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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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안산시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관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참석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인 신사업이다. 약 1050억원의 규모로 대우건설이 입지발굴부터 금융조달 및 운영까지 사업개발 전 단계를 주관한다. 또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올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8개월 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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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문화재단·라인건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8년 연속 공식 후원
라인문화재단(이사장 오정화)이 라인건설(총괄사장 공병탁)과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광주지역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8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 라인문화재단은 기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경진대회 후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충장축제의 최대 볼거리 행사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타이틀 후원에 나섰다. 동구청 내 13개 행정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의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문화예술을 연계로 지역민들의 화합은 물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지난 5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 라인문화재단, 라인건설과 함께하는 파이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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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2023년 평가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하도급 거래 공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내용을 사규 및 업무지침에 반영했으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의 공정거래 이행 실태점검과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했다. 지난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비즈파트너 ESG 관리 제도를 도입해 비즈파트너 ESG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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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포스코이앤씨가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3개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시 동반성장지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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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GS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 금융지원과 경쟁력 강화지원, 그리고 수평적 소통강화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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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페인트, 세계적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 작품으로 재탄생
KCC가 세계적인 덴마크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HuskMitNavn)의 한국 최초 대규모 개인전에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지원, 문화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라는 뜻의 덴마크어 이름으로 활동하는 허스크밋나븐은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라피티 작가다. 자신을 숨긴 채 작품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벽화뿐만 아니라 벤치, 탁자, 의자 등 다양한 오브제들이 작품화돼 전시의 의미를 보다 잘 전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과 덴마크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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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애니메이션 통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DL이앤씨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DL이앤씨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해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종별 47건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목공,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DL이앤씨는 안전 전문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추락, 끼임, 질식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안전 수칙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질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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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11월 분양
우미건설이 11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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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초역세권 대단지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분양 예정
라온건설이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 신규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를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35-15번지 일원(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999세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114㎡ 3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뉴타운의 핵심이 되는 중심지에서 가장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로 주목된다.분양 관계자는 “덕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며 약 85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며 “덕소뉴타운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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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전지현 앞세워 ‘LX Z:IN 창호’ 마케팅 가속화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대표 창호 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일부터 자사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등장하는 ‘창호의 새로운 뷰가 되다’는 컨셉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상반기에 선보인 광고의 연장선으로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핵심 컨셉은 이어가면서 ‘뷰프레임’의 독보적인 미니멀 디자인으로 ‘더 넓어진 뷰를 넘어 새로운 뷰를 구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뷰프레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적 특장점을 ▲심플함의 차이 ▲미니멀의 차이 ▲트렌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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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량 2등급’ 층간소음 바닥구조 실현장 적용
DL이앤씨가 중량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 DL이앤씨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현장에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 당시 현장 성능평가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중량 2등급 바닥구조를 국내 공동주택 현장에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대부분 중량 3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돼 왔다.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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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2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등 전국 4483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4,483가구(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월 둘째 주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급된 ‘디에이치 방배’(90.28대 1),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240.85대 1), ‘청담 르엘’(667.26대 1) 등 각 건설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하이엔드 아파트 청약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마포 에피트 어바닉’(163가구),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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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 동북권 교통해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위치한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했으며,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9년 개통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에서 “대우건설이 2015년에 동부간선도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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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 캠페인 전개
DL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Target)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겟’을 설정했다.DL건설에 따르면 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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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터미널 개발 본격화…서울 동북권 新랜드마크로 탈바꿈
서울 중랑구 상봉종합버스터미널(이하 상봉터미널) 부지가 대규모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과거 터미널이라는 교통 허브를 통해 서울 북부권 발전의 핵심축을 맡았다면, 이제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변모하며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지역 가치를 거듭 높이는 모양새다. 상봉터미널은 중랑구 상봉동에서 1985년 개장해 2023년 말 38년간 운영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강원도를 비롯해 동서울터미널 운영 이전인 1990년대 초반에만 해도 전국 곳곳을 연결했던, 지금의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이 녹아 있는 장소다. 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의 설레는 휴가 첫 기착지로도 유명하다. 상봉터미널이 있었기에 고속철이 없던 시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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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
삼성E&A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E&A는 30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 삼성E&A의 신용등급전망에 대해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무디스는 삼성E&A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 긴 업역, 수주경쟁력,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위기대응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E&A의 리스크관리 체계,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업수행모델도 이번 등급 획득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삼성E&A는 이번 등급 획득으로 자금조달 시의 금융비용 절감, 대외 신인도 향상에 따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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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현장 내 ‘도심 양봉장’ 조성
DL이앤씨는 최근 개체수 급감 문제를 겪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한 것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이다. 꿀벌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곤충이다.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 활동을 통해 생산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살충제 오염, 도시화 등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며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DL이앤씨는 꿀벌 생태계 회복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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