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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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년 연속 1위…호반건설 첫 10위권 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창사 이래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515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이 11조7372억원, 대림산업이 11조42억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GS건설은 10조4052억원으로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대우건설은 9조931억원으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6위와 7위는 포스코건설(7조7792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3563억원)으로 순위를 맞바꿨고,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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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8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돼 새로운 거주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다.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계획돼 있다. 운정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규모가 크다.특히 운정3지구 내에서도 교통·교육·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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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미래세대의 직업체험·진로개발 지원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어요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어요.”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의 목소리다. ◆삼성물산 사업 특성 접목해 개발…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삼성물산의 3대 사회공헌 전략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 등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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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전년比 128%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매출 1조6252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순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증가했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128.0%, 319.2%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 2조977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순이익 1775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을 마감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인 화공 프로젝트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1~2년 사이 동남아, MENA(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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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과 상생의 약속 지키겠습니다”
대림산업의 협력회사 CEO 150여명이 지난 7월 중순 단체로 모여서 1주일에 걸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됐다. 대림은 안전을 상생협력의 또 다른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EO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VR 체험과 개구부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하였다. 교육 이후에는 대림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회사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대림은 지난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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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5주, 분양 시장 ‘후끈’…전국 9917가구 청약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대구, 광주 3곳에서 8월의 첫 시작을 알릴 단지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및 대전∙대구∙광주에서 이뤄지며,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에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흥 SK VIEW’ 등이 청약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9,91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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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신규 TV CF 캠페인 공개
호반건설은 ‘호반써밋’의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꿈을 낮은 곳에 두지 마라. 그곳은 당신이 이미 지나친 곳이니’ 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광고는 독서와 운동, 산책 등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차례차례 보여준다.이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의 꿈을, 우리의 이름에 새겼다.’라는 힘 있는 나레이션과 함께 호반써밋의 로고가 등장한다. 또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호반써밋 BI(Brand Identity)로 마무리 된다.그동안 ‘지은이 호반건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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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도 옥석 가려야…미래가치 높은 역세권 단지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주택 선정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가운데 역세권의 인기는 굳건하다. 특히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이나 신규노선이 추가되는 멀티 역세권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모양새다.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멀티 역세권 단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다 환승역인 청량리역 인근에 분양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17가구 모집에 3636건을 접수받으며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북 최대어로 주목 받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난 25일 진행된 1순위(당해) 청약에서 12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229개의 통장이 몰리며 14.42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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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관리자 위한 현장 실전 영어 교재 발간
롯데건설은 지난 6월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주요 현장에서 임직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실전 영어 교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해외 임직원을 위해 발간한 현장 실전 영어 교재는 낯선 해외현장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기초 용어를 비롯한 생활 용어 위주로 담았다.롯데건설은 당초 초급 베트남어 교재를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베트남에서는 현지어보다도 영어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과 장기적으로 영어 교재가 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 이번 교제를 발간하게 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 슬로건이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인 만큼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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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 희소가치 높은 역세귄 아파트 잡아볼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역세권 아파트가 몸값이 더욱 귀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언제나 인기가 많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사업수지를 맞출 수 없게 되면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6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대한 분양가 산정 기준을 변경하자 서울과 수도권에서 분양할 예정이던 주요 단지들이 줄줄이 일정을 연기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6월 분양예정 단지는 58곳, 4만8240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은 3만5507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이 진행된 곳은 29개단지, 2만741가구(43%), 일반분양 1만3578가구(38%)로 전체의 절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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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발’ ‘지방 중소도시’ 하반기 1만6천여가구 분양
지방 중소도시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광양과 청주, 당진, 속초 등 주요 지방 중소도시에서 연말까지 1만6천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18개 단지 1만6,40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1,672가구 ▲전북1,824가구 ▲충남 3,854가구 ▲충북 1,371가구 ▲경남 5,274가구 ▲경북 659가구▲강원 1,749가구 등이다. 지방 중소도시는 주로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기업투자 유치 및 도청이전, 도시개발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전남 광양에서는 축구장 20개 크기(16만 5203㎡ 면적)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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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매출 8조5595억원 기록…전년比 10% 상승
현대건설은 2019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5595억원, 영업이익 4503억원, 당기순이익 34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4조6819억원, 영업이익은 2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0% 증가해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 공정 본격화 및 국내 주택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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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송도 국제단지에 5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
인천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월 인천송도 국제업무단지에‘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를 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는 국제업무단지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자랑한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총 826세대가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70㎡ 63세대 △84㎡ 344세대 △107㎡ 260세대 △114㎡ 65세대 △121㎡ 36세대 △144㎡ 56세대 △195㎡ 2세대로 구성됐다.‘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조망이 특장점이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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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다방’ 사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분양단지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1~6월 다방 분양정보관에서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단지 TOP 10을 25일 발표했다. 다방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올해 상반기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순위 청약을 앞둔 4월 첫 번째 주에는 다방 분양정보관 접속자 중 50% 이상이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검색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해당 단지는 북위례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서 1순위 청약에 7만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렸고, 이러한 인기는 다방 분양정보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두 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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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당 대체 주거지 ‘광주·용인·화성’, 가성비 높아 인기
판교, 분당신도시 등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이 속한 경기도 성남시에서 인근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로 이주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집값과 판교, 분당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가성비 높은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시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판교신도시를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분당신도시가 속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동판교 일대 아파트의 집값이 3.3㎡당 4000만원을 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인근 도시로의 이주도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97만8745명이었던 성남시의 인구는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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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8월 분양
㈜우남건설은 동탄2신도시에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택지지구 B1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71~84㎡, 총 23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단지 바로 앞에는 장지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총 164만2000㎡의 규모로 레저, 문화, 쇼핑,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산척저수지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커뮤니티 공원과 전체부지의 약 47%가 공원 및 녹지, 수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동탄 주요 거점을 연결하고 교통 호재가 몰려있는 동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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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토신, 남양주 전원주택 단지 ‘포레스트힐’ 잔여 필지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전원주택 단지인 포레스트힐의 잔여 필지 분양에 나선다. 이 부지는 당초 2002년에 분양됐지만 분양계약자와 오랜 기간 소송으로 나대지 상태로 있다가 이후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재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모든 가구가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전원주택 단지인 포레스트힐은 전체 95필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잔여 필지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5개 필지다.포레스트힐은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이면서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전원주택의 쾌적함과 주거 단지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먼저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으로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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