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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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100% 중소형 574세대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됐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 등이다.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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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공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상
시티건설이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14개 업체에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다시티건설은 올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신이엔디㈜ △반석종합건설㈜ △보광종합건설㈜ △동명종합건설㈜ 등과 함께 국가보훈처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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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창립30주년] 김상열 회장 “정직과 원칙…새 시대 책임지는 주역되자”
호반그룹은 28일 서초 신사옥 2층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호반그룹 임직원들, 협력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각 현장과 사업장에서는 중계방송을 시청하며 전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호반그룹 성장의 주역이 되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는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협력사들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또 “조금 불편하고 먼 길을 돌아오더라도 정직하게 원칙을 지켜온 것이 지난 30년간 우리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이제 새로운 30년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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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1주, 본격 장마에도 청약열기 이어져
7월 첫째주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지만 분양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청약 접수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1순위 청약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전남, 강원 3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6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GS건설은 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서초그랑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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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서울 고덕강일지구 1블록 시공사 선정
제일건설㈜은 SH공사가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건설사를 정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1블록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인 고덕강일지구는 loT(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주거단지, 다양한 도시풍경, 공간복지가 어우러진 ‘소셜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3개 지구 총 14개 블록에서 1만1000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제일건설이 짓는 1블록 4만8434㎡에는 전용면적 84·101㎡ 79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SH공사는 그동안 추첨방식으로 건설사에 택지를 매각했지만 이번 고덕강일지구는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정했다. 1블록에는 15개 건설사가 몰렸으며, 7명의 건축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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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브랜드 날개 단 공공분양, 전성시대 개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 분양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바야흐로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LH와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을 뜻한다. 공공기관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의 기술력, 브랜드가 결합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민간분양에 비해 저렴한 것도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이다.최근 1년간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우수한 청약결과를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5월 성남시에서 분양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을 비롯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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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반기 1만7000가구 분양…브랜드 아파트 구원투수 될까?
올 하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은 ‘브랜드’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주요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대거 분양을 예정하면서다. 최근 주택 경기 침체 속에 지역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전쟁에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늘고, 사업 주체인 조합측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부산에서 1만7953가구가(임대 제외)가 신규 공급을 나설 예정이다. 이 중 1만1522가구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전체물량의 64%에 달한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이 커 남다른 인기를 보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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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동반성장’ 정책, 국토부 평가 최고 등급 달성
대림산업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상위 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 가운데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대기업 건설사는 17곳이다.특히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해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평가 기업 중 유일하게 3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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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28일 분양…3.3㎡분양가 평균 2299만원
제일건설㈜이 오는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판교와 분당 사이에 위치해 판교신도시의 확장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사실상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마지막 민영 아파트로 판교 대장지구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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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업계, 온·오프 채널 ‘소통’ 마케팅으로 B2C 시장 공략
B2B 시장에 주력하던 건자재업계가 건설경기 침체,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 등의 주변 환경 변화에 발 맞춰 소비자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B2C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국내 건설투자가 2017년 4분기보다 6%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건축허가 면적 감소, 건설수주 감소 등으로 건설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달리 B2C시장은 점점 성장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28조4000억원이던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2020년 41조5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B2C 시장의 성장세를 예상했다.이에 건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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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28일 오픈…누구나 청약 가능
GS건설이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 주거 상품이면서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 등이다.전 층이 우리 집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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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재발견, 개발사업 본격화 및 인구 큰 폭 증가
김포시가 진행 중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도권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숙원사업으로 불리던 김포도시철도와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각각 완공과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평화경제자유구역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들 사업은 길게는 10년 이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김포시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김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생활권 편입, 김포도시철도 7월 개통오는 7월 27일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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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526가구 분양 중
경기도 여주시에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주시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파크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여주시에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데다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남한강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주 아이파크는 도보 약 5분 거리의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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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망 길목 잡아라”…고속도로 IC 인근 분양단지는?
국토교통부가 밝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현재(2018년 12월 기준) 2320만대다. 이는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미성년자를 제외하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보유대수의 증가로 도로교통량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2017년 기준 일 평균 도로교통량은 6만6835대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로 이용객이 늘면서 고속도로 IC(나들목)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는 주요 도시와 거점을 연결하는데 이곳을 진출입하기 수월한 IC가 가깝다는 것은 대도시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실제로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IC 인근 단지는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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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6000억대 ‘용인 에코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인 휴먼에코랜드가 지난 25일 6000억원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환경분야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손익공유형(BTO-a) 민자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423억원이며 20년간 운영비는 3783억원 규모다. 2020년 12월 공사를 착공하면 4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부터 포스코오앤엠이 시설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16년 5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휴먼에코랜드가 용인시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며 논의가 시작됐고, 용인시가 올해 3차례에 걸쳐 참가자격사전심사(PQ)를 진행한 끝에 휴먼에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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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171세대 △74㎡ 238세대 △84㎡ 731세대 등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도시개발지구 내에는 중학교(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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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변신한 노벨과 개미, 차별화된 MD구현
노벨과 개미(대표:이형수)가 부동산개발 사업을 넘어 상가 임대 중심의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상업시설을 분양하지 않고 본사가 100%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부동산 개발 외 상가의 임대 사업까지 직접 맡아 부동산 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것.시행사가 직접 상가를 운영하는 방식은 입점 주체에 있어서도 부담이 적고 운영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분양방식으로 최근 떠오르는 상가분양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노벨과 개미’는 이러한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노벨과 개미는 자사 브랜드 ‘엘포트’를 통해 상가 내부에 주요 브랜드를 배치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MD(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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