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는 현재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대학원 도무스 아카데미의 사이언티픽 디렉터(Scientific Director, SD)로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밀란의 박물관인 까사밀란을 건축했고, 포르쉐·피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도 담당했다. 또 카펠리니, 카르텔, 카사마니아 등 가구 브랜드 디자인과 라바짜, 페로니 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도 참여했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12일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13일에는 수원 사업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신세계건설과 합작해 지은 강남 최초의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총 215세대로 조성된다.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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