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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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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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대우건설이 지난 7일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란 민간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한 것으로 착공까지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볼 수 있다.위례과천선은 연장 28.25km, 정거장 약 15~1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사업방식은 혼합형 방식(BTO+BTL)으로 알려져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위례과천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처음 포함되고, 제3·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부족한 사업성 및 지자체간 갈등 등으로 지연됐다. 그러다 대우건설이 지난 2021년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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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이달 12일 1순위 청약
제일건설㈜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인 초역세권 아파트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제일건설에 따르면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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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분양 시동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 등으로 이뤄진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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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본격 분양
대우건설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 등이다. 평균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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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관왕 달성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또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구독자 37만명과 함께 누적 조회수도 3820만회를 돌파,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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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됐다. 허윤홍 대표는 윤을식 교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GS건설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책상과 의자, 사무실 명패, 화분 등 제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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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VMS 구축…“효율성 개선”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1개의 뷰어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영상 데이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돼 특정 구역과 시간의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합 관제실 디스플레이도 교체해 약 200개 화면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다.D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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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분양 시동
우미건설이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더 줄였다.우미건설에 따르면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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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복합문화공간 ‘래미안갤러리’ 겨울 시즌 전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시즌 전시를 선보인 이후 올해는 My RAEMIAN Experience를 주제로 래미안.ZIP 시리즈의 세번째인 <RAEMIAN FANTA.ZIP>을 공개한다. 재생종이를 활용한 달력 만들기,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겨울 시즌 전시인 <RAEMIAN FANTA.ZIP>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일상에서도 판타지처럼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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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수능 수험생 임직원 자녀 격려
롯데건설이 올해 수능을 앞둔 전 임직원의 자녀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다.선물박스에는 부모님의 응원이 담긴 자필편지와 함께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과 방석, 텀블러, 이어플러그, 안대, 비타민 등 수능 당일과 준비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될 아이템들을 담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가 수험생 자녀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수능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선물과 편지를 받은 딸이 좋아하니 저 역시도 많이 뿌듯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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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美 GTPP 플랜트 핵심기기 설치 마쳐
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시켜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DL이앤씨 관계자는 “1350톤에 달하는 메인 크레인과 750톤짜리 보조 크레인 등을 동원해 루프 리액터를 안전하게 인양 및 설치했다”며 “아울러 루프 리액터를 포함해 베트남에서 운송해온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의 플랜트 모듈을 현장에 설치 중이다”고 설명했다.한편 GTPP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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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프로젝트 비전 “동북권 활성화…새로운 상징될 것”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노원구에서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는 개발 비전을 밝혔다.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익훈 대표이사는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원에서 Live, Work, Play를 모토로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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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 ‘더샵 둔촌포레’ 준공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국내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입주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에 위치한 더샵 둔촌포레는 지난 1984년 준공된 둔촌 현대 1차 아파트를 총 38개월에 거쳐 리모델링 공사해 2024년 10월 새롭게 탄생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2014년 리모델링 관련 법 개정이후 최초 준공된 ‘개포 더샵 트리에’(옛 개포우성9차)에 이어 포스코이앤씨의 두번째 준공 단지다. 더샵 둔촌포레는 기존 지하주차장 없이 지상 14층, 5개동 총 498세대였던 게 지하주차장 2개층을 신설하고 지상 최대 14층, 8개동 총 572세대로 탈바꿈했다. 특히 신축 3개동을 별동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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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체제 전환…“책임경영 강화”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고 23년, 24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 및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에 대해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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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유럽 포문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美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계약 서명식에 앞서 윤영준 사장은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장관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증진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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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이달 8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분양 관계자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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