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10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 한 ‘아이파크’ 가 서신동에 이어 또 한번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태평1구역 재개발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 등이다.‘전주 태평 아이파
-
다시 태어나는 수원, 재개발·재건축 1만8287가구 공급 앞둬
경기 수원의 주택시장이 원도심을 중심으로 20여곳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꿈틀대고 있다. 오래 전부터 수도권의 대표적인 중심 주거지로서 도심을 형성해온 수원시가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분기에 예정돼 있는 물량만 해도 일반분양 기준 4560세대에 달하는데, 이는 2009년 이후 10년만의 최대 물량이다. 수원시는 1970년대부터 경부고속도로와 1호선 전철의 개통으로 서울의 기능을 분담하는 위성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호매실 택지개발, 광교택지개발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됐고, 이로 인해 기존의 원도심 지역은 노후
-
서울 전세 상승률, 0.07% 7월 이후 꾸준한 소폭의 상승세
12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지난주(0.06%) 상승률보다 소폭 증가한 0.0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금천구, 성북구, 강남구, 광진구와 영등포구 등 일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상승률보다 낮아진 0.13%를 기록했다. 금천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와 마포구가 다소 높은 편이고 매수문의도 강북지역은 기준점인 100을 넘어서 110.4를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95.4로 지난주(89.0)에 이어 매수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4%)을 기록했다. 경기(0
-
주택시장 불변의 가치 역세권,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주거 선호도 높아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시장의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단지들은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세권 인근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인프라의 확장도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좋고 향후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 평가받고 있다. 역세권이 집값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수도권 21개 지하철 노선별로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41만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실
-
[분양캘린더] 10월3주, 전국 13곳 7426가구 분양…전주比 크게 늘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선 지난주와 비교해 분양물량은 크게 증가했다. 청약접수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평일 5일 모두 청약 일정이 있어 수요자들의 시선이 바빠질 한주가 될 전망이다. 경기 및 충남에서 국민임대 4가구,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등이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경기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등 서울, 수도권 및 지방에서 개관을 준비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7,4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
반도건설, KT&G 발주 ‘상봉역 주상복합’ 사업 스타트
상봉역세권에 들어서는 ‘상봉역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된 반도건설이 지난 8일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91-4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7층, 1개동, 도시형 생활주택 290세대, 오피스텔 144실, 총 434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400여억원 규모다. 발주사는 KT&G이며, 착공은 10월 예정이다.반도건설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기술력 등이 접목된 신공법과 브랜드상가를 결합한 주상복합 상품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6곳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상봉역 주상복합’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트리플
-
지역 ‘심장부’ 입지, 신규 분양단지 ‘주목’
지역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도심 내 신규 분양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심장부에 속하는 곳은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된다. 관공서를 비롯해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버스, 도로 등을 이용한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고 및 교육여건도 우수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이러한 지역에 조성된 주거지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도심의 경우 택지지구나 신도시처럼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기 어렵고, 입지
-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
두산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아파트에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아파트 분양 전문 프롭테크인 리얼모빌리티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아파트에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인 ‘카카오톡채널 알파고’를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카카오톡채널 알파고’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부동산 전문가 상담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선
-
노후도 높은 지역, 새 아파트 “오래 기다렸다”
노후화된 지역 내 신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1988년 3저호황으로 거대의 뭉칫돈이 부동산으로 풀리면서 다량의 공급물량이 현재는 노후주택이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서울 인근 위성도시들의 경우 본격적인 조성됐던 1990년대에 줄을 이었던 신규 아파트 공급이 현재 노후화 주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가 가시화 되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니 현재까지 건축된 아파트 중에 입주년도가 10년이 넘은 아파트는 1159만7967세대 중 793만2082세대로 68%를 차
-
대구, 상반기에만 24만명 청약…4분기에도 분양 열기 이어가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1.97대 1에 육박하는 등 평균 경쟁률 수십대 1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매달 등장한 것이다. 상반기에 접수된 통장의 수만 해도 도합 24만개에 달한다. 올해 대구 최고 경쟁률은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대구빌리브스카이'로 343세대 모집에 4만6000여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134.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구나 대구의 유일한 규제지역인 수성구에서도 지난 5월 분양한 수성범어W가 평균 40.16대 1을 기록하는 등 대구의 청약 시장은 계속된 성공 행진을 보여왔다. 이처럼 대구의 청약 시장이 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보인 가운데 4분기에
-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 10월 분양
동원개발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단지 내 상가시설인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최근 동탄2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개실로 이뤄져 있다.‘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는 유동인구의 효과적인 집객을 위해 상업시설을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형 설계를 선보인다.상가 위치한 C6블록은 북쪽으로는 문화시설이 서쪽으로는 여울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주변시설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
-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11일 분양홍보관 오픈
전남 여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웅천지구에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오는 1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8-5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인 동시에 롯데건설이 여수에서 처음 시공하는 단지다.규모는 지하 3층~지상 7층, △69A㎡ 104실 △55B㎡ 28실 △54C㎡ 94실 △48D㎡ 85실 △45E㎡ 85실 △장애인A·B 4실 등 총 400실 등으로, 최근 소형화 되고 있는 주거 선호 트렌드에 맞춰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웅천지구 최초로 전 세대에 복층형 구조가 적용돼 높은 개방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일대
-
동문건설, 전남·서울 등 ‘아파트·지식산업센터’ 잇단 수주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문건설이 대규모 아파트, 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달 25일 전남 광양시 중마동 ‘와우지구 A-1블록 공동주택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5만7890㎡에 용적률 219.86%를 적용, 지하 2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 17개동 1136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동문건설은 올해 말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와우지구는 광영·의암지구와 성황·도이지구와 함께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이 가운데
-
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1단지’ 상가 공급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에 위치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는 2층 회사보유분(2개 점포)을 제외하고 1층 3개 점포에 한해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된다.분양면적은 점포당 53~108㎡까지며, 공급 일정은 17일 공개경쟁 입찰, 18일 계약 순으로 경산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500만~1600만원으로 책정됐다.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단지 내 630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독점 상가다. 맞은편에 공사 중인 2단지(1,028세대)까지 합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현대건설, 인니 ‘후따마 까리야’와 국책 사업 협약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업체 후따마 까리야(PT Hutama Karya)와 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될 주요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후따마 까리야 빈땅 뻐르보워(Mr. Bintang Perbowo) 사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등 각사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도로 중심) 공사에 독보적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인프라 부문의 공기업 대표 지주회사로의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20여개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 개발·운영
-
‘주중상권 편견 깬다’…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대변신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위주로 구성돼 주중상권을 형성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테넌트를 통해 365일 고객들이 방문하는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테넌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영화관이나 락볼링장 등 문화∙레저 시설을 도입하는 상업시설도 등장했다.특히 이처럼 규모가 커진 상업시설들은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른 별도의 브랜드명을 갖고 단순 입주기업 대상이 아닌 지역은 물론 광역에서 수요자들이 찾는 상업시설로 자리
-
KCC건설, 울산 동구 초고층 ‘KCC스위첸 웰츠타워’ 11일 견본주택 개관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최중심에 최고 41층 높이로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7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