 공사다.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는 철도분야의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설계 대 가격 비중이 65대 35에 달하고, 설계심의 점수에 7% 강제 차등을 적용하는 등 설계 기술력이 크게 작용한 심의에서, 한화건설은 높은 철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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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포스코·HDC현산·한화’ 입찰자격 획득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 HDC현산, 한화 등 3개사가 입찰자격을 얻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지난 18일 가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접수순)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HDC현산, 한화, 포스코 등 3개사가 수주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관측은 입찰 전부터 가늠됐다. 현설 참여사 중 HDC현산과 한화는 이도주공2·3단지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던 ‘저력’을 앞세워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다만 양사는 컨소시엄 금지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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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학기 시작…맹모맘 설레게 하는 교육특화아파트 관심 ‘쑥’
최근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교육특화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학교가 밀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항상 높다. 특히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30~40대 수요층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다수로, 모든 관심이 자녀양육에 집중된 이들에게 뛰어난 교육여건은 아파트 선택기준으로 크게 작용한다.실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최소 12년으로 적잖은 시간이다. 이러한 특성상 자가로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대체로 자녀의 전학이나 교우 관계 등에 심적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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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2회 부산혁신도시 HUG 오픈캠퍼스’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는 ‘제2회 HUG 오픈캠퍼스’를 오는 18일부터 6일간 개최한다. ‘HUG 오픈캠퍼스’는 HUG·부산시·지역협력대학 3자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제공, 취업 지원, 기업니즈에 적합한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하는 ‘HUG 오픈캠퍼스’에는 실무교육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HUG 고유업무, 부동산 이슈, 관련 법령 등을 포함, 교육과목과 교육기간을 확대했다.이재광 HUG 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HUG 오픈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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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이세중 재단 이사장 대리,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젠 대사, 시프라우 쉬구테 워라싸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16개국 주한 대사 등 총 30여개국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재단 및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인사말에서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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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2월 18일(월)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 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오는 2025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여주 구간을 운행 중인 경강선 열차와 250km/h급 한국형 준고속열차(가칭 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해당 노선을 동시에 운행하며,송도역․시흥시청역․광명역․인덕원역․판교역에서 수도권 주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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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6일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선착순 지정 계약이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지정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분증과 신청금 100만원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금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이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에 한해 맑은물리조트 숙박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춘천 최초 교육특화 대단지로 조성되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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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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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안전한 창호 성능 셀프테스트 공개
여전한 찬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활동은 선호가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창호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과 외부의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특히 노후화된 창호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방해한다. 창호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문을 열고 닫는 마찰에 의해 마모가 되고, 벌어진 틈 사이로 바람과 유해물질이 유입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따뜻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열과 기밀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창호 셀프 점검법을 소개했다.◆ 불빛 하나로 단열에 특화된 ‘은코팅’단열성은 창호 재질에 따른 고유의 열전도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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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초역세권 지식센터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3월 분양
지식산업센터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7층 높이에 총 연면적은 약 4만5233㎡ 규모로 지어지며 근린생활시설과 지식산업시설,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의 가장 큰 특장점은 바로 교통여건이다.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9호선은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황금노선인 데다 가양역은 급행열차까지 정차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되면 향후 더욱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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