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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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어반파크’ 이달 21일 분양…3.3㎡ 평균 1404만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110㎡TH 4가구 ▲111㎡ 3가구 ▲117㎡ 5가구 ▲121㎡ 6가구 ▲122㎡TH 1가구 ▲123㎡TH 2가구 ▲125㎡TH 1가구 ▲126㎡TH 2가구 등이다.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해당/기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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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청약가점 계산기’ 제공…생애 첫 청약자에 도움
수시로 바뀌는 청약제도로 인해 가점항목을 잘못 입력하면서 부적격자가 당첨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까지 5년 간 아파트 부적격 당첨건수는 약 14만여 건에 달한다. 이 중 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해 당첨이 취소된 경우가 46.3%(6만4651건)로 가장 많았다. 올해 첫 강남 분양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경우 청약가점 입력 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로 전체 일반분양 62가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20가구가 미계약됐다.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해 당첨되면 당첨 취소는 물론 최대 1년간 다른 청약을 신청하지 못하는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만큼 청약 가점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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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 최고층은 나”…지역 스카이라인 새 판
마천루 주거타운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면서 지역 스카이라인도 새 판이 짜지고 있다. 부산의 해운대와 서울의 도곡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고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해운대의 경우 최고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해 ‘해운대 아이파크’(72층), ‘해운대 더샵 센텀스타’(60층), ‘해운대 더샵 센텀파크’(51층) 등이 밀집해 있다. 서울 도곡동 역시 우리나라 최초로 60층의 벽을 깨고 분양 당시 전국 최고층으로 주목받은 ‘타워팰리스 1차’가 있다. 이외에도 ‘타워팰리스 2차’(55층), ‘타워팰리스 3차’(69층) 등 타워팰리스 3개 단지가 도곡동을 넘어 강남을 대표하는 마천루 주거타운을 형성했다.이들 지역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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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파라곤 2차’ 단지 내 상가 20일 입찰 분양
고덕국제신도시에 2년 만에 분양했던 ‘고덕 파라곤 2차’ 단지의 상가를 분양한다.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짓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분양 당시 1순위에서 모두 끝냈다.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2차’ 단지 내 상가는 1931㎡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1층 22개 호실, 2층 22개 호실로 모두 44개 호실의 입찰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고덕 파라곤 2차는 대규모 에듀타운은 물론 행정타운, 고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다”며 “특히 내정가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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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첫 ‘우크라이나 태양광 개발 사업’ 진출
GS건설이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급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GS건설은 14일(현지시각) 수도 키예프에서 GS건설 전력사업본부 대표 임기문 전무, 권기창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EPC 업체인 헬리오스 스트레지아(Helios Strategia)社 엘레나 스크리프니크(Elena Skrypnyk)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파티아(Zakarpattia) 태양광발전사업’ EPC 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총 사업비는 2400만 달러로 30%는 GS건설에서 자본금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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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19억원 규모 ‘쌍문역 청년주택’ 수주
반도건설이 쌍문역 인근 공사비 219억원 규모 ‘쌍문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문역 청년주택’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총 288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예상 착공일은 오는 9월이다.반도건설은 최근 서울 신당·상왕십리 역세권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단지조경, 최신공법 등이 접목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곳 시공사로 선정됐다.지난해 서울중심 첫 번째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된 반도건설의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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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임직원, 고객과 함께 ‘다방 스폰서데이’ 개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16일 2019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스폰서로서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다방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다방 앱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스테이션3 박성민 사업마케팅 본부장이 시구를, 다방 고객 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김영만 씨가 시타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이날 고척스카이돔 내·외부에는 다방 배너, 현수막을 설치해 다방의 브랜드 색상인 파란색으로 물들이며 스폰서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외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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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등 新 철도망 따라 수익형부동산 ‘온기’
새로 뚫리는 철도 노선을 따라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의 혈관’이라 불리는 철도는 도시 곳곳을 연결하며 사람은 물론 물자를 실어 나르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이에 철도망 구축은 대형 호재로 꼽히며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GTX, 지하철, 고속철도 등 개통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8호선 연장선 별내선(예정) 호재가 있는 별내신도시에 작년 7월 현대건설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을 선보였다. 총 63개 점포가 공급됐고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팔렸다.일반적으로 완판까지 1년 이상 소요되는 지식산업센터도 수개월 만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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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옆 도시개발·택지지구 ‘흥행몰이’
경기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가 노후화되면서 주변에 조성 중인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아파트만의 장점을 누리면서 1기 신도시 내 잘 갖춰진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서다. 3기 신도시 분양까지도 최소 3년 가량 남은 만큼 당장 내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내 아파트 26만7000여 가구 가운데 1991년~1995년 사이 입주한 아파트가 23만8000여 가구로 90% 정도 차지한다. 10가구 중 9곳 이상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셈이다. 특히 3기신도시가 발표로 집값 상승폭도 꺾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기 신도시는 6월까지 0.84%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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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5억원 지원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신축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18일 연세대학교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 의과대학 신축, 교육, 연구 환경 등의 개선을 위해 총 5억원을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의료원 윤도흠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장양수 학장,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호반건설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연세대학교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은 “저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요한 동반자를 만난 것 같아서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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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래미안 IoT 플랫폼’ 최초 도입
삼성물산은 6월 분양 예정인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견본주택에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래미안 IoT 플랫폼은 현관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미러,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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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
2년 전 ‘김포자이더빌리지’에 이은 GS건설의 두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면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오금동에 자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존 단독주택의 장점인 다양한 공간 활용 및 독립성,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및 첨단 시스템을 접목시킨 블록형 단독주택이다.단지는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단일 총 432가구로 구성된다. 여기에 발코니 등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되기 때문에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주택유형은 총 10가지 타입으로 ▲84A1 81가구 ▲84A2 6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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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원본부, 자매결연 마을에 과일 솎기 일손 보태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는 ’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18일(화) 밝혔다.강원본부 직원 20여 명은 튼실한 과일은 남기고 부실한 열매를 솎아내는 과일 솎아내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수암리 강남규 이장은 “공단 강원본부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 농번기마다 일손을 보태주어 바쁜 농촌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순형 강원본부장은 “안전한 철도건설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 또한 공공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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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불확실한 시장 속 다시 한 번 ‘재조명’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저투자 고수익’ 키워드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시중자금들이 투자대비 효율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상품을 찾아 몰리고 있는 탓이다. 특히 투자 주요 연령층인 5~60대의 경우 다가오는 은퇴시기로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금융상품은 현재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매력이 급감한 상태다. 주식 및 펀드는 시장의 돌발 변수가 많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주목받는 상품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수익형부동산이다. 수익형부동산은 보유 시에는 매달 월급처럼 임대료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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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 중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며,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편리함과 트렌드를 반영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되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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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예선 참가 접수
포스코건설이‘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예선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합창 모습을 담은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곡은 자유곡이다.오는 7월 말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면, 11월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최종 결선이 치뤄를 예정이다.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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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비율 절반 넘는 재개발·재건축 인기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6~7월 쏟아진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도심권에 들어서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조합원 물량 비율이 줄어든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에 당첨 가능성도 높아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6~7월 전국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26개 단지 중 일반분양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15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4곳, 지방 12곳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아파트는 도심과 동떨어진 택지지구보다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은 30%를 밑도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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