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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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본사에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9일 LX본사에서‘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달 15일 출범한데 이어 오늘로 2회째를 맞았다.‘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주관기관 LX의 최창학 사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김수영 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조찬을 겸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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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829억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수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1829억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공구) 중 2공구 공사다.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는 철도분야의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설계 대 가격 비중이 65대 35에 달하고, 설계심의 점수에 7% 강제 차등을 적용하는 등 설계 기술력이 크게 작용한 심의에서, 한화건설은 높은 철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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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포스코·HDC현산·한화’ 입찰자격 획득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 HDC현산, 한화 등 3개사가 입찰자격을 얻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지난 18일 가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접수순)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HDC현산, 한화, 포스코 등 3개사가 수주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관측은 입찰 전부터 가늠됐다. 현설 참여사 중 HDC현산과 한화는 이도주공2·3단지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던 ‘저력’을 앞세워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다만 양사는 컨소시엄 금지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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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학기 시작…맹모맘 설레게 하는 교육특화아파트 관심 ‘쑥’
최근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교육특화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학교가 밀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항상 높다. 특히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30~40대 수요층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다수로, 모든 관심이 자녀양육에 집중된 이들에게 뛰어난 교육여건은 아파트 선택기준으로 크게 작용한다.실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최소 12년으로 적잖은 시간이다. 이러한 특성상 자가로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대체로 자녀의 전학이나 교우 관계 등에 심적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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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2회 부산혁신도시 HUG 오픈캠퍼스’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는 ‘제2회 HUG 오픈캠퍼스’를 오는 18일부터 6일간 개최한다. ‘HUG 오픈캠퍼스’는 HUG·부산시·지역협력대학 3자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제공, 취업 지원, 기업니즈에 적합한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하는 ‘HUG 오픈캠퍼스’에는 실무교육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HUG 고유업무, 부동산 이슈, 관련 법령 등을 포함, 교육과목과 교육기간을 확대했다.이재광 HUG 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HUG 오픈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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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이세중 재단 이사장 대리,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젠 대사, 시프라우 쉬구테 워라싸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16개국 주한 대사 등 총 30여개국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재단 및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인사말에서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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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2월 18일(월)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 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오는 2025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여주 구간을 운행 중인 경강선 열차와 250km/h급 한국형 준고속열차(가칭 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해당 노선을 동시에 운행하며,송도역․시흥시청역․광명역․인덕원역․판교역에서 수도권 주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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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6일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선착순 지정 계약이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지정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신분증과 신청금 100만원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금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선착순 지정 계약 진행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이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에 한해 맑은물리조트 숙박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춘천 최초 교육특화 대단지로 조성되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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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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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안전한 창호 성능 셀프테스트 공개
여전한 찬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활동은 선호가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창호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과 외부의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특히 노후화된 창호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방해한다. 창호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문을 열고 닫는 마찰에 의해 마모가 되고, 벌어진 틈 사이로 바람과 유해물질이 유입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따뜻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열과 기밀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창호 셀프 점검법을 소개했다.◆ 불빛 하나로 단열에 특화된 ‘은코팅’단열성은 창호 재질에 따른 고유의 열전도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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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초역세권 지식센터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3월 분양
지식산업센터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7층 높이에 총 연면적은 약 4만5233㎡ 규모로 지어지며 근린생활시설과 지식산업시설,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의 가장 큰 특장점은 바로 교통여건이다.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9호선은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의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황금노선인 데다 가양역은 급행열차까지 정차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되면 향후 더욱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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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순천신대지구 개발에 1,361억원 기부”
중흥건설이 최근 순천시가 삼산중학교 이설과 관련해 문제를 삼고 있는 선월지구 공공하수시설 신설 요구는 “행정권을 벗어난 월권적 행위”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중흥건설은 순천시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무관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현금과 부지(개발원가 기준) 등 모두 1,361억원 상당을 기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중흥건설은 공공하수처리와 관련해 관련 “법률에 의해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할 방침인데도 순천시가 특별한 이유 없이 선월지구 단지 내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중흥건설은 일반적인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경우에도 지자체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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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 ‘iF 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가 14일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 지금까지 총 3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오목, 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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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남감일지구 근린생활용지 10필지 공급
LH는 하남감일지구 최초로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1만121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5~202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00만~190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50~300%로 최고 층수 5~6층까지 건축 가능하다.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이 가능하며, 용도지역에 따라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학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168만7000㎡, 수용인구 3만2000명, 건설호수 1만3000호 규모며,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등 서울 동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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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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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vs 중흥건설, 선월 하수처리장 건설 강요 논란 증폭
순천시가 특정 건설업체에 학교신설 기부를 강요한 데 이어 택지개발지구 사업의 협의 절차를 2년째 미루고 있어 전형적인 갑질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순천시는 전남도교육청, 중흥건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과 2017년 11월 30일 순천 신대지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삼산중학교 이설을 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은 2020년 3월 중학교 28학급 개교를 위해 공사비 140억 원을 들여 학교시설을 건축한 후 학교부지 2만453㎡를 포함 학교건물을 전남도교육청에 기부하기로 했다.순천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삼산중학교 용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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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개최
건설현장 안전관리제도의 현장 이행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한 2019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설명회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열렸다. 태안발전소에 일어난 김용균씨 사망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작업현장의 안전확보와 관련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건설현장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2016.5.19.)을 통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 2년 간 70개 현장의 45개 발주청, 39개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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