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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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6월 분양
제일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총 10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해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분당학군을 공유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특히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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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임직원 자녀와 ‘행복한 공간 만들기’ 진행
LG하우시스가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섬김의 집’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사물함은 ‘섬김의 집’ 2층 공간에 비치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수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LG하우시스는 지난주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 등 자재를 지원해 ‘섬김의 집’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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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가 경남 거제로…고현항 매립지 개발 가속화
경기가 살아나는 거제시에 한창 공사 중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해양복합도시 거제 빅아일랜드’가 1~3단계 공사 구간 중 1단계 공사 완료에 이은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성공적인 1차 필지 분양에 이어 금년 하반기 2차분 필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급 예정인 2차분 개발용지에는 거제시 최대 규모의 도심 중앙공원이 인접하고 중앙공원 내 지하층에는 지하 2층, 총 530대 규모의 초대형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고현동의 주차난 해소에 큰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지역 내외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거제 빅아일랜드의 정식 사업명칭은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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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살리고, 전용률 높이고, 상품 고급스럽게” ‘백조'로 변신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몸집을 줄여 분양가를 낮추고 단점으로 꼽히던 점들을 특화설계를 통해 보완하고 기존의 장점이던 생활편의성은 더욱 높였기 때문이다. 타워팰리스로 대변되는 2000년대 주상복합 아파트는 중대형 위주의 탑상형 구조로 통풍∙환기∙채광과 관리비 문제, 낮은 전용률 등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단점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분양가와 함께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는 이유가 됐다. 이에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을 분리하고 타워형 구조에서 벗어나 아파트같은 판상형 4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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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개관 첫날 방문객 'UP'
지난 14일 문을 연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8층, 7개 동,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2억8,600만원부터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된다. 단지 옆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예정)되고, 인근에 고등학교도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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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3주, 총 6605가구 청약…파주 동시분양 ‘주목’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600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66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등 세 개 단지의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인천 ‘주안 캐슬& 더샵 에듀포레’,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서울은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이 없으며 경기도는 과천 및 부천, 지방은 충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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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문 두드리는 대기업…이유는 ‘교통’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서울과 남부지방을 오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이 지역이 거미줄처럼 촘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반도체, 첨단산업, 제조업 등 많은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경기 남부는 영남지역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을 따라 뻗은 서해안고속도로, 강원지역을 가로지르는 영동고속도로 등 굵직한 도로망을 갖췄다. 국내 유일한 철도특구 의왕시가 위치하며 평택항과 KTX, SRT역 등도 자리하고 있다.여기에 GTX 노선도 지날 예정이다.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삼성역 구간의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기존 지하철(1시간 20분)과 비교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C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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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단지내 교육특화 도서관 ‘스위첸 라이브러리’ 건립
KCC건설은 오는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에 미국 하버드 대학의 와이드너 도서관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의 교육 특화 도서관인 스위첸 라이브러리를 건립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준공한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한 것이다. 스위첸 라이브러리는 KCC건설이 기존 일반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시설 내 일부의 문고가 아닌 독립된 건물로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단지 내 특화 도서관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상징인 와이드너 도서관을 모티브로 기획한 도서관으로 외관뿐 아니라 내부 분위기까지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특화 공간으로 설계된다.앞서 전주 에코시티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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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 ‘청년 전월세 대출’에 딱맞는 수도권 아파트 분석
최근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중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맺고 기존의 전월세 대출 상품 대비 소득과 보증금 조건을 완화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무주택자 중 맞벌이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만 34세 청년가구이며, 대출조건은 수도권의 보증금 5억원(지방 3억원 이하) 이하 주택에 대해서 최대 7000만원까지 2.8%대 이자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서 이번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활용해 전셋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를 분석했다.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전세보증금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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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등 첨단시스템 갖춘 아파트 단지 ‘열풍’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도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기술은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 안의 내부 조명이나 가스, 난방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지난 몇 년 사이 주택시장에서 크게 확산됐다.실제로 올 4월 두산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평균 경쟁률 4.82대 1을 보였다. 단지는 KT IoT서비스를 적용해 입주자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며 울산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보였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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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다방,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 확대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없는 청년도 연이율 2%대의 저금리 전·월세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손잡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스테이션3 다방이 주거 취약 청년계층과 접점을 확대해 해당 상품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에 연 2.8% 금리가 적용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13개 시중은행에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무주택 청년 가구(만 19~34세·부부합산 기준 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최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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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드론 띄워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LX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해 배추, 마늘, 양파 등 3대 작물의 재배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생산량 예측과 수급안정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고 LX 공간정보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시범대상지역은 3대 작물의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과 태백, 경남 합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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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19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 성료
삼성물산이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에 10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집에 [ IT ] 잇다. It`s RAEMIAN”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주거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래미안 만의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공개하는 통합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각 프로그램 사이에 홍대 버스킹 밴드인 분리수거의 브릿지 공연이 진행돼 강연과 콘서트가 어우려져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에게 최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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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대표이사, 임직원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하석주 대표이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건설은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인증 상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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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2021년 상반기 오픈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이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오픈한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사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건설 김대헌 경영부문 대표 등 호반그룹 임직원들,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동 착공식 후에는 리뉴얼 시설 투어도 진행됐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훌륭한 계기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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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시지 라온프라이빗’ 7월 분양 예정
라온건설이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서 오는 7월 ‘시지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6~27층 5개동, 전용 84㎡ 총 207세대로 구성된다.‘시지 라온프라이빗’은 교통․교육․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높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 내 자리한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시지 라온프라이빗’ 주변에는 법조타운 이전, 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향후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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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뚜렷한 지방, 6~7월 ‘똘똘한 한채’ '주목'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인기지역에서는 수십 대 일의 청약경쟁률이 보이는 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규제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최근 대거 쏟아지면서, 다음달까지 분양에서 ‘똘똘한 한채’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지방에서 2만75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 9919가구에 비해 2.7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광역시에 71%인 1만9568가구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분양을 앞둔 곳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은 영남권이다. 경남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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