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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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관공서·군부대 부지가 주거단지로 ‘탈바꿈’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신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 권역 내에 위치한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대규모 군부대가 위치하던 곳이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육군종합행정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다양한 부대가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부지를 신도시로 개발해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 것이다. 위례신도시처럼 대규모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신도시로 개발하는 것 이외에도 도심권의 주요 시설의 이전으로 생기는 유휴부지를 개발하는 주거 단지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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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새 슬로건 공개 “래미안=언제나 최초의 새로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주거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브랜드 필름 제작을 통해 그 동안 래미안이 발전시켜 온 새로운 집의 가치를 보여줄 계획이다.신규 래미안 브랜드 필름은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입주민들이 래미안에서 순수한 자신만의 일상을 만끽하는 여러 순간들을 고급스럽게 담아냈다.특히 올해는 래미안 브랜드 론칭 20주년이자 신반포15차 재건축 입찰로 5년 만에 주택 정비사업 시장에 복귀하면서 소비자들이 래미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래미안의 신규 브랜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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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3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내달 3일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모든 가구가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A 73가구 ▲84㎡ B 73가구 ▲84㎡ C 61가구, 오피스텔 ▲84㎡ OA 28실 ▲84㎡ OB 28실 ▲84㎡ OC 29실 등이다.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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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5월 분양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광명뉴타운에서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4세대 △49㎡ 36세대 △59㎡A 71세대 △59㎡B 242세대 △59㎡C 67세대 등이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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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선호도 굳건한 ‘중소형’…상반기 2만7천 가구 ‘봇물’
‘코로나 쇼크’로 2020년 상반기 경제 전반이 침체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040세대가 주택시장 ‘큰 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월 조사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전체 매매거래 9522건 중 3040세대 비율은 절반 이상인 60.5%(5762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3141건(33%)으로 가장 많이 아파트 구입에 나섰으며, 이어 40대는 2621건(27.5%)으로 두 번째로 아파트 구입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3040의 구입 비율이 높은 것은 이들 세대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직장인 커뮤니티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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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요 50개 아파트 가격 하락, 시장 정체 조짐 '가속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3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6% 상승을 기록했다. 2.20 ‘투기수요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발표 이후 관련 범위에서 벗어난 9억원대 이하가 대다수인 세종, 대전과 인천, 경기도의 군포 지역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꺾여서 작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상승의 11개월만에 마이너스로 하락했다. 서울의 상승 전망도 하락할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어서 강남3구를 비롯해 서울을 중심으로 시장의 방향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매매] 수도권과 광역시 및 세종과 충청은 소폭 상승, 강원, 전라, 경상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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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비상경영체제 돌입…선제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7일 잠원동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롯데 지주의 비상경영체제 선언에 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사업장의 현안을 상시 분석하여 모니터링하고, 신규 사업장의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예산 관리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도 대비할 예정이다.이날 롯데건설은 비상경영체제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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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가격 정체 심화 조짐,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매수 문의 격감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주대비 상승률이 서울의 강남3구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매수문의도 지난주 기준점인 100보다 낮은 91.8을 기록한 이후 이번주 더 하락해 81.1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지역은 73.1을 보이면서 매수 문의가 대폭 줄어들었다. 전국의 매수문의지수도 지난주 74.3에서 이번주 66.9를 기록했다. 코로나 영향도 겹쳐서 시장 활동이 경색되어 가는 모습이다. 인천(0.28%)과 경기(0.20%), 서울(0.06%)은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줄어들었고,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7%)는 대전(0.29%)만 다소 높은 편이고, 울산(0.06%),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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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놨다하면 완판…‘핫’한 지역에 몰리는 부동산 수요자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 경기도 수원, 인천 송도 등의 ‘청약 대박’ 지역에 후속 단지가 공급을 준비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선 단지의 성공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후속 단지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가 계속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앞선 단지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가치 검증을 마친 이들 지역의 인기는 또 한 번 상승할 전망이다. ◆ ‘수용성’의 대표 수원, 탄탄한 실수요 바탕으로 또 한 번 열풍 예상 수원시는 경기권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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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근 분양단지’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대기업 인근 분양단지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업체들이 대기업 인근으로 모여들면서 임대수요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자리한 지역은 기업 종사자들을 바탕으로 고소득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만큼 부동산 구매력도 높아 일대 분양시장이 활발해지는 경우가 많다.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 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주변 부동산은 연일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본사가 들어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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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쇼크’에 분양 마케팅도 변화 바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마케팅 시장도 ‘언택트(비대면)’ 트렌드가 불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비중이 강화되는 등 감염 우려가 덜한 곳에서 홍보가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것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등장이다. 지금껏 금요일에 실내 모형도가 구비되고 상담도 모델하우스를 연 뒤 주말간 사람들이 수만 명씩 내방하면 사업지별로 ‘집객 효과’를 강조한 홍보를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눈으로 실물을 보는 것과 다르다는 우려로 인해 초기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다수 일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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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의 늪’ 피한 전국구 청약지역은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넓어지고 청약과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로 이미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으로 대표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인기 이후 이들 지역이 규제로 묶이자 수·비·대(수도권 비규제 대단지)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시장의 관심이 규제를 피하는 방향으로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전국구 청약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인해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재 주택공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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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원 ‘영통자이’ 27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영통자이 견본주택은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사이버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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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골든상권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2차’ 상가 분양
㈜서영건설플러스가 오는 4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C6-3-1블록과 C6-2-2블록에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2차’ 상가를 공급한다. 7만5000여 세대가 계획된 대규모 자족도시 검단신도시 내에서 최중심 입지 골든블록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인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1차 62실, 2차 78실 총 140실로 조성된다. 특히 시행사와 시공사가 같아 다른 상가에 비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는 바로 앞에 1400여 세대의 대단지가 있으며 고객 출입이 자유로운 3면 개방형으로 유동인구가 접근하기 쉽다. 또 간판효과가 뛰어난 수직성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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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그룹, 코로나19 여파에도 고객과의 약속 실천
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그룹인 유탑그룹(회장∙정병래)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유탑호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은 고객과 약속한 수익금을 한 달도 빠짐없이 100% 지급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투자 붐을 타고 전국 곳곳에 130여 개의 수익형 호텔들이 문을 열었지만 분양 수익금을 지불하지 못해 소송 분쟁을 벌이는 경우도 많다. 유탑호텔은 유탑그룹이 시행, 시공 뿐 아니라 직접 운영하는 호텔레저 브랜드로 오랜 노하우와 재정력을 바탕으로 수익금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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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0가구 모집에 2만여명 지원
㈜한양은 지난 1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던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평균 경쟁률 22.30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0,961개가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됐던 특별공급에서도 457가구 모집에 62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흥행이 예고됐다. 타입별 경쟁률은 95가구에 5,09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53.59대 1을 기록한 전용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117가구에 4,008건이 접수된 전용 98㎡가 34.26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79㎡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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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영종·청라’ 8000여 가구 분양
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 시장이 ‘핫’하다. 인천이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고, 개발 호재가 풍부해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인천광역시가 국제적인 경제 거점도시이자 전문 서비스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0년까지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지식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지로,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적 공항시설을 갖춘 물류와 관광레저의 복합도시로, 청라국제도시는 국제 금융·유통 중심으로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으로 각각 개발하고 있다. 3개 지구는 인구 증가도 꾸준하다. 인천경제자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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