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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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억3천만 달러 태국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GS건설이 2억3000만 달러, 우리돈 27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단독으로 따냈다. GS건설은 HMC Polymers사(PTTGC 41%, Lyondell Basell 29%, 기타 주주 30%)에서 발주한 약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HMC PP(폴리프로필렌)4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해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HMC PP4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州)에 위치한 맙타풋(Map Ta Phut)공단 안에 연산 25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약 35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GS건설은 앞서 지난 2007년 7월경 HMC Polymers 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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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동산시장, 나홀로 ‘활황’…4분기 ‘청약대전’ 예고
과잉공급과 지방산업 침체 등으로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아파트 매매가와 청약 경쟁률이 전국 기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는 9월 첫 주 1주간 0.26% 상승했다. 서울(0.13%)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전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8월 둘째 주를 시작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폭도 점차 확대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서도 대전이 대세임이 입증됐다. 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대전 아파트값은 0.18% 오르며 전주 대비 0.05%포인트 상승폭을 키웠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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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아파트 밀집지역 새 아파트 선호 ‘뚜렷’
부산시 사상구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부산시 평균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부동산전문 리서치 회사인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부산시 노후아파트 비율은 36%에 달한다. 특히 사상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노후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영도구(58%), 사하구(54%), 해운대구(51%), 북구(47%)의 순이었다.일반적으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잠재수요자들이 많은 것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또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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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시대…도시개발사업 내 신규 아파트 노려보자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전매제한 강화 등 더욱 강도높은 규제책이 예고되고 있자, 규제를 집중적으로 받는 택지지구개발사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공공은 물론 민간 택지아파트도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규제가 적용되면 전매제한기간이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 될 수도 있고, 거주 기간도 최대 5년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그렇다보니 개발 속도는 빠르면서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고 대신, 규제는 자유로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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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1050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9월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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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호조, 울산지역 경기 살아나나…부동산 시장도 ‘반등’
울산광역시 경기가 바닥 다지기를 마치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출이 3개월 연속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는가 하면 울산 대표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대형 선박을 연이어 수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렇다 보니 지역 부동산 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29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거래량도 증가세에 있기 때문이다. ◆ 1~5월 울산 수출액, 2015년 근접…반등 기대감 높아 지난 7월 초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5월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울산광역시 수출은 64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58억4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1.1% 증가한 수치다.주요 품목별로는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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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0월 분양 예정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10월 중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선다.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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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에 2천만원 후원
호반건설이 9일 광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소화누리에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소화누리 원장 심미경 수녀, 호반건설 손달원 상무,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송진오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호반건설이 전달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된 PC,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소화자매원 조영대 신부는 “10년 전 공공기관에서 기부 받은 PC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호반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호반건설 손달원 상무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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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울산 동구 ‘KCC스위첸 웰츠타워’ 9월 분양
KCC건설은 9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전하동 일대는 지난 2017년 분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 210가구와 함께 1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전용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별 세부사항으로 255가구 규모의 Ⅰ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별 가구수는 ▲59㎡ A 44가구 ▲59㎡ B 16가구 ▲74㎡ A 76가구 ▲74㎡ B 20가구 ▲84㎡ A 60가구 ▲84㎡ B 39가구다. 동구 내에서 최고층인 41층 높이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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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올해 파주 운정3지구 첫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 달성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동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2순위에도 마감을 하지 못한데 비해, 대림은 올해 파주 운정3지구 내 1순위 최다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첫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청약에는 총 88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921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로 197가구(특별공급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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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019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시행하고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이 폐지됐으며, 어학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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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롯데건설이 6일 롯데호텔월드점에서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전임 CEO, 롯데지주와 BU임원, 파트너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기념사, 전임 CEO 축사, 60년사 사사봉정, 장기근속 및 공로상 임직원 포상, 임직원 하모니 합창 공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롯데건설 6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200년 이상 롯데건설이 영속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해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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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2주, 추석연휴로 분양시장도 쉬어간다
9월 둘째 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분양 시장도 한 숨 쉬어갈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없으며 청약접수는 9일~11일, 3일간 서울 및 지방 곳곳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4,82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개관 예정 소식이 없다.◆청약 접수 단지대광건영은 10일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총 816가구 중 46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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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최고 278.5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최고 27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82가구 모집에 7,922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3.53대 1, 최고 2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6개 타입 중 전용 75㎡B타입이 2가구 모집에 55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78.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59㎡A타입은 49가구 모집에 2,554명이 몰리며 52.12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59㎡B타입이 5가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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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군부대 6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해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 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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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 등이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는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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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천안 두정’ 체험형 조경 특화 아파트로 조성
한화건설이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에 다양한 체험형 조경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해 산책과 운동,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이와 연계해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포레나 티하우스’,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어린이 테마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를 조성한다. 특히 ‘포레나 펫 파크’로 명명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천안시 최초로 조성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도입되는 고객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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