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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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3곳 중 1곳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이달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20곳에서 2만40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수원과 안양, 인천을 중심으로 분양되며, 특히 수원에는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 급 대단지 아파트도 2곳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 공급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20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7곳, 광역시 10곳 기타시도 3곳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곳 분양보다 14곳에서 더 많이 나온다. 또 11월 전체 분양예정 단지 56곳의 35% 이상으로, 3곳 중 1곳은 1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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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일산2차 아이파크’ 홍보관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1일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다.특히 ‘일산2차 아이파크’는 아파트 노후도가 높고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큰 1기신도시 일산에 공급되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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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1주, 다가오는 입동에 부동산 시장도 잠시 주춤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4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및 지방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르엘 대치∙신반포 센트럴’, 인천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전북 ‘전주 태평 아이파크’ 등 전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현대건설은 5일 서울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1순위 청약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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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학습·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기숙사로 연면적 약 1320㎡(400평) 3개 층, 33실(1실당 4인), 총 1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역사관, 급식소 등 100여 곳의 교육시설을 무상으로 건립해 기증하고 있다.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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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사용자가 뽑은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다방 사용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래미안’, ‘e편한세상’, ‘자이’를 톱3로 꼽았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다방 사용자 1만2575명을 대상으로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9%로 1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2위(14.7%)에 이름을 올렸다. 자이(12.4%), 롯데캐슬(12.2%), 힐스테이트(11.6%)가 중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푸르지오(10.0%), 더샵(7.7%), 아이파크(6.8%) 등이 뒤를 이었다.1위를 차지한 래미안은 20대(16.4%), 30대(17.5%), 40대(17.8%)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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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청약 흥행 ‘진행형’…전국 3만6980가구 일반분양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청약 열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력이 가장 큰 만큼 ‘로또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가점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과 경기 지역은 규제의 영향이 적거나, 서울과의 접근성, 입지와 상품성 등이 뛰어난 곳으로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실제, 10월 청약 단지를 살펴보면 ‘마곡 센트레빌’ 102.59대 1,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65.04대 1,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 50.71대 1 등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도 브랜드, 교통, 개발호재 등 흥행 요소를 품거나, 공급 희소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대봉 더샵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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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효성중공업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분양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 공급되는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내달 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호3구역을 재개발한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35층 11개 동 총 17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26가구 △73㎡ 81가구 △84㎡ 3가구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규제가 완화됐다. 1순위 청약 자격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에서 6개월로 줄었으며, 유주택자 및 과거 당첨사실이 있어도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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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 높은 곳 ‘관심지역 입증’
아파트 분양을 위해 꼭 필요한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주택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 7월 기준 2,50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8.2%였다. 5년 전인 2014년 1월(1,339만 명)보다 1,000만 명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 수치는 또 2달 새 22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2,528만 6,601명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은 지난해 3월 0.87%로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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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브랜드의 가치…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최근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내려앉는 등 거시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대두되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한층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탄탄한 자금력과 풍부한 시공경험 등이 수요층에게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다.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신뢰는 높은 프리미엄으로 입증되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에 2017년 입주한 새뜸마을10단지 더샵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올해 5월 최고 7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3억원 안팎의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반면 같은 2017년 약 500m거리에 입주한 새뜸마을12단지의 최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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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분양가상한제’ 피하자…연내 2만5천가구 공급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에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부터 연말까지 10대 건설사에서만 총 33개 단지, 2만5610가구(컨소시엄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 1만3578가구 대비 88% 가량 증가한 수치로, 건설사들이 상한제 시행 전에 분양일정을 앞당긴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7309가구로 가장 많고 그 뒤를 GS건설(5172가구), 현대건설(3417가구) 등이 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10대 건설사의 자리를 차지한 호반건설(계열사 포함)의 물량도 총 2108가구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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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11월 1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견본주택을 오는 11월 1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59㎡, 76㎡,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59㎡ 153세대, △76㎡ 15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환기성이 좋고 맞통풍이 뛰어난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 월곶~판교 복선전철(계획) 개발호재, 광역교통망 수혜 예상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2021년 착공,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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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美 화학사 경영권 인수…석유화학사업 확장
대림산업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림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Kraton)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TM 사업부 인수를 의결하였다. 총 인수금액은 5억 3천만(약 6천 200억원) 달러다. 빠르면 내년 1분기에 인수작업이 최종 완료되면 대림산업은 크레이튼사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대림의 첫 번째 해외 경영권 인수 사례다. 대림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확대 및 석유화학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업확장에 주력해 왔으며 카리플렉스 사업 인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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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도 경쟁력…상가 특화설계로 수요자 발길잡기 ‘열풍’
최근 부동산 시장에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업시설에도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6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의 단지내 상업시설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대부분의 점포가 시화호를 바라보게 설계가 되어 있는 수변상가로 인근의 시화호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복층설계를 적용하는 등 주변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상업시설로 이목을 끌었다.이 상업시설은 입찰결과 117개의 점포가 하루만에 모두 완판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였는데, 업계에서는 대규모 배후수요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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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분양…루원시티 최중심 브랜드 대단지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 핵심 입지에 포레나 루원시티를 분양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28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다. 이 단지는 앞으로 루원시티 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 중 막바지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으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관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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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많은 재개발·재건축 단지 ‘눈길’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가운데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도 많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도심권에 들어서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조합원 물량 비율이 줄어든 만큼 로열 동호수에 당첨 가능성도 높아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전국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48개 단지 중 일반분양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26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14곳, 지방 12곳으로 나타났다.보통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는 도심과 동떨어진 택지지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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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KS-SQI’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앱 1위 선정
부동산 정보 서비스 ‘다방’이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앱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다방은 2013년부터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등을 해소하고, 온라인 허위매물을 줄여 사용자들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내 부동산 서비스 중 매물 보유수 1위를 자랑하는 다방은 오프라인에 산재돼 있는 원룸, 투·스리룸 매물을 모바일로 옮겨와 진정한 의미에서 부동산 O2O 플랫폼을 완성했다. 또 방 검색 시 약 40여 개의 조건 필터를 제공해 원하는 방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고, 각 지역별 월세 평균가를 알려주는 '임대시세 서비스'를 통해 방을 구하는 소비자의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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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서 귀한 몸 대접 받는 ‘멀티 학세권 단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수의 우수한 학군을 갖춘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 불수능 여파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가 발생할 전망이라 각종 수험 정보가 빠른 학세권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 학군이 몰려있는 지역에서는 위치에 따라 분양 상황이 큰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수성구 내 신규공급 단지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 보면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범4만3 지역 내에서는 힐스테이트 범어(85.32대 1), 범어센트레빌(77.31대 1) 등이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학군과 거리가 있는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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