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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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광양목성지구 6500세대 대단지 ‘첫 삽’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목성지구에 65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지어 광양읍에 10만 여명의 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영그룹은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목성지구에 6,500여 세대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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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대상으로 VR체험 안전교육 실시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달 27일과 28일 대표이사,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VR체험 안전 교육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 및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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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여의도·가야’ 수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김포 통진과 서울 여의도, 부산 가야에서 수년 만에 1군 브랜드를 단 새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김포 통진에서는 무려 20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지난 1997년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했던 ‘마송현대1차’가 입주한 이례로 첫 분양이다. 그동안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가 나오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린 것이다.‘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될 이 단지는 김포에서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알려진 마송지구 B-6블록에 들어서며,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총 574가구 규모(전용 66~84㎡)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은 8월 예정이다.서울 여의도에서도 1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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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라온 즐거운 공부방’ 3호점 개소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이 ‘라온 즐거운 공부방’ 3호점 개소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라온건설은 지난 2일 남양주에 위치한 ‘덕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인 ‘라온 즐거운 공부방’ 3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팀장, 박종철 덕소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박경화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함께 현판 부착식도 실시했다.라온건설의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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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제2영동고속도로 ‘예비비’ 공방 끝 대법원 ‘승소’
GS건설이 민자 고속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비비 배분을 놓고 건설사간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에서 예비비 배분 변경안을 결의해 추가로 예비비를 배분 받은 KCC건설, 요진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상대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진행한 결과 1심에서 패소했다. 하지만 이후 올해 초 열린 2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예비비란 건설 공사 과정에서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비해 비축하는 자금으로, 용도를 결정하지 않고 예산에 계상하는 지출항목이다. 이번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에서는 총 16개사가 공구를 나눠 공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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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아파트 시장, 브랜드 ‘전성시대’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여전히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청약자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부산과 대구에서는 각각 43개 단지, 5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이들 단지에 몰린 청약자는 부산에서 13만7196명, 대구에서 68만1316명에 달했다.단지별로 청약자 현황을 살펴본 결과, 10대 건설사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에 청약자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실제로 부산에서 분양한 43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모두 14개 단지였다. 전체 단지의 30%수준이 분양에 나섰지만, 청약자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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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대전 동구 중심에 ‘신흥 SK VIEW’ 분양
SK건설은 7월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세대로 이 중 1096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의 면적별 구성은 59㎡ 582세대, 74㎡ 208세대, 84㎡ 306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의 중심지로 불린다. 교육, 교통, 생활을 위한 인프라들이 다수 조성돼 있으며 대전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사업, 2호선 트램환승역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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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지 ‘여순광’서 모처럼 하반기 3,533가구 분양
전남 대표 도시인 ‘여순광’서 하반기 분양 보따리가 풀린다. 포스코제철,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는 여수, 순천, 광양에서 하반기 4천여 가구가 공급된다.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남 여수-순천-광양에서는 민영 아파트 5개 단지 총 3,5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순천시 3개 단지 1,404가구 ▲광양시 1개 단지 1,140가구 ▲여수시 1개 단지 989가구 등이다. █ 개발호재로 미분양 감소 및 매매가 상승세 대표적 공급 가뭄지로 꼽히는 여수·순천·광양은 최근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생태도시인 순천에서는 원도심 개발사업으로 인해 서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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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아파트 시장, 5가지 변수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침체 국면을 맞았다. 지방·광역시는 공급물량 증가와 가격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최근 들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거래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금리가 인하될 경우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유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2019년 상반기 주택시장을 결산하고 하반기 변수를 점검해 봤다. # 2019년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0.57% 하락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반기 동안 0.95% 하락했다. 이는 2013년 상반기(-0.23%) 이후 6년 만에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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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주·대전, 상반기 1순위서 ‘100%’ 마감
세종특별자치시와 광주·대전광역시가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상반기에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년 상반기에는 총 202개 단지(임대 제외)가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107개 단지로 54.04%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44.79%였던 것과 비교하면 10.16%p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는 세종·광주·대전이 모두 100% 마감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6개 단지, 광주는 9개 단지, 대전은 3개 단지가 공급됐고 각각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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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아파트, 거래량 대형 보다 7.5배 많아 ‘대세 입증’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아파트 거래 건수 8만2498건 중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7만2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9650건) 대비 약 7.5배 이상 높은 수치다.뿐만 아니라 중소형 평형은 청약경쟁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성남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분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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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진해두동 택지지구 조성 공사 ‘준공’
부영그룹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현장에서 열린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관)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직무대행과 최양환 사장이 참석키로 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개발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자는 부산·진해경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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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천·송도’ 산업단지 조성 수혜 ‘톡톡’
대구, 이천, 송도 등 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띠는 곳의 부동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산업이 쇠퇴할 경우 일자리, 인구 감소를 가져와 부동산 가격 하락, 공실률 증가 등의 ‘직격탄’을 맞는다. 반면 의료산업처럼, 바이오, 반도체 국가 경제를 이끄는 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수요 및 소득 증가로 연결돼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띤다. 산업단지 구축으로 기대가 큰 곳은 대구다.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를 이끌고 있는 대·대·광 중한 곳인 데다가 대구광역시 내 의료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가 롯데몰 착공일 확정으로 인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기 때문이다. 롯데자산개발은 2022년 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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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사전 홍보관 운영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사전 홍보관을 지난달 2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홍보관에서는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인근에 위치한 현장을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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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하반기 분양의 첫 시작…전국 2만350가구 일반분양
2019년도 부동산 시장이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7월은 이달 분양 성적에 따라 올해 남은 부동산 시장까지 가늠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달에는 지난달 대비 분양 물량은 감소했으나 세종, 대구, 광주 등 상반기 청약 인기 지역에서 새 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HUG 분양가 통제와 후분양 전환 등 주요 분양 단지들의 분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총 2만2,57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3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9,982가구(49%)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68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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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30분, 비(非)서울 강남권 하반기 분양시장 열린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곳곳에 강남 배후주거지가 등장하고 있다. 20~30분대면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한데다 강남 집값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인기다. 실제로 올해 경기도 내 공급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는 송파구 바로 옆에 붙은 북위례에 위치해 관심이 뜨거웠다. 이 단지는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 3472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30.33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5월 동양건설산업이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선보인 ‘미사역파라곤’도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사역이 개통되면 강남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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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3회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건설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현대건설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교육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참여 업체는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협력사이며 플랜트 품질·3D설계·전기, 건설공사관리 등 실무 과정을 수강한 교육원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원생은 협력사들과 직접 교류하며 근무조건을 비교해 채용기회를 넓히고 협력사들은 현장면접으로 우수 인원을 사전 검증할 수 있도록 인터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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