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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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라인건설은 한국토지공사(LH)가 개최한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주택비용절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공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는 성능향상, 원가절감 등을 통해 주어진 자원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기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으로 LH는 우리나라 전국 LH 건설현장에 참여 중인 시공사를 대상으로 매년 ‘시공V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라인건설은 이번 경진대회에 골조공사 공법개선을 포함해 원가절감분야, 가치향상분야, 설계보완분야 등을 망라한 모두 65건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공VE 활동과 제안된 제도개선 사안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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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 자유구역 개발호재 타고 분양 ‘활짝’
다수의 개발호재가 겹겹이 쌓인 인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 자유구역(IFEZ) 중심으로는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신규 시설들이 조성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 자유구역 중 현재까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송도국제도시다.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가시화 되자 일대 분양시장은 급속도로 분위기가 바뀌었다.실제로 올해 상반기만 해도 전체 송도국제도시는 분양 단지 16곳 중 1순위 청약 마감한 곳이 4개 단지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분양에 나섰던 ‘송도 더샵 센트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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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따라 선보이는 ‘알짜’ 부동산은?
부동산 격언으로 ‘길을 따라가면 부동산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 교통호재는 지역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말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교통망은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 집값 상승에 두루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새롭게 철도나 도로 등이 개통되는 곳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일대 생활여건이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올해 정부가 대규모 교통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교통호재는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수도권 4개 권역과 지방 대도시 권역의 교통망을 총망라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망 기본 구상안(광역교통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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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이사회서 현금 중간배당 결의…주당 30원
한국토지신탁이 최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이후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이번 중간배당은 주당 30원, 배당률 1.39%, 배당금 총액 71억여원 규모다. 예년과 같은 양호한 실적유지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 대비 하락한 주가에 대한 주주 이익환원의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8년 실적에 따른 정기배당에 연이은 것으로서 주주 환원 효과 제고를 위한 주가 부양책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16년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부터 꾸준히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실적에 따른 주당 배당금을 상향시켜 왔고 최근에는 도시재생사업, 공원부지 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분야에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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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성수장미 재건축’ 수주…1조 클럽 가입
포스코건설이 지난 주말 840억원 규모의 서울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4%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21번지 일원 대지면적 1만1084㎡에 지상 최고 20층 3개동 292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재건축사업이다.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방식 재건축사업이며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재건축, 4월 제주 이도 주공1단지·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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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 안전체험관 개관…28일 첫 교육
삼성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내에 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새롭게 개관한 안전체험관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10일 안전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시뮬레이션 등 2주간의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 개관한 이번 안전체험관은 플랜트안전,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차단장치(LOTO: Lock Out Tag Out), 화공플랜트 비상대응장치 등 총 23종의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이념 하에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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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건설 사업관리 전문가 육성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해외사업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머셜(Commercial)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머셜 전문가는 ‘발주처·시공사와의 계약 의무와 권리’에 관한 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건설 전문가로, 수주에서부터 최종 준공 정산에 이르기까지 변동성과 위험성이 큰 해외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인력이다.국내에서는 커머셜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이에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원가·공정·계약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포스코건설의 ‘커머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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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초청한 ‘효캠프’ 실시
대림산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효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대림은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하여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직원 부모님들은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한탄강 댐과 물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숙박도 제공됐다.이튿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후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광화문 일대에서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들을 안내 받으며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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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 ‘상승세’
GS건설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이 각각 7.7%, 8.3%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 세전이익 630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200억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신규수주는 지난해 동기 수준인 6조6290억원이었다. 매출 감소세는 해외 부문에서 영향이 컸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부문의 매출은 2조3490억원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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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역전세난…임대주택 새로운 해법 될까?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강도 높은 규제와 전월세 갱신제 등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임대주택이 주거 패러다임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당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7월(282만2000원) 이후 9월 현재(282만9000원)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하락하던 평균 전세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 것.각종 부동산 규제의 표적이 된 수도권은 전세가 상승세가 더 빠르게 나타났다. 수도권은 지난 5월(367만3000원) 이후 9월 현재(368만5000원) 4개월 연속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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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공급
올 연말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주거트렌드로 고품격하우스가 주목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되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희소성 있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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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GS건설 홍보팀 이성욱 팀장 처남상
양승관(전남지방경찰청 근무)씨 별세, 이성욱(GS건설 홍보팀장)씨 처남상, 황하나(가정주부)씨 배우자상, 양은석(사업)·양은영(세무사) 동생상 = 27일(일),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수) 오전 7시, ☎02)86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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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여주 첫 1순위 당해마감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에 공급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여주 역대 최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주 첫 1순위 당해마감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여주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9가구 모집에 총 1,059명이 청약해 평균 2.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86대 1로 134가구 모집에 383명이 몰린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 타입별로는 △84㎡A 1.99대 1(278가구 모집 552명 접수) △84㎡B 2.86대 1(134가구 모집 383명 접수) △84㎡C 1.85대 1(67가구 모집 124명 접수)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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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연결 영업이익 6895억원 달성
현대건설은 25일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2조6473억원, 영업이익 6895억원, 세전이익 7516억원(전년比+6.1%), 당기순이익 5664억원(전년比+20.9%)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는 매출 4조878억원, 영업이익 2392억원, 세전이익 2887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이다.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등 국내공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7조844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연간 수주 목표의 74% 수준이며,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우디, 알제리, 카타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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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 론칭
롯데건설이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을 25일 선보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됐다.브랜드 컨셉인 ‘Silent Luxury’에 맞게 기존의 고급화된 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되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위해,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의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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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2지구’ 분양…‘르엘’ 첫 적용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첫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르엘 신반포 센트럴, 28층에 스카이라운지 및 유리 난간 적용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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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5주, 올 가을 마지막 분양…7천가구 공급
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 물량이 주를 이룬다. 전북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충남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등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총 722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한화건설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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