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2.0’ 전국 주거 단지로 확대
입주민의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선도해 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또한번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홈닉에서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홈닉2.0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우선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
-
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9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가 오는 9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에피트(EFETE)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
-
KBI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구성사로 수주
KBI그룹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박한상·진광우)은 지난 23일 ‘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가 참여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구성사로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주관해 12개 건설사가 구성사로 진행하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관련 민간투자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후 2029년 개통될 예정으로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왕복 4차로 10.4km의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공사비 약 1조2000억원규모의 이
-
HDC현대산업개발, 충남 천안 노인회에 건강식품 1000개 기탁
HDC현대산업개발이 전국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오메가3 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지원을 비롯해 내달 초 대구지역을 어르신들
-
SM경남기업, 고용부·안전공단 주관 ‘안전물결 릴레이’ 활동 전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운영취지로 한다.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지역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4곳씩 순차적으로 운영된다.경남기업은 활동에 앞서 전남 무안군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현장에서 현장소장과 안전 관계자, 원·하청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어 결의문 낭독, 릴레이 바통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
-
KCC, 서초동 사옥서 자사 페인트 활용 미술 작품 전시회 진행
KCC가 무더위에 지친 구성원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은은하게 흐르는 음악 선율과 함께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자사의 페인트로 그려진 형형색색의 전시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KC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했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
-
SK에코플랜트, ‘진천 신척 SOFC 발전사업’ 자본조달 성공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자본조달 및 사업화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해 하반기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 낙찰받은 19개 프로젝트 중 최초로 금융 약정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주선 및 금융자문은 하나은행이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함께 이번 사업의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 19.8MW 규모의 SOFC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 준공 후
-
롯데건설, ‘전농8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톱3 진입
롯데건설이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단숨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톱3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농제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신반포12차아파트, 천호우성아파트 등과 함께 올해 수주액 1조6436억원을 기록하게 됐다.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7058억원이다.앞서 롯데건설은 동대문구에서 청량리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킨 데 이어 최대 단지
-
포스코이앤씨, 재생(자가발전)에너지 활용 조경시설물 개발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자가발전)에너지를 활용한 벤치, 테이블 등 조경시설물을 개발, 이를 적용한 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Us) Ground)’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성된 전력을 통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운동, 놀이, 휴식 세가지를 한번에 즐기며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 조경시설물이다.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서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
-
[분양캘린더] 8월4주, 서초구 대어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1345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월 넷째 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지난 2019년에 청약 접수를 받았던 ‘서울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분양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에 나선 ‘메이플자이’,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래미안 원펜타스’가 우수한 청약 성
-
코오롱글로벌, 선암호수공원 조망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분양 시동
코오롱글로벌이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127㎡(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특히 단지 인근에 울산을 대표하는 호수
-
DL이앤씨, ‘블랙아웃’ 위기에 ‘에너지 작은 실천’ 캠페인 실시
DL이앤씨는 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국가적인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위기가 떠오르면서 전력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임직원이 사무실은 물론 일상생활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습관화하자는 취지다.우선 DL이앤씨는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 △쿨(COOL)한 복장 입기 △PC 절전모드 전환하기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 차단하기 △미사용 조명 소등하기 등을 안내했다. 이어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 △저층부 계단 이용하기 △출퇴
-
KCC, 민사고 ‘영혜장학금’ 수여식 가져
KCC(대표 정재훈)는 2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입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은 3년 전액 ‘영혜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KCC는 설명했다.영혜(永慧)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인재보국'의 정신을 강조해온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장학금으로, 명예회장이 남긴 100억원의 유산으로 조성됐다.아울러 KCC 정몽진 회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재로 조성한 30억원 규모의 선혜(善慧)장학금 역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밖에도 KCC는 친환경 도료 연구 체험학
-
HDC현대산업개발, 굿네이버스와 아동·청소년 위한 ‘심포니 교실 숲’ 조성
HDC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태릉초등학교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했다. 지난 22일 서울 태릉초등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용훈 태릉초등학교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해 태릉초등학교 아동 숲 지킴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개소식은 지난 4월 말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가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 성로원 등 두 곳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 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협약을 통해 공간을 함께 꾸며나갈 아동 숲 지킴이단을 모집,
-
GS건설, KAIST와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 산학협력
GS건설이 KAIST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사옥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와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도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 함께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양측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로 신도시개발에 있어 병원, 교통
-
SM그룹 경남기업,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 전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집중 관리를 위해 이달까지 전국 건설현장에서 ‘해피해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해(태양)를 피하면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로, 온열질환 예방 이벤트로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물, 그늘, 휴식(고용노동부 3대 중점사항) 등 기본수칙 준수를 상시 점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남기업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두 달에 걸쳐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이기
-
롯데건설, ‘전기차 화재예방·확산방지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국내 전기차 충전설비 업체와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전문기업 등과 전기차 화재 대응 체계를 구룩하고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이브이시스, ㈜티엘엑스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확산방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한다. 또 화재 관련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방재실에 알림을 발송하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한다.아울러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티엘엑스’의 능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