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LH, 경영효율화 위한 ‘혁신의 LH’ 토론회 개최
LH가 25일 진주 본사에서 ‘혁신의 LH’ 토론회를 열고 기존의 사업방식과 관행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혁신의 LH’는 박상우 사장이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정한 LH’, ‘기술의 LH’와 함께 3대 경영화두로 제시한 아젠다로서 과감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큰일을 계속, 잘 해가는 스마트한 LH’ 발전기반을 완성하기 위한 자정적 혁신활동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LH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업무 폐지 및 간소화, 빅데이터 구축 등 업무처리를 효율화, 민간업체와의 협업 방안 등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특히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및 3
-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3월 분양
대보건설이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대에 짓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대형 문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집객 효과가 뛰어나며,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업무지역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어서 향후 대구혁신도시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연면적 9만9109㎡에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주자창이 설치되며,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
동양건설산업, ‘별내역 파라곤 타워’ 2차분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별내지구에 짓는 강북권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 1차분 분양을 마감하고 3월부터 2차분에 대한 분양에 돌입한다. ‘파라곤 타워’는 업무·쇼핑·문화·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내 지식산업센터로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 7-1∼7-4블록에 지어진다.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단지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 규모의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섹션오피스 801실과 오피스용 주거 304실로 구성된
-
HUG, ‘준공 후 후분양대출보증’ 첫 승인…평택 신촌지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2일 준공 후에 전체 세대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주택사업의 사업비 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을 최초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평택시 칠원동에 위치한 ‘평택 신촌지구 A3블럭 사업’은 아파트 전체 1134세대를 준공 후인 2021년 8월 분양하는 사업으로 ‘후분양대출보증’을 통해 총 분양대금의 약 70%를 조달했다고 HUG는 설명했다.HUG ‘후분양대출보증’은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정률 60%이상이 되는 시점 이후 분양하는 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으로 ‘입주자모집승인 전 보증’과 ‘입주자모집승인 후 보증’으로
-
대림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 개발
대림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홈네트워크 기반의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공동주택의 시운전 공정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원격화·효율화·데이터화해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기존 공동주택 시운전은 모든 세대를 직원이 육안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면밀한 점검이 어려웠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시운전 솔루션은 기존 과정을 태블릿과 PC를 통한 원격 제어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나아가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면 준
-
수도권 아파트 성공 키워드 ‘서울 접근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서울 접근성이다. 광화문, 강남 등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다 보니 이곳에 직장을 둔 근로자가 많고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 집값은 비싸 내 집 마련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은 인근의 수도권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일수록 인기가 높다. 탄탄한 교통편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들 지역은 가성비 좋은 알짜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이러한 양상은
-
양평13구역 사업재개 가능성 ↑…구역 해제 추진한 조합장 해임 총회 열린다
조합장이 구역해제를 추진, 논란이 돼 왔던 양평13구역의 개발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13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이 진행하는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에 대한 임시총회(해임) 공고 현수막이 영평역 인근에 붙었다. 총회는 2019년 3월 23일(토요일) 오후2시 영남교회에서 개최된다.조합장,감사,이사,대의원 모두에게 해임에 대한 소명기회를 부여하여 총회장에 직접 참석하여 소명하라는 내용증명 또한 발송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중 이미 사임한 임원 또한 있으나, 조합장 유희동이 사임한 임원의 등기정리를 하지않아 부득히 재차 해임절차를 밟는 것. 이제 임시총회를 통해 사업이 정상화가 될지 여부
-
배후수요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어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수익률은 물론 안전성과 환금성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주택시장이 얼어붙음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게다가 입지와 안정성은 물론 배후수요까지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게 점쳐져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배후수요가 탄탄한 수익형 부동산은 우수한 성적을 거뒸다. 작년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
HUG, 단독주택 품질·준공보증 신청 접수 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단독주택의 시공 품질확보 및 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단독주택 품질보증 및 준공보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증대상은 신축예정인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주택)으로 주요 구조부가 철근콘크리트조, 조적조(보강블럭조 포함)에 해당하는 건축물로서 시공업체는 ‘건축법’ 제11조의 건축허가를 득한 후 착공 전 해당지역 HUG 영업지사에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단독주택 품질보증’은 준공이후 발생하는 하자(최대 5년 공종별 상이)에 대하여 연 0.771%의 보증료로 공사비의 5%까지 하자보수 비용 지급을 보증한다.HUG는 품질보증 신청 건에 대하여 HUG 최저설계기준 적합여부(설계도서, 마감
-
[분양캘린더] 2월4주 재개발·재건축,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 ‘눈길’
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서울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시흥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와 평택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
-
[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승진 <부서장>▲인사처 허종문 ▲금융기획실 정대기, 황성태 ▲대전충남지사 김충현<팀장>▲기획조정실 유영배 ▲인사처 홍기웅 ▲금융기획실 최창영, 박찬동 ▲채권관리실 이승욱 ▲보증이행처 남래호◇전보<부서장>▲기금지원처장 이광재 ▲도시재생운용처장 김준현 ▲리스크관리실장 정병익 ▲홍보비서실장 허종문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곽경섭 ▲정비사업금융1센터장 김현민 ▲부산울산지사장 정대기 ▲경기지사장 강희철 ▲충북지사장 김충현 ▲경남지사장 김진욱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선웅 ▲영남관리센터장 정일조 ▲중부관리센터장 이철완 ▲동부도시금융센터장 임공수 ▲서부도시금융센터장 황성태 ▲임대주택
-
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계약…1억3200만 달러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 한화 약 146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
-
마곡지구 기업 토지분양 99% 완료…서울 서부권 수익형부동산 ‘눈길’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마무리되자 이 지역 지역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지난 2011년 10월 첫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래 총 면적 54만3706㎡ 중 99.5%인 54만724㎡가 공급을 마쳤다. 올해 공고 예정인 2982㎡ 면적의 1개 필지를 끝으로 토지매각을 통한 산업시설 용지 분양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이처럼 마곡지구의 산업시설 용지가 분양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시설, 상가,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HUG, 부산 남구·연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주택시장을 반영해 부산 남구와 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남구와 연제구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고, 낮은 청약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고 HUG는 설명했다.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관리한다.고분양가 사업장은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에서 시행하는 주택사업의 3.3㎡당 분양가가 ‘지역기준’과 ‘인근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하며,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
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0조1천억원 목표
LH는 올해 1013건, 총 10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원(7만5000호)을 발주할 계획이다.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
2기 신도시 아파트값 ‘오름세’…무색한 규제책
현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고강도 규제책을 내놨지만 광교·판교·위례 등 2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1.3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2017년 8.27대책, 지난해 9.13대책과 12.28대책까지 매년 굵직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그럼에도 2기 신도시 가운데 광교와 판교, 위례 아파트값은 수도권 평균 보다 오름폭이 컸다. 실제로 판교 신도시 아파트값은 2016년 11.3대책 직후 2430만원이었지만 올해 2월 현재는 3294만원으로 4년 동안 35.5%나 올랐다. 광교와 위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기간 광교는 31.3%(1784만→2348만원), 위례는 29.4%(2226만→2984만원) 올랐다. 같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중…각종 규제 미적용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한결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분양권 전매제간 기간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었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졌다. 여기에 지난해 개편된 청약제도 역시 한 몫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돼 향후 청약시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하지만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게다가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기존의 10%에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