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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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5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부산시 동래구에서 3년 만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총 874세대로 100% 일반에게 분양되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84~137㎡다. 세부적으로는 △84㎡ 703세대 △109㎡ 163세대 △137㎡ 8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명륜 2차 공급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일대로 힐스테이트 타운이 만들어 진다. 지난해 12월 힐스테이트 명륜 1차가 입주한 데 이어 3월 명륜로를 사이에 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나란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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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창립 50주년, 국민가치 위한 행복공식 선언
한국감정원이 25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 공식(4대 약속)’을 통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까지 나누어 국민과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로 선언했다.아울러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로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는 재도약의 한해로 삼고 다가올 미래를 국민의 ‘4대 약속’을 통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기념식에서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부동산 시장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국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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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후임대아파트 공간복지 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 가동
20년 이상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하기 위한‘공간닥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공간닥터 프로젝트는 건축관련 전문가를 공간닥터로 임명, 이들에게 21개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를 진단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찾아내거나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SH공사는 이들 공간닥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여 노후 임대단지의 공간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SH공사는 건축/도시/조경 분야에서 오랜기간 실무를 겸비해 전문성을 쌓아온, 교수 및 사회단체 소속 전문가 26명을 공간닥터로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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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 26일 오픈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5층~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74·84㎡ 25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 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 등이다.방배그랑자이는자이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해 ‘하이엔드(High-end)’ 주택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호텔식 동입구, 일부 동의 외벽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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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식’ 개최
롯데건설이 24일부터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약 57여 개의 우수파트너 대표 등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 총 53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우수상을 수여했다.이후 마천건설 김평화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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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연지2구역’ 분양설명회 진행
삼성물산이 오는 6월 부산시 연지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래미안 연지2구역’의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많은 관심 고객들이 몰리면서 분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인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 설명회는 4월 말까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더욱이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분양설명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2시, 토,일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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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장위6구역’ 수주전, 압도적 사업조건 ‘눈길’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내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 19일 1차 합동설명회를 진행한 후 오는 28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조합원 총회를 열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1차 합동설명회 결과 대우건설의 사업조건이 경쟁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조합의 원안설계 공사비로 3.3㎡당 426만6900원을, 별도의 특화설계안을 제시하고도 이보다 저렴한 418만3533만원을 제안했다. 이에 반해 경쟁사는 조합의 원안설계에 대해서만 공사비를 제시했을 뿐 별도의 특화설계안은 제시하지 않았다.대우건설은 조합원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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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5~6월 전국 공공분양 1만5600여 가구 공급
봄 분양 성수기가 본격 개장하면서 공공분양 물량도 풍성하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참여해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56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7년(987가구) 이후 최대치이자 가장 물량이 많았던 2012년(8694) 기록을 갱신한 수치다.이는 공공기관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공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의 활성화에 따른 물량 증가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건설사 참여로 사업성까지 확보되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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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 이후]‘서민’은 팔고 ‘부자’는 산다…‘빠꼼이’들이 돈 버는 법
“요즘 서울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가격을 낮춰서라도 집 팔아야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모르는 소리에요. 강남 부자들은 오히려 이럴 때 급매물로 나온 집을 더 사들여요. 집값은 결국 다시 오른다는 걸 아니까요. 경제 흐름을 읽을 줄 알고 투자 경험이 많기 때문이에요. ‘빠꼼이’들이 돈을 쉽게 버는 이유죠” - 서초구 방배동 A 공인중개사 9.13대책 등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집값이 하락하는 등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한껏 움츠러든 요즘 서민층과 부자들의 대조되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13대책이 발표된 이후 4분기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490건으로 집계됐다. 1년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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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래동4가 신길철 예비 추진위원장 "2023년 이주 및 철거 목표로 뛸 것"
문래동의 대형 정비사업인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위원회 설립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그동안 사업 진행 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표류하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 이에 로이슈는 그동안 문래동 4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앞장서 온 신길철 예비 추진위원장을 만나 문래동 4가의 개발 이야기를 들어봤다. 구역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문래4가도시환경정비사업은 문래동4가 23-6번지 일대로 준공업지역,일반미관지구로서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구역의 장점은?"문래역, 신도림역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의 요충이며, 인근에 백화점 마트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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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말까지 2만6천여 가구 '용트림'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세종시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2만6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대전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109대1…74대1…펄펄나는 ’대전·세종’ 한때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올해 초 1순위에만 10만명이 몰리는 등 청약열기가 뜨거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조금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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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독주택 재건축’도 ‘재개발’처럼 세입자 보상 추진
서울시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도 ‘재개발사업’과 동일한 방법으로 세입자 보상 대책을 도입키로 했다. 우선 시는 재건축조합이 세입자에게 주거이전비, 동산이전비, 영업손실보상비 등 재개발에 준하는 손실보상을 해주도록 할 방침이다. 이때 시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함으로써 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한다.아울러 세입자 손실보상을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조건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단계부터 용적률 인센티브를 명시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세입자의 임대주택 대상은 물론 보증금·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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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상장유지 결정…주식 매매거래 재개
한진중공업의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서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되는 것은 물론 침체된 부산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될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2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13일 정지된 한진중공업의 주식 매매거래가 23일부터 재개된다.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자회사인 수빅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이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 상태였다.하지만 이후 현지은행들이 채무조정에 합의하고 국내 채권단도 출자전환에 적극 동참하면서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과 차등 무상감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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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26일 분양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75㎡A 150가구 △75㎡B 60가구 △84㎡A 237가구 △84㎡B 179가구 △98㎡A 140가구 △125㎡A 112가구 등이다. 특히 그동안 에코시티 내에서 주로 중소형으로 공급된 점을 감안하면 에코시트 데시앙 14블록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약 30%에 달해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대부분을 4~5베이 판상형으로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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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거여·위례신도시’, 상반기 5447가구 일반분양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하남 감일∙송파 거여∙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동남권 지역이 대규모 분양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수도권 동남권에서는 총 54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가 가장 많은 38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남 감일지구와 송파구 거여동에서는 각각 866가구, 745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특히 송파구 거여동 물량을 제외하고 모든 물량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장은 실수요 중심의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돼 시세차익을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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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조정선수단 창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구성, 2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선수단은 감독 1명에 장애인 선수 2명으로 구성되며, 선수 2명은 수색대와 특전사 중사 출신이다. 특히 선수단 중에는 2015년 8월 육군 제1사단 수색대대 소속으로 비무장지대(DMZ) 수색 정찰 도중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양쪽 다리를 잃은 육군 중사 출신 하재헌 선수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하재헌 선수는 사고 이후 장애인 조정 종목을 접하게 됐고, 틈틈이 훈련을 하다가 재능을 발견하고는 올해 1월 SH공사의 장애인 조정선수단에 입단하게 됐다. 이미 하재헌 선수는 전역 이전에 2018년 전국장애인조정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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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수 품질향상 업체·기능인 시상식 개최
LH는 지난 22일 LH 본사 사옥에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사를 선정, 우수시공패 수여와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을 지원했다.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해 ㈜한성전기 등 14개사를 선정했으며, 품질우수패와 부상이 수여됐다.또 능력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전문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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