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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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대전 개막
올해 하반기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은 성공 분양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돼 왔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임대 수요 확보에 유리해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교통 인프라가 갈수록 확대됨에 따라, 역세권만으로 오피스텔 경쟁력을 내세우기엔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역세권에 수변 조망권까지 더해진 ‘물 만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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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 1천여명 찾아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선보이는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가 30일, 첫 주말 3일간 2만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수요자들의 관람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주말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견본주택 내부는 주말 내내 북적였다. 방문객들은 분양가에 대해서도 대부분 만족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다. 지난 8월 기준 부산지역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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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열린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건설사의 다양한 노하우로 탄탄하게 시공되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이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위, 2위가 현대건설이었으며 뒤를 이어 3위가 대림산업, 4위가 지에스건설, 5위가 대우건설, 6위가 포스코건설, 7위가 현대엔지니어링, 8위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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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10월 2일 홍보관 오픈
서울 마포구에 선보이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오피스텔 및 상가가 오는 10월 2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삼일산업㈜이 시행하고, 시티건설이 시공하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593-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 17~26㎡ 총 253실로 구성된다.‘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펼쳐진 대학교 및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또한 전면 트윈복층설계와 무상 풀옵션 가전까지 선보여 높은 희소성과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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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미래세대 양성 프로그램 ‘눈길’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어요”.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어요”.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 목소리다. ◆삼성물산 사업 특성 접목해 개발…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삼성물산의 3대 사회공헌 전략 방향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 등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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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 지역, 후속 분양단지에 ‘주목’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이슈화되면서 분양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앞선 분양 단지의 ‘청약 대박’으로 후속 분양 단지의 성공 역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지역들이 눈에 띈다. 서울의 동작구,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등이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지난 8월 동작구에 공급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경우 평균 203.7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당시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1순위 마감됐다. 그리고 바로 1주일 후에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가 평균 206.1대 1로 다시 한 번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이들 지역의 청약 성공에는 뛰어난 상품가치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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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무등산자이&어울림’ 1644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주택 및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특히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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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실시
대림산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총 2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앞서 지난 8월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해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이후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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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행정타운 주변 아파트 ‘이유있는 인기’
관공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형 공공기관과 관련업체들이 밀집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상권, 교육 등이 개선될 여지가 높아서다. 지역 내 인프라가 집중된 전통적 주거 선호지역인 경우도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대구 ‘대구역 오페라 W’, 안양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등이 관공서 인근에 들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관공서 인근은 사람이 몰려 주변 집값이 뛰고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다. 201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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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선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순이다.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에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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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8일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임직원(토목, 안전보건, 품질관리팀 등) 약 60여명이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맥문동, 꽃무릇 등을 화단에 심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토목공사팀 박수정 사원은 “날씨가 좋아서 동료들과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서울숲의 쾌적한 환경 관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그룹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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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을맞이 건설업 특성 살린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 및 전 현장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번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봉사활동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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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고급 부동산 인기…없어서 못 판다
불안정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 아파트’, ‘고급 오피스텔’, ‘고급 레지던스’ 등의 고급 부동산이 유례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벤처사업가 등 20~30대 ‘영 리치(Young Rich)’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며, 이들을 중심으로 고급 부동산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고급 부동산의 인기는 상당하다. 일례로 최고급 아파트로 불리는 ‘한남더힐’은 대한민국 최고 거래가액을 연일 경신하며,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4㎡은 올해 1월 84억원에 거래되며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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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인파로 '북적북적'
금호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충청북도 청주시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인근 입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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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1주, 전국 4037가구 청약…분양시장 열기 이어져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나리4차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 및 지방에서는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에서 일정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지방 물량이 대다수로 지방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만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0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2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HDC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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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전매 부담 낮은 지방 非조정지역, 10월 1만7000가구 분양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 청정지역인 지방 비조정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대거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비조정지역(민간택지 기준)에서 다음달 총 22개 단지, 1만7849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 분양하는 단지는 ▲대·대·광(대구, 대전, 광주)에서 총 9곳 9091가구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8곳 6102가구 ▲충청 2곳 925가구 ▲전라 2곳 1519가구 ▲제주 1곳 212가구로 나타났다.현재 조정지역에 속하는 곳은 ▲서울 ▲세종 ▲경기 고양, 남양주, 하남, 과천, 광명, 성남, 화성동탄2, 구리, 광교, 안양 동안구, 수원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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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출퇴근·통학 걱정…‘역+학세권’ 아파트에선 걱정 ‘뚝’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역+학’세권(철도역과 학교)을 갖춘 아파트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18.08~2019.08)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의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10개 단지 중 6곳이 ‘역+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018년 8월 분양)는 대구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청라언덕역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명이 몰려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역+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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