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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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프리미엄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시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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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그린카드’로 친환경 캠페인 실시
호텔들은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박 이상 투숙하는 ‘호캉스’ 고객에게 그린카드(Green Card)를 제공한다. 그린카드 사용법은 객실 정비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침구 위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린카드 이용 시 알뜰한 혜택이 주어진다.호텔의 경우 침구 미정비 요청 횟수 당 식음이용권(1만원)을 제공하고, 리조트는 레지던스, 프리미엄, 임페리얼 타입은 식음이용권 1만원권을, 프리미엄 스위트 타입 이상은 식음이용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이처럼 그린카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세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쓰레기를 가능한 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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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항동지구4단지에 스마트홈 세대 간 방화벽 구축
현대BS&C가 SH공사 항동지구 4단지에 세대 간 사이버 방화벽 시범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SH공사와 함께 지난 4일 현장시연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서울 디지털 서밋 2018’에서 현대BS&C가 제안한 ‘세대 간 안전한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사이버 방화벽 구축’ 사업이 협업 과제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SH공사와 협업을 통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그동안 아파트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은 메인 서버에만 방화벽이 설치되어 외부 해킹에 대해서만 방어가 가능하고, 단지 내 스마트홈 시스템에 접속하여 이루어지는 해킹에 대해서는 보안 기준이 없어 세대간 보안이 취약했다. 그렇다보니 단지 내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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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효주 책임,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대상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한효주 책임이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대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델 정원을 전시하고, 시민참여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됐다. 개막 당일에는 지난 4월 우수한 7개의 작품을 선정 후 심사를 거쳐 그중에 대상을 선정한 후 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상을 받은 한효주 책임의 이번 작품은 색채를 듣는 공감각적인 요소를 정원에 녹여낸 ‘멜로디 풍경’이라는 정원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시공성, 주제의 구현과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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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프리미엄” 지역 첫 지식산업센터 ‘눈길’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의 호조세에 신규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여러 지역에서 첫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지는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시장성을 파악할 수 있어 수요자들은 물론 업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8월 공급된 ‘반도 아이비밸리’는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 첫 지식산업센터다.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과 판교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이러한 지역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반도 아이비밸리’는 217실 중 지상층의 경우 2개월 만에 완판, 이후 남은 호실도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오는 7월 입주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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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기업호재에 산업도시, 부동산 가치 급등
특정 산업을 경제의 기반으로 두고 있는 지역들이 최근 기업의 추가 투자, 대규모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큰 호황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산업기반 도시에서 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막대한 고용 창출로 인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의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돼 지역의 경제를 크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고용 인력이 많고 소득 수준도 높아 이 같은 효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들 기업에 호재가 더해져 지역의 분위기가 크게 상승한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평택의 고덕신도시가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가 고덕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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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6월 14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이 오는 6월 14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A 484세대 △전용 59㎡B 38세대 △전용 84㎡A 556세대 △전용 84㎡B 90세대 △전용 84㎡C 94세대 등 전용 59~84㎡ 총 1,2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의 운정역 역세권 단지로 최대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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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첫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공사비 509억원
반도건설은 첫 산업단지 조성공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509억원 규모 ‘첨단산업 및 지식기반 산업기지 조성사업’을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사융합산업단지개발㈜이 시행하는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면적 50만6238㎡ 규모로 원전부품 소재단지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원전부품 연구소, 전시관 유치로 원전부품 클러스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대형 컨소시엄사업인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총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사업은 경남 김해시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사업이다.명동지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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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선보이는 꼬마 아파트 '눈길'
전용 59㎡ 미만의 도심 내 소형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소형 주거공간이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것 자체가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오피스텔의 단점인 주거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구성 및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비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59㎡ 미만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는 없어서 못 팔 정도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 7일까지 서울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전용 59㎡ 미만의 아파트는 70개 타입 분양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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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필로티 가든’ 선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필로티 외부 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필로티 가든’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물산의 필로티 가든은 필로티나 캐노피 등 실내외의 경계 부위를 활용하는 ‘엣지 가든’ 디자인 전략이 적용된 조경 형태다.필로티 가든 내부에는 휴게 소파를 배치해 거실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물과 꽃이 어우러진 정원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단지 입구 인근 동은 학교나 학원 등하교 차량이 진입하는 공간으로, 필로티 내부 바테이블에 앉아 아이를 기다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삼성물산은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필로티 가든을 최초로 적용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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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학규(한국감정원 원장)씨 모친상
▲백순기씨 별세, 김학규(한국감정원 원장)씨 모친상=9일 서울 흑석동 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북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 선영,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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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4구역, 시공사 홍보 논란
-경쟁사 입찰지침 위반이라더니 정작 현대엔지니어링도 동일하게 제안-조합원 예상 분담금, 추가이익 근거 없고 비례율 계산도 제멋대로-업계 “시공사가 비례율 개념 없는 것…의도적 속임수면 더 큰 문제” 지적[로이슈 최영록 기자]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엔지니어링이 납득하기 힘든 홍보 전략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입찰마감 후 경쟁사의 제안서 일부를 트집 잡아 ‘입찰지침 위반’을 주장하면서 사업조건 비교표 날인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이제는 제멋대로 만든 홍보물로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경쟁사 입찰지침 위반 주장하다 사업 그르칠 뻔최근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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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6월 14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분양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6월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로 구성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수용인구 2만8,700여 명, 총 1만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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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분양시장]여름맞이 준비 분양시장… 전국 7곳 총 3,533가구 청약
6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북, 부산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아 잠시 쉬어가는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힐스테이트 다사역’ 등이 청약을 진행하며, ‘군산신역세권 A-2블록’과 ‘울산송정 A2블록’에서 국민임대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2,800여 가구 규모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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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힐스테이트 다사역’의 분양을 본격화한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아파트 6개동 총 67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비록 단일 면적이지만 현대건설은 타입을 A와 B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전세대 5베이로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 또한 아파트가 들어설 다사지역은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편의시설이 형성된 상태다. 또한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재 심인중학교와 심인고등학교가 다사지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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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가르는 ‘학세권’…같은 동네라도 상승 격차 커
같은 동네라도 학교와의 인접 유무에 따라 집값이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이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인 ‘학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가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학교와의 접근성 또는 유무에 따라 시세 차이가 수천만원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익산 자이(2006년 입주)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부천초등학교와 부천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의 현재 시세는 3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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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아파트 분양가 ‘통제’…주변시세 100% 못 넘겨
앞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의 100%를 넘어설 수 없다. 또 고분양가 사업장의 평균분양가 산정방식도 기존 평형별·타입별 산술평균 했던 방식에서 평형별·타입별·층별에 따라 가중평균을 내도록 바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최근 변화된 시장상황을 반영하고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차단을 통한 보증리스크 관리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개정·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2주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분양가, 주변 시세 100%로 제한이번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개정안은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기준 ▲평균분양가 산정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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