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롯데건설, 동반성장 아카데미 열어 파트너사 교육 지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파트너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1박 2일의 집체교육을 21일부터 3차에 걸쳐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라 불리는 이번 교육은 각 차수당 50명, 총 150명을 대상으로 16시간 진행된다. 이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 건설안전 교육을 통한 건설근로자 안전을 도모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5월에 실시했다.롯데건설은 파트너사 대상의 교육지원 외에도 기술 및 자금도 지원하며, 파트너사 네트워크 모임을 시행,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매
-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1층~지상 3층, 2개동 총 58실로 구성된다. 1745가구에 달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뿐 아니라 상일동 일대에 새롭게 입주하는 약 8000여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강점은 단지 서측으로 위치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인접해 있는 쾌적함에 있다.최근 도심 속 위치한 녹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대규모 녹지 인근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만큼 ‘
-
거제의 차세대 대장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거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온 만큼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평지 입지의 희소가치가 높고 2017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거제 시장을 고려해 보면,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평지에 지어지는 최고 34층의
-
자사고 축소·이사철 겹쳐 ‘명문학군’ 인근 분양 관심
겨울방학 기간에 명문학군으로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수능이 해마다 어려워지는 데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축소 여파까지 겹쳐 교육 여건이 좋은 곳은 선점하려는 경쟁은 더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유명 사립 초∙중교가 위치한 곳 주변에도 전월세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통상적으로 12월부터 2월까지는 추운 날씨 탓에 부동산 비수기로 통하지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은 학부모들의 아파트 전세, 매수 문의가 급증하는 시기다”며 “인기 학군 지역은 수요에 비해 물량이 많지 않아 평소보다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
[로이슈 창간14주년 기획] 文정부 출범 2년반, 집값만 키워…규제 일변도 벗어나야
문재인 정부가 출범 후 2년반 동안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면서 주택시장은 그야말로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수요억제를 통해 집값을 잡고 서민을 위한 주택정책을 실행하겠다는 게 현 정부의 복안이다. 하지만 당초 바람과 달리 주택가격은 역대 정부 중 상승폭이 가장 크고, 서민의 내 집 마련 기간은 전국적으로 5년 가까이 늘었다는 분석결과도 나왔다. 게다가 공급위축, 품질하락 등의 우려 속에서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까지 시행을 앞두고 있어 원도심 유일한 주택 공급책인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도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둬…서울 집값, 16주 연속 상승지난 22일 정부가 국무회
-
대림산업 ‘아크로한남카운티’, ‘임대 0’ 파격 조건 제안
올 연말 한강변 재개발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명을 ‘아크로한남카운티’로 정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이다.회사 측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일류 설계파트너를 영입해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
-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분양 예고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68가구 △80㎡(테라스) 16가구 △84㎡ 322가구 △93㎡(테라스) 19가구 △97㎡ 184가구 △107㎡(테라스) 10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검단신도시 메인대로에 위치해 근린생활시설,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검단신도시 내에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되어 있어 수
-
대형사, 지역 대표 건설사 손잡고 ‘시너지’ 톡톡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와 지역 대표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가 11월까지 총 54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사와 지역사의 컨소시엄은 대형사만의 풍부한 시공경험과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해당 대표 건설사가 공동시공에 나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청약 및 계약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상징성도 갖추게 된다.대형사들의 인기는 올 상반기 공급결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국에서 분양한 10대 건설사 아파트 47곳 중 80%인 38곳이 1순위에서
-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수도권 1만6000여 가구 분양
4분기 수도권에서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구성된 아파트 1만6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구매 부담이 적지만 특화 설계로 ‘실속’을 챙길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0~12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2020가구(임대제외)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553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형 타입 아파트는 구입 부담이 대형 타입보다 낮은 데다 2~3인 가구가 증가해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폭도 크고 청약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3년
-
낙후된 원도심의 환골탈태…주목받는 ‘도시재생사업지’는?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찾는 새로운 주거 선호지로 바뀌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도 갖추고 있지만 초기 입주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계획이 변경되어 학교 및 교통 등 기반시설이 예정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입주민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도시정비사업 등은 주로 입지가 우수한 원도심에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생활
-
자사고∙특목고 폐지…유명 학원가 인근 아파트 인기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명 학원가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자사고와 특목고가 폐지될 것을 대비해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고 유명 학원가가 위치한 곳에 터를 잡으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7% 상승했으며, 특히 양천구가 0.09%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불리는 목동 학원가가 위치한 곳이다. 전세값 역시 0.15% 상승해 0.08% 상승한 서울 전셋값을 이끌었다.이외에도 서울 내 유명 학원가가 위치한 강남구(대
-
학익지구 첫 재개발 ‘미추홀 트루엘 파크’ 11월 분양
일성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5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 74㎡, 총 336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265세대로 구성돼 있다.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최중심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맞은편 주안3구역과 함께 대단지를 이루며 신도시로 변화하는 학익지구 재개발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여기를 필두로 미추홀근린공원 옆 재개발도 예정돼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형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이 있다.
-
GS건설, 안양예술공원 주변 ‘아르테자이’ 11월 분양
GS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로 구성된다.단지 뒤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
-
강남 관통하는 황금라인 ‘위례신사선’…수혜 단지는?
지난 2008년 최초의 계획으로 시작된 ‘위례신사선’ 사업이 사업 구상 11년 만에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동강남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강남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계획되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황금노선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위례신사선에 대한 민자사업자 사전 적격성 평가와 기술, 수요, 가격 등 세부사항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제안서를 접수 받고 평가를 진행 중이다. 현재 5개 컨소시엄 민간사업자들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 사전적격성 평가는 모두 통과한 상
-
HDC현대산업개발, 민간임대 ‘일산2차 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HDC현대산업개발이 11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다고 22일 밝혔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여건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우선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
-
‘펜트하우스’가 작아졌다?…이젠 ‘중소형’이 인기
과거 대형 평형&초호화 주거공간을 상징하던 ‘펜트하우스’가 작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크기는 줄었지만 기존 펜트하우스에서 제공되던 주거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그대로 적용되는 ‘중소형 펜트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는 ‘영리치’의 증가, ‘미코노미’ 소비 열풍 등을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리치는 20~30대 젊은 부자를 뜻하는 말이며, 미코노미는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사치 등 ‘나 자신’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꾸준한 지 오래됐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굳이 큰 집이 필요가 없어
-
올 가을 분양대전, 분양경기 기대감 높은 곳 시선 집중
지난 1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의 보완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적용시기와 지역 선정이 연기되자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4분기 전국에서는 아파트 기준 8만743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분양실적인 3만3551가구에 비해 약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 어느 지역에 주목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분양경기실사지수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BSI, Housing Sales Sur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