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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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다방’ 모델 혜리, 이번엔 도도·시크한 매력 발산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배우 혜리와 함께한 광고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친숙하고 애교 있는 모습이 아닌 도도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2030세대들에게는 친구 같은 편안함, 중·장년층에게는 막내딸 같은 친숙함으로 다가갔던 혜리가 이번 다방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다방의 브랜드컬러인 블루 계열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혜리는 다방 앱을 실행한 휴대폰을 들고 서 있다. 포니테일로 묶어 올린 머리는 혜리의 날렵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 층 더 강조하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는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있는 포즈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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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1469억원 규모의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 스마트 허브 내 물류센터’와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수확이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ᆞ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어디든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하다.또 서울까지 30분내에 접근이 가능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서비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내 핵심 물류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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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상업시설 1월 분양 예정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북유럽 스트리트몰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상업시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24~65㎡ 총 44호 규모로 조성된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를 모티브로 한 북유럽 스타일 스트리트몰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근린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해 눈길을 끈다. 또한 ‘시흥장현 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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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DDP 서울 라이트서 인조대리석(LAR) ‘미디어 트리’ 공개
‘새턴바스’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각종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서울 라이트 행사’에서 인조대리석(LAR) ‘미디어 트리’를 선보인다. 새턴바스의 ‘미디어 트리’는 일반적인 나무 트리가 아닌 LAR(액상 아크릴 몰드 캐스팅) 소재로 제작된 4m 높이의 조형물이다. 미디어를 활용해 트리의 문구 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외부 컨트롤을 통해 문구를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DDP ‘서울 라이트’ 행사를 찾은 관람객은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하게 바뀌는 문구의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도 전시 관람 포인트이다.‘미디어 트리’의 소재는 천연 광물질 및 고농축 아크릴 수지를 혼합하여 FRP 몰드 캐스팅공법으로 성형한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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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강릉시에 ‘희망Car’ 전달
호반건설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또 한 대의 ‘희망카(희망Car)’를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23일 강릉시에서 ‘희망카’ 전달식을 가졌다. 강릉자유푸드뱅크에 전달된 이번 희망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무상으로 전달한다.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는 “희망카를 제공해 주신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차량이 노후화돼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신 냉동 탑차를 활용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전달한 희망카는 호반건설의 44번째 ‘희망카 캠페인’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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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CCTV·치안시설 등 안전 정보 서비스 출시
다방이 서비스 내 안전·치안시설 정보를 강화해 방을 구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주거 선택을 돕는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오는 23일부터 다방에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방의 안전 정보 서비스는 전국 CCTV, 경찰서, 파출소, 치안센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안전, 치안시설이 많은 지역일수록 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돼, 사용자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안전수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방을 보다가, 해당 방의 주변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의 매물 상세 페이지내 위치 및 주변시설에서도 CCTV와 치안시설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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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베스트셀러 ‘도심권’ 아파트…재개발·재건축 ‘강세’
청약시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청약열기를 보여온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의 청약열기는 식어가는 반면 도심권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에 공급된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는 94단지 8만7590가구가 공급됐으며, 5만5378가구의 일반공급물량에 75만842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13.69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이는 같은 기간 2017년 18.93대 1(3만4683가구 공급 65만6624 청약) 2018년 13.92대 1(3만3266가구 공급 46만2969청약)와 비교해 매년 블록형 개발지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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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강남3구 등 고가주택 압박…고급 오피스텔 반사효과?
문재인 정부는 지난 16일 출범 이래 18번째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그간 내놓은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주택으로 과도하게 몰리는 투자금을 제한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실제로 정부는 대책을 통해 LTV와 DTI를 강화하고 보유세와 양도세 등의 과세를 현실화함으로써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2017년 6월 발표된 6.19대책은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이들 지역에 LTV, DTI를 각각 10%p 낮춤으로써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책을 통해 아파트 시장은 다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피스텔,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규제의 칼날을 피한 알짜 상품으로 오히려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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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송년의 밤 열어 임직원 노고에 격려
동양건설산업(회장 공병학)과 가족사인 라인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내년도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또 양사는 1월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2차를 시작으로 내년도 1만1000여 주택공급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High Five Together(하이파이브 투게더)’를 내년도 비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멋진 기업', '혁신하는 기업', '창조적 기업', '탁월한 기업'으로 설정했다.양사는 공유와 성장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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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 현장서 안전경영 성과 인정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해외에서 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현장은 지난 19일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 인시(Manhour)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매일 5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0일 동안 안전하게 공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인 것이다.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컨벤션 센터, 극장, 오피스,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로, 이곳 임직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모였기에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Safety First’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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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협약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에서 SH공사와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22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7일 만이다. 마곡 MICE 복합단지 사업은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2000여㎡ 토지에 총 사업비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컨벤션과 호텔, 문화 및 집회 시설 등을 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이자 롯데월드타워 연면적(80만㎡)에 육박한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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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새해 첫 달 총 7136가구 마수걸이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내년 1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분양 포문을 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오는 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11개 단지, 총 7136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1128가구 △경기도 4곳 2024가구 △인천 1곳 1122가구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약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밖에 부산과 대구 등에서 각각 1곳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서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한 검단신도시 2차 분양분이며, 총 112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내년 1월 전국 분양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개통이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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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임직원 송년 봉사활동으로 한해 마무리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연말 임직원 송년 봉사활동을 통해 한해를 정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겨울용 극세사이불 100채, 생필품 200박스, 라면 200박스 등의 물품 및 다문화 공부방 운영비, 취약계층 아동 교육기자재 구입비 등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달식 이후에는 반도건설 이정렬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2일 동지를 앞두고 팥죽과 떡 등을 준비해 동탄노인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동지팥죽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는 직접 배식해 식판을 나르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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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1위 탈환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총 2조8322억원을 기록, 이 부문 1위를 탈환했다. 감천2구역은 부산 사하구 감천동 202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36층 21개동 2279세대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장에서 현대건설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 조합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올해 현대건설은 서울 2건(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등촌1구역 재건축), 수도권 4건(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등), 지방 4건(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대구 신암9구역 재개발 등) 전국에 걸쳐 총 10건의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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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숨통 트였다…前 사업자 소송 모두 기각, 사업 정상화 급물살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추진하는 반환 미군기지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그동안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의 걸림돌이었던 前 사업시행자, ㈜티엔티공작과의 소송에서 파주시가 승소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2009년 공모를 통해 ㈜티엔티공작을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자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의 사업시행승인조건 미이행, 협약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파주시는 2018년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티엔티공작은 2018년 12월 파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및 효력 집행정지와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본안 심판에서도 기각되자 행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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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올해 청약 막차…8천가구 예정
크리스마스가 반기는 12월 넷째 주에는 8000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크리스마스 당일을 제외한 4일 모두 접수를 받으며 서울∙경기∙대구∙부산∙경남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와 ‘호반써밋 송파I∙II’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대구∙부산∙제주 4개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8,39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대림산업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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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실시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24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며, 계약 체결일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다. 또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마린애시앙’의 특징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부영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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