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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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지식산업센터 ‘인천테크노밸리 U1 센터’ 분양
인천광역시에서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며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테크노밸리 U1 센터’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규모는 연면적 기준으로 약 28만837㎡로 인천에서 가장 크며, 잠실야구장(연면적 4만5312㎡) 보다도 6배 이상 큰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제조형 및 업무형(섹션오피스)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멀티플렉스 영화관,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설계됐다.단지는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9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천천 변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인천을 남북으로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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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드림 라이프 패키지’ 적용
롯데건설이 27일부터 청약 1순위 접수를 진행하는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Dream Life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Dream Life Package’는 집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미니가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더 넓고 쾌적해진 고급형 욕실인 ‘드림 배스룸’, 나만의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로 구성된 선택형 상품이다.우선 ‘캐슬 홈가든’은 확장된 발코니의 일부를 화단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약 500mm의 공간을 활용했으며, 바닥에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도록 타일을 시공해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하게 했다. 또 LED조명과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감과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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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 전자칠판 기증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는 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22일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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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615억원 규모 ‘김포-파주 2공구’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25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김포-파주 2공구 구간을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도로 공사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파주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전체 총 구간은 25.36km다. 이 중 현대건설이 수주한 김포-파주 2공구는 가장 구간이 큰 곳으로 총 연장 6.76km이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구간이다.주요 시설은 2900m 길이 터널, 70m 길이 교량 1개소, 박스구조물 등이 포함되며 공사기간은 총 72개월로 2026년 1월 준공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5615억원이며, 현대건설이 동부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호반건설 시공사 및 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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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인터줌 2019’ 참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기능성을 더한 가구용 필름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린 ‘인터줌(Interzum) 2019’에 참가해 50여종의 가구용 필름을 선보였다.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나무·마블 등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로 주방 싱크대, 옷장, 책상 등 여러 가구에 사용되는 제품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페트(PET)병 재활용 제품인 ‘리사이클(Recycle) 필름’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과 지문이 잘 남지 않는 기능성을 더한 ‘수퍼 매트(Super Matt)’, 냉장고 등 가전 제품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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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서울대공원 환경 정비 나서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울타리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70여명의 임직원들은 서울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의 낡은 울타리를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이자,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3번째 활동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소라 매니저는 “페인트 칠 경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서울대공원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에 속해 첫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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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4-2생활권, "첫 분양에 관심집중"
24일 문을 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4-2생활권 첫 분양 단지이자 중심상업시설(예정), BRT(예정)가 인접한 최중심 입지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분양가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M1블록 60㎡이하 평균 1,028만원, M4블록 60㎡이하 평균 1,023만원, M1블록과 M4블록 공통 60㎡초과 1,100만원 이하로 분양가상한액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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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604억 규모 ‘용인 물류센터’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987㎡,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로, 향후 수도권 내 핵심 물류센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어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또 하역장 최대 폭이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훨씬 긴 33m나 되기 때문에 많은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다.서울까지 1시간, 기흥동탄IC까지는 1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해 채소·과일 등 신선도가 필수인 식품들의 수도권 당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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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1401가구 5월 분양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의 주택형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 등이다.■ 부산진구, 도시정비사업 통한 신흥주거타운 탈바꿈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위치한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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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5주, 쏟아지는 분양물량…시장 활기 되찾나
5월 분양시장이 전국적으로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음 주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다수의 단지가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869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부산 동구에서는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가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며, 대구에서는 ‘수성범어 W’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인천에서는 ‘루원 지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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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경제 상황 배려한 ‘중도금 금융 혜택’ 단지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상황까지 배려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제도를 강화했지만 무주택자들은 높은 분양가를 감당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유주택 현금부자들에게 쏠쏠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그러자 건설사마다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실수요자들에게 중도금 인하 혜택을 주는 제도는 다양하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연체 이자 할인, 중도금 이자후불제, 선납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파트 분양 중도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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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수, 매년 증가…섹션오피스도 분양 호조세
1인 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증가하면서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에서 섹션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밝힌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1인 창조기업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3만 5006개였던 1인 창조기업 수는 5년 뒤인 2015년 24만9774개로 증가했으며 2016년 26만 1416개, 2017년 26만 4337개로 증가세를 보였다.기업 규모가 변화하면서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다양한 기업 형태에 맞는 섹션형 오피스 설계를 도입하며 입주기업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눠 공급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규모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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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완성
대림산업은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의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500MW급 규모로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하였다. 2015년 12월 착공해 올 하반기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대림에 따르면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초임계압 발전은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해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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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신규 아파트 분양, 공급 가뭄에 단비
한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공급 가뭄’ 지역에 역세권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5년 이상 분양이 없었던 공급가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신규 분양 소식이 있다. 서울 중구 세운지구에서도 역세권 단지인 세운3구역 재개발 단지가 12년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에서도 5년 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나온다. 이들 지역의 경우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개발호재까지 갖춘 경우가 많다는 점이 매력이다. 여기에 역세권의 혜택과 이미 갖춰진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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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24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 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1,210세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짓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전용면적은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됐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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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가정의 달맞이 노사합동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일 부산 남구종합사회 복지관에서 ‘2019 노사합동 가정의 달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사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광 HUG 사장과 양호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50인분을 대접하고,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광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사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HUG의 정성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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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동참
호반그룹의 김상열 회장과 임직원들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진행했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당초 목표로 삼은 해시태그 2만 건을 달성하며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됐다. 이후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김상열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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