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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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얀마 산업단지 관련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LH는 2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H에서 조성하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미얀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코트라는 현지 시장정보 및 투자진출 컨설팅,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금융부문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훈련된 인력의 공급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아세안(ASEAN) 지역에 LH가 추진 중인 최초의 산업단지로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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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3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3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디오션시티 더샵은 청약비규제지역 단지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주택 소유·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군산시 또는 전라북도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금(10%) 완납 후 전매할 수 있다.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고객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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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풍성한 행사에 합리적 숙박 패키지 마련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재치와 끼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동심을 자극할 만한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MC 레크레이션’은 아이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무대다. 원하는 그림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가 선보이는 ‘풍선 아트’ 도 인기 만점이다. ‘피칭다트 캐치볼’ 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점수에 따라 푸짐한 선물도 증정된다.어린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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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비즈니스 요충지 ‘신내 SK V1 센터’ 분양
서울 동북부와 경기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인 중랑구 신내동에 ‘신내 SK V1 센터’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SK건설이 시공하는 ‘신내 SK V1센터’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9만9864㎡,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SK건설은 성수, 가산, 문정, 당산 등 서울 주요지역에서 공급에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를 갖춘 신내 SK V1 센터를 선보여 브랜드 파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내 SK V1 센터’는 입주 기업의 업무편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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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쿠웨이트 걸프만 바닷길 36.1km 준공
현대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간) 쿠웨이트만 바다 위 인공섬에서 걸프만 바닷길 36.1km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교량공사인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준공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의 다양한 장대 교량 공사경험, 우수한 기술력, 쿠웨이트 공사실적, 원가 경쟁력 등을 내세워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미화 26억2000만 달러(한화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콤바인드그룹)와 지난 2013년 11월 공동 수주했다.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1000억원으로, 1984년 리비아 대수로 이후 국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다.쿠웨이트의 셰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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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취향저격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협은행 디지털채널(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정기 예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취향저격 정기 예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디지털채널에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총 1,541명을 추첨해 부모님을 위한 450만원 상당 안마의자(1명), 부부를 위한 커플스파이용권(10명), 자녀를 위한 한삼인 아이홍삼(30명), 가족을 위한 또래오래치킨 모바일쿠폰(500명), 나를 위한 스타벅스 싱글디저트세트 모바일쿠폰(1000명)을 가족 구성원 취향 맞춤형 경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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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강남3구 아파트, 절반 이상 ‘3040세대’가 구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거래량에서 3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강남3구에서 총 652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으며, 이중 30~40대가 아파트를 사들인 경우는 361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의 55.4%에 달한다. 연령대 별로 30대는 137건, 40대는 224건을 차지했다. 이 외에 50대는 144건, 60대는 68건, 70대 이상에서 35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20대 이하도 21건을 차지했으며, 기타(법인, 공공기관 등) 부분에서 23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3040세대 아파트 매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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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5월 분양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5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예정)가 가까워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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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오는 3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은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견본주택을 오는 3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금) 1순위, 13일(월)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금) 발표되며,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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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신임 상임이사에 전대현 본부장 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에 전대현 HUG 금융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전대현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UG 경영관리실장, 주택도시금융센터장, 서울북부지사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이달 2일 HUG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전대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HUG 금융사업본부장으로 계속해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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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교통호재 업고 1만2000가구 공급 대기
정부가 인천 계양신도시를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발표한 후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 ‘검단지구’에서의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말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각각 평균 6.25대 1,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올 1월과 2월에 분양한 우미린과 한신더휴와 대우건설이 짓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등의 분양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실수요자들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계속 보이고 있다”며 “향후 공급 예정인 아파트를 대기하며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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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파트는 △84A 584세대 △84B 90세대 등 총 2개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로 문양역과 영남대역 사이를 오간다. 반월당역과 청라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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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여수 신덕해수욕장 찾아 환경관리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다가오는 가정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을 펼친 신덕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4월 여수의 바닷바람이 거셌지만 봉사단은 땀까지 흘려가며 넓은 해변가의 쓰레기를 주웠다.봉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로 인해 아직 많이 추웠지만 깨끗한 해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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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이벤트 실시
삼성물산이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플로깅 행사에 사전 예약자 200여명 전원이 참석하여 부산시민공원 방문객과 어우러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참가자들은 주변을 쾌적하게 하는 공익적 활동에 참가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인근에 분양을 앞둔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 입지를 확인하고 분양 정보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플로깅에 참여한 해운대구 거주자 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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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는?
-3.3㎡당 8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자금부담 덜어 -스마트기술 ‘AiQ home’ 및 미세먼지 차단 특화기술 적용-비규제단지에 풍부한 개발호재로 투자수요까지 흡수[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남양주 진접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남양주 일대 수요층은 물론 서울 등 광역 주택수요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 ▲스마트기술 및 미세먼지 차단 특화기술 적용 ▲비규제 단지로서의 가치 등 크게 3가지를 인기 비결로 꼽는다.포스코건설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약 890만원에 책정했다. 특히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의 경우 817만원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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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한국형 주택보증 제도 인도네시아에 전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도네시아 다목적 금융공사(SMF)가 방문해 주택보증 제도 전수와 상호 정보공유 등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자카르타 인근 버카시 지역에서 주택 1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의 주택보증 제도를 벤치마킹 및 활용해 건설주택을 선분양할 예정이다.SMF는 인도네시아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하여 HUG의 ‘주택분양보증’ 등 한국형 주택금융 제도를 전수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HUG는 SMF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택보증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올 하반기에 MOU를 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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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190억원…전년比 460%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순이익은 1040억원으로 778.3% 늘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돼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략시장과 강점상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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