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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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2061억…339%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0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9% 상승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매출 5조4798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 순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5% 증가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607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729.0% 증가했다.이번 실적 개선에는 2017년부터 이어진 수주 호조세가 기반이 됐다는 게 삼성엔지니어링의 평가다. 2017년 이후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됨에 따라 화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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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박세준씨 별세, 박재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지영(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장 상무)씨 빙부상 = 1월 3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3일 7시, ☎ 031-78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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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유혹하는 ‘100% 중소형 대단지’ 봇물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중소형 대단지 분양아파트 인기 ‘상한가’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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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TSK코퍼레이션
TSK코퍼레이션은 2019년 2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장▲대표이사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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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중리지구 3160억원 규모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30일 대구 중리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넘는 498표를 얻어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포스코건설은 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건축 분야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 중리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 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946.8㎡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1,664가구를 신축하게 된다.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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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사로잡는 ‘네이밍’…부동산 마케팅도 ‘톡톡’ 튀어야 성공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은 분양 시장에서도 흔히 쓰였던 전략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스타의 유명세에 의존하기 보다는 상품성 자체를 높이면서 톡톡 튀는 네이밍으로 수요자들을 끌어 모으는 추세다. 성공 분양을 위한 ‘작명 마케팅’은 이름만 들어도 그 상품의 특징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다. 치열해진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을 유인하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전략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유럽의 거리나 유명 건물 등 이국적인 풍경을 상가 테마로 가져오며 이름에 콘셉트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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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펼쳐진다
설 연휴가 끝나고 2월과 3월 서울 곳곳에서 알짜 입지를 품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연기됐던 서울 신규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114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은 13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 예정돼 있는 물량은 6만5,000가구로 수도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9.13 정책과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최근 서울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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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건설이 자금소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무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포스코건설은 오는 2월14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600억원을 보름 가까이 앞당겨 30일에 모두 지급 완료 했다.포스코건설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특히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2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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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률 , 71.81% 기록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2018년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1%에 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률 71.81%를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 경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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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3지구, 개발 11년만에 분양 막오른다
사업추진 11년만에 개발 본궤도에 오른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자 GTX A노선 운정역(예정)이 위치한 노른자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4,648가구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710가구)’를 비롯해 ▲우미건설(846가구) ▲중흥건설(1,262가구) ▲대방건설(820가구) ▲대림산업(1,010가구) 등이다.◇ GTX A노선 운정역 위치…수백 대 1 입찰경쟁률 기록LH가 시행하는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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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해마다 명절이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여세트의 설 위문품을 기탁했다.이날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남북 해빙 무드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영호 육군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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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분양 본격화…올해 5276가구 공급 예정
설 명절이 끝나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시장이 크게 설 전망이다. 이곳은 서울과 인접해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다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도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입지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했다. 사업지 규모는 1118만㎡로 동탄1신도시(903만㎡)보다 큰 규모다. 주택은 총 7만여 가구를 예정하고 있으며 수용인구는 18만명에 달한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현재도 서울과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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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룸’ 월세 변동폭 가장 커
서울시내 25개구 가운데 용산구의 ‘원룸’ 원세 변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의 데이터 분석센터는 ‘2018년 서울시 월간 원룸 월세 추이’를 30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방에 올라온 약 100만 개 원룸 매물(전용면적 33㎡이하)을 전수 조사한 후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산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원룸 월세가 가장 낮았고, 12월 월세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대학생, 사회 초년생의 ‘방 구하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원룸 월세가 상승하고, 반대로 4월에는 월세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지난 한 해 원룸 월세 변동폭이 제일 컸던 곳은 ‘용산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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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만1천세대 대상 노후주택 수리 지원
LH는 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약 2만1000세대 노후 주택의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의 낡은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가 국토부와 시·군·구로부터 주택조사와 주택개량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한다.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1만7000세대 보다 20% 증가한 2만1000세대 규모의 연간수선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전국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1~2월 공사업체 선정, 3~10월 공사실시를 거쳐 연내 수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소득평가액과 재산 소득환산액을 합친 소득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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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0대 건설사 ‘역대급’ 분양대전 예고
올 상반기에는 10대 건설사들의 역대급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는 총 7만1644가구(컨소시엄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입주폭탄 우려까지 거론됐던 2016년 5만2680가구보다 2만가구 많고, 2000년부터 20년간 기록을 통틀어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남양주, 인천 송도,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개 단지, 1만36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11개 단지, 1만3152가구를 선보이는 대림산업과 13개 단지, 1만1262가구 공급에 나서는 대우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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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LH는 29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선정한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으로 낙점됐다.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LH를 포함해 공공부문 4개 기관과 민간부문 4개 기관, 개인부문 3명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경제,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을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문화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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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매출 3조266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 기록
LG하우시스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매출은 1.8% 늘고 영업이익은 5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하우시스는 매출액 3조266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의 2018년도 경영실적을 29일 발표했다.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374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교하면 매출은 2.5%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6% 감소했다.LG하우시스는 2018년도 경영실적과 관련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 및 완성차판매 감소 등의 전방 산업의 부진,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원재료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시장선도, 인테리어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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