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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 2호점…해외 매장 확대

2026-10-28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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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현지 2호점을 열고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신규 매장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운항하는 공항 제3터미널 4층에 들어섰다. 약 162㎡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항 이용객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메뉴 구성을 간소화하고 주문과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등 대표 치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치킨 한 조각 또는 두 조각을 다른 메뉴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콤보 메뉴도 마련해 현지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식문화를 반영했다.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소스도 판매한다.

bhc는 올해 마닐라 퀘존시티의 쇼핑몰에 현지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공항으로 사업 거점을 넓혔다. 지난해 7월 현지 유통기업 수옌 코퍼레이션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필리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해외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bhc는 필리핀을 비롯해 홍콩, 태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등 10개국에서 총 5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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