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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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현장 근로자·임직원 등에 보신용 ‘육계’ 선물
부영그룹이 중복(22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관리소, 계열사 임·직원 등 8750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선물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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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여수산단에서 비상사태 대응훈련 실시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수 석유화학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김상우 대표를 비롯한 대림산업 임직원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대림은 사고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비상사태 대응 훈련은 공장 탱크 설비에 누출이 생겨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추가 폭발과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모든 훈련 상황은 점검관에 의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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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3.3㎡당 평균 2600만원대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 ~ 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대로 책정했으며, 계약금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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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미니신도시 잇따른다"
미니신도시 건설사업으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특히, 대형사 주력 사업장은 물론 중견사의 대규모 물량도 대기 중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19개 단지, 2만1426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경기도 8개 단지, 7072가구 ▲인천 2개 단지, 6285가구, 지방 ▲호남권 3개 단지, 2666가구 ▲충청권 3개 단지, 2576가구 ▲영남권 3개 단지, 2827가구 등이다. (임대 제외)도시개발사업은 주요 도심 인근의 나대지를 이용해 조성되는 소규모 계획도시로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신도시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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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면 고생…폭염에 ‘홈캉스’ 아파트 '주목'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아파트 안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홈캉스(Home+Vacance)’ 족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곳은 물론 테라스 설계도 건설사들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름 바캉스 장소로 호텔과 집 중에서 10명 중 6명은 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도 작년 7월 중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날 인터넷 뉴스, SNS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 131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홈캉스’ ‘베터파크(베란다+워터파크)’ 등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피서의 개념이 내 집 주변으로 좁혀지면서, 단지 안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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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매매량 31.4만건, 5년평균 대비35.8%↓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급감하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4108건으로 전년 동기(43만7395건)보다 28.2%, 최근 5년 평균(48만9373건)보단 무려 35.8% 감소했다.상반기 매매거래량은 2014년 47만3000건, 2015년 61만1000건을 기록한 이후 2016년 46만8000건, 2017년 45만8000건, 지난해 43만7000건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만23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급감했고 지방도 17만1724건을 14.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9만8182건으로 31.1%, 아파트 외 주택이 11만5926건으로 22.6% 각각 줄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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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사업 다각화, 재도약 원년으로
“최상의 품질과 고객 감동 경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지수를 높이고, 건설 및 주택 사업을 다각화해 내실 있는 건설업체로 거듭 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35주 년을 맞이한 동문건설이 ‘건설명가’ 재건에 나섰다.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브랜드로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08년 금융위기 후 ‘워크아웃’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진과 임직원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지난 5월 워크아웃 꼬리표를 뗐다. 그룹 사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한 첫 사례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 매출 3113억 원을 기록해 2014년 이후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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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고척4구역 패배 인정 못해…소송전 돌입” 엄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에서 수주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소송전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기표용구 외 볼펜표기로 무효표 논란이 있었던 대우건설의 4표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은 후 결국 유효표로 인정했다. 이후 조합은 과반수를 득표한 대우건설의 시공자 지위를 확인하는 공문 및 소식지를 대우건설과 조합원들에게 각각 발송했다.당시 조합은 투표에 앞서 “투표용지에 명확하게 의사표시를 했다는 유효표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예시표를 총회장 내에 공지한 바 있다. 더구나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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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스타트업 보육공간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는 17일 서초동 호반파크 2관에서 스타트업 보육공간인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김대헌 부사장,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 창업지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이노베이션허브는 1인 창업자들을 위한 핫데스크, 휴게시설, 회의실 등 을 마련했다.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금, 호반의 성과는 저를 믿고 함께 한 임직원들과 창업 초기 어려울 때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해 주신 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큰 용기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많은 창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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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무디스 투자적격 등급(Baa2) 획득
대림산업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2 등급을 부여받은 데 이어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향후 해외 수주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격상된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림산업이 획득한 Baa2 등급은 투자적격(Baa3 이상)에 해당되며 국내에서는 에쓰오일, SK하이닉스 등과 동일한 등급이다. 포스코, 현대자동차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Baa1으로 평가받고 있다.무디스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산업 내 우월적 지위와 석유화학사업 영위를 통한 차별화 된 포트폴리오로 견고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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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순위 청약률 전년比 10%p 상승…분양 대장은 ‘재개발’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청약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청약 접수를 진행한 203개 단지(임대 제외) 중에서 108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하며 5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p 상승한 수치다. 2018년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해 84개 단지만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43.8%의 마감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은 ‘재개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재개발 분양 단지는 올 상반기 총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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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상반기 결산] 1순위 청약 마감률 전년대비 10%p 상승, 분양 대장은 ‘재개발’ 꼽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도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이 지난 해 상반기보다 청약성적이 더 높았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월부터 6월 30일 기준) 청약 접수를 진행한 203개 단지(임대 제외) 중에서 108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하며 5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p 상승한 기록이다. 2018년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해 84개 단지만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43.8%의 마감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은 ‘재개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 분양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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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개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화려한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진행된다.낮에도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 낮에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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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이달 분양…최고 29층 553가구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짓는 ‘신천센트럴자이’를 7월 중 분양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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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거주자, 하반기 매매전환비용은 얼마?
하반기 전세 만기가 임박한 세입자는 전세 재계약을 할 것인지 매매로 갈아탈 것인지 고민이 깊어졌다. 서울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집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전세보다 매매가 유리했다. 현재는 주택시장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자금 확보가 어렵고,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보유세도 늘어나면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또, 앞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와 기준금리 인하 등의 변수가 기다리면서 의사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전세 재계약 비용과 전세에서 매매전환시 필요한 비용을 지역별로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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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초복 맞아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진행
라온건설이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 1,000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라온건설은 지난 11일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음식을 나누는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라온건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랑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라온건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식당에 나와 봉사도우미로 나서 식사 및 주방지원에 일손을 보탰으며 초복을 하루 앞두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삼계탕, 잡곡밥, 과일, 떡 등의 상차림을 제공했다.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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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아파텔 분양
이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안흥동 입지의 주상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아파트에 이어 아파텔도 분양에 나선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아파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개동, 180가구로 구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형으로 △84㎡OA(45가구) △84㎡OB(90가구) △84㎡OC(45가구) 등 3개 타입이다.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남다른 차별성과 희소성을 갖춘 만큼 이곳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주목한 바 있다. 앞서 공급된 ‘이천 롯데캐슬 골드 스카이’와 함께 단일 브랜드 대단지 타운을 형성한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초고층 건물에 특화된 롯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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