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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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30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9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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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대비 전세가율 80% 넘는 지역, 새 아파트 ‘주목’
전세가율이 80%를 넘어가는 지역의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값이 높은 만큼 매매가격과 금액 차이가 적어 초기부담이 낮은데다 갈아타기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여기에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장기적으로 시세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다.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 하락한 70.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58.4%까지 낮아진 반면, 지방은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80%대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충청북도로 80.4%를 기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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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대구 분양 시장 후끈, ‘알짜단지’ 선점하라
지방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구에서 올 가을에도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된다. 새 집 수요가 꾸준하지만 수성구(분양가 상한제), 중구(고분양가 관리지역)가 규제를 받고 있는 만큼 ‘규제프리’ 지역이 반사이익을 누릴지도 관심거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10월 대구에서 5678가구가 공급 계획을 잡고 있으며, 이 중 487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646가구)에 비해 1.8배 공급량이 늘어 눈 여겨 볼 단지가 많다. 대구는 올 8월 중순까지 31곳(1만1353가구 분양) 중 26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내 전국에서 시장 상황이 가장 좋은 곳이다. 평균 경쟁률은 21.7대 1로 같은 기간 서울(17.3대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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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 개미, 위례 엘포트몰 준공 눈앞
부동산 디벨로퍼로 변신한 ‘노벨과 개미’(대표 이형수)가 선보이는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이하 위례 엘포트몰)가 내년 1월 입주에 들어간다.위례 엘포트몰은 노벨과 개미의 관계사 노벨아이(대표 이동원) 가 시행을 맡고 한라건설이 시공을 담당해 내년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지난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지하 8층 ~ 지상 20층으로 지어져 전용면적 23.5㎡, 45.77㎡ , 48.53㎡의 3가지 타입의 오피스텔 412가구와 함께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엘포트몰이 위치한 위례 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중 강남과 가장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대체 신도시로 단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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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이달 30일 분양
대림산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주택전시관을 오는 3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66·83㎡ 총 225실 규모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66㎡ 45실 △83㎡ 180실로 구성되며, 지난 4월 분양을 나선 아파트는 전용 70·84㎡ 총 552가구다.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교통 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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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최대’로 차별화 나선 분양 단지는?
건설업계가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운 차별화 상품을 적용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각종 규제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차별성과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분양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도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우는 기조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단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4월 분양한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최초로 적용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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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강세 속 서울 역세권 아파트∙오피스텔 등 분양 '주목'
서울 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대거 공급된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 선택의 1순위로 꼽힌다. 우선 주거시장에서 지하철이 가까우면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비주거 상품 시장에서도 서울 역세권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성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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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아우디 ‘더 뉴 A5’, 스포트백·쿠페·카브리올레 총출동
아우디 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2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쿠페·카브리올레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모든 라인업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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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함께하는 공간’에 초점
아파트 커뮤니티가 변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는 운동공간과 학습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워라밸 현상’,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주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새 아파트는 입주민의 체험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대거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워터파크로 대체되고 있으며, 캠핑 족을 위한 글램핌장이 마련된 단지도 등장했다. 뿐만 아니다. 주말농장처럼 가족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제공하거나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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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재개발·재건축, 연내 1만2000가구 공급 앞둬
서울 집값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및 인천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정비사업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일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당장 입주해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올 상반기 재개발 분양 단지는 16개 단지 중 14개 곳, 재건축 분양 단지는 18개 분양 단지 중 14곳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는 등 정비사업 단지의 인기를 확인시키기도 했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2만3천여 가구가 정비사업을 거쳐 공급될 예정이며, 이들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개 단지, 1만 2천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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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인천 루원·판교 대장, 인기 검증된 도시개발사업 ‘주목’
올해 분양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 단지가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한 단지마다 청약 완판에 성공한 도시개발사업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에코시티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인천시 서구 루원시티가 대표적이다. 이 세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에 나선 단지들은 모두 청약 완판에 성공했다. 2015년부터 공급을 시작한 전주에코시티의 경우에는 올해까지 공급한 총 12곳이 모두 청약에서 마감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수도권에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분양한 9곳 모두가 1순위 청약에서 완판했다. 인천 루원시티도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분양한 2곳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전주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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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공급 서두르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오는 10월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역을 대상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면서 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말부터 10월 이전까지 응암2구역을 비롯해 거여, 홍제, 사당 등에서 재개발∙재건축이 나올 예정이다.은평구 응암동 응암2 재개발 구역에서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가 이달 공급 예정이다. 응암2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2569세대 규모로 지난 2017년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번 2차 일반분양 물량은 118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44㎡, 59㎡ 소형 타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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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딧불 축제’ 맞아 할인 이벤트 진행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아울러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주에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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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내달 분양…1999세대 대단지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통풍에 유리한 4~4.5 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주변여건을 살펴보면 지제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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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시 중구 목동에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총 993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대전 목동에서 12년만에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 등이 완비돼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은 일명 ‘초품아’ 단지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 ‘대전 교육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교통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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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결국 시공자 컨소시엄 입찰 ‘허용’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무시’…대다수 대의원, 컨소 허용 의결-입찰보증금 1500억 중 현장설명회 보증금 25억 현금 납부해야[로이슈 최영록 기자]최근 건설사간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결국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합의 이같은 결정으로 그동안 ‘컨소시엄 불가’를 외쳤던 대다수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무시되면서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3일 대의원회를 열어 건설사간 컨소시엄 참여 입찰을 허용하는 내용의 입찰지침서를 심의한 결과 대의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조합안대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조합은 이튿날인 24일 서울시 클린업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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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국의 토지정보화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춰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파했다. LX는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양국 간의 선린우호 증진 기여는 물론, 향후 캄보디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체이 탄(Chhay Than)기획부 장관과 토운 타브락(Toun Thavrak)기획부 차관, 하스 번튼(Has Bunton)국가과학기술의원회 의원장과 LX 김택진 국토정보본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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