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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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체결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국제통상마이스터고)와 지난 17일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합협력은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의 경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취업장려 및 인재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MOU체결을 결정했다.서희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 목표로 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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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시각장애아동에 기부금 ‘1004만 원’ 전달
라온건설이 시각장애아동의 수술 및 자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은 지난 16일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를 통해 무안구증으로 시각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아동에게 의안지원을 위한 수술비 및 생활비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은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구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든 사회적 소외계층의 개안수술 및 치료비, 생활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3차에 걸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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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이제 ‘개성시대’…‘외관디자인 특화’로 인기몰이
상업시설의 외관디자인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가 공급이 늘어나자,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특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상가들은 유럽풍 외관 등 이국적인 테마를 강조하거나, 개방적인 스트리트형 구조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변 유동인구의 호기심을 유발시켜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외관특화로 높은 인지도를 쌓은 상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거듭나며, 배후수요를 넓히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이와 함께 외관특화를 전면에 내세운 상가들은 투자 수요 공략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이들 상가는 모티브로 삼은 유명 지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확실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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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타는 문래동4가 개발사업…추진위 설립 승인 신청서 접수
문래동의 대형 정비사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7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약 1200세대가 건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변경) 설립 승인 신청서가 접수됐다. 해당 신청서는 지난 15일 영등포구청 주택과에 접수됐으며 약 한달간의 검토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7일 설립 승인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해당 사업지는 문래 자이를 제외하고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로 건립돼 있는 문래동에 보기드문 1000세대 이상 대형단지 개발 사업장이다. 최근 건설업계가 도시정비사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업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문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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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끌어올리는 ‘멀티 역세권’ 상권 활성화 ‘Key’ 포인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상가는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세권은 상권이 발달하기에 최적의 입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현재 수도권 지하철역 개수만 673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역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에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용객이 적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다.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멀티 역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철 노선이 두 배인 만큼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해 상권 발달이 빠르고, 임차 수요 확보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적다.한국감정원의 2018년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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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아파트도 ‘에너지’에 집중
최근 에너지 고갈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자 에너지 절약 방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제어하는 IT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 체크, 대기전력 차단 등을 관리해 에너지 낭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는 화석 에너지와 달리 고갈되지 않고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3차 토론회를 개최해 건물·편의점·가정 등에 에너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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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거래 비율 87%, 86㎡ 이상은 2010년 이후 하락세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87%에 달하는 것으로 17일,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거래규모별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115만6,956건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132만1,341건)의 87.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매나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전매, 기타소유권이전 등 아파트 거래와 관련한 항목들을 총 합산한 수치이며,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2017년(87.87%)에 이은 두번째 최고치다. 반면 지난해 전용 86㎡ 이상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2010년(20.0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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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4~5월 3만여 가구 일반분양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는 올 봄(4월,5월) 전국에서 3만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두 달간 도급순위 10위 내 대형 건설사는 전국 41곳에서 4만9758가구(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1692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3월 분양물량(1만6612가구)의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됐던 2만7009가구보다 약 4683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1만9108가구로 가장 많으며, 지방광역시 8699가구, 세종시 1200가구 기타시도 2685가구 등이다. 우선 GS건설은 강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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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벡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이번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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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소비자 맞춤형 플랫폼 ‘C2 HOUSE’ 론칭
대림사업이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17일 공개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이러한 C2 HOUSE의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다.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하고,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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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아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5월 분양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동은 강남권 심장부에 위치해 주거∙상업∙업무 등 여러 면으로 발달돼 있다. 더욱이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규 공급인 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강남에서 또한번 열풍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1㎡(44가구) ▲84㎡(71가구) 등 총 1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래미안 라클래시’의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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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아마존 ‘알렉사’ 만나 미래형 ‘스마트 홈’ 선도
GS건설이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홈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19’에 참가해 알렉사 연동된 스마트 홈서비스를 시현했다.먼저 아마존은 음성인식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를 통해 알렉사를 불러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스피커인 에코를 통해 알렉사를 불러 침실에서 기상 및 수면 모드를 제어하고, 스탠드 조명을 알아서 조절하고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개폐된다. 아침에 일어나 욕실에 들어가면 스마트 미러가 동선에 따라 작동하고, 스마트 칫솔관리기기는 최적화된 상태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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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투명한 아파트 관리비 공개문화 정착’에 앞장
한국감정원이 17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입력자료를 분석해 공동주택 관리비 등 공개 우수단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월별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 준수 비율은 평균 96.7%로 투명한 관리비 공개문화가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부회계감사보고서 공개의무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831단지 중 8399단지가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법정 공개기한인 외부회계감사보고서 수령 후 1개월 이내에 보고서 등록을 완료했다.같은 기간 매월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을 100% 준수하며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외부회계감사보고서를 등록한 단지는 9831단지 중 6859단지로 나타났다.앞서 한국감정원은 지난 16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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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강원 산불피해 긴급 주거지원 센터’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산불피해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강원 산불피해 긴급 주거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HUG는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주거지원을 상담하고, HUG가 피해지원 방안으로 마련한 ‘전세 특례보증’ 및 ‘단독주택 품질보증’을 보다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안내와 보증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특별재해지역에서 재난으로 전파, 유실된 주택의 수선, 신축 및 구입자금 등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상품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HUG는 17일부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주거지원 센터’를 개소·운영할 계획으로, 필요 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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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전달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천원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6년 용산 푸드 마켓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0만원, 2017년 세이브더칠드런에 8,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산불 재해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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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부활하나? 희소성, 가격 상승률 증가 눈길
최근 중소형(전용 60~85㎡이하), 소형(전용 60㎡이하) 아파트 강세에 다소 주춤했던 중대형 아파트(전용 85㎡초과)의 부활이 예고되고 있다. 1~2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의 증가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주택시장에서 다운사이징 현상이 이어지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중대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여전해 청약경쟁률이 중소형을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2017.01~2019.04)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은 전체 41만5644가구 중 단 11.18%인 4만6486가구에 불과했다. 공급이 가장 많았던 평형대는 중소형으로 무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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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9일 견본주택 개관
한일건설은 오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 수원 구도심에 위치해 아주대학교병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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