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삼호는 지난 14일 오픈 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17일 밝혔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충남 금산군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분양임과 동시에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 여서다. 특히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 청약 일정은 2월 24일(월) 1순위, 25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 2일(월)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월 16일(월)부터 3월 18일(수)까지 청약당첨자 대상으로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자격은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삼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와 마스크가 비치돼 있었고, 손 세정제도 견본주택 곳곳에 구비됐다. 더불어 분양상담을 위한 상담석 주변에 공기정화식물이 있어 내부환경에 신경 쓴 모습이었다.

금산군 중도리에 거주 중인 김모씨(48세)는 “충남 금산군 내 첫 브랜드 아파트면서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대출 등 비교적 장벽이 낮아 오픈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유니트를 보니 거실이 넓고 팬트리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잘 나와 청약을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61가구,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