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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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2020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1위’ 수상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지난 20일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 시상식에서 서비스 혁신 브랜드(아파트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Smart Interior Solution)’ 서비스인 FIVE 를 제공하며 ‘공간이 삶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설립 이래 총 300개의 주거 공간을 리모델링했다.2018년부터는 인테리어에서 홈퍼니싱으로까지 영역을 확장, 리빙 브랜드 커머스 비즈니스를 개시해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감도 높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PB 브랜드를 론칭, 구스 브랜드 ‘라이프구스’, 6성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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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 분양
제일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의 후속단지를 공급한다. 평택신도시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춰 공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제일건설㈜는 오는 3월 고덕신도시 A41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877세대며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75A타입 138세대 ▲84A타입 450세대 ▲84B타입 150세대 ▲84C타입 139세대다.단지 앞으로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의 유일한 특목고와 국제학교가 예정된 에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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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3월 분양
금강주택이 구리갈매지구 갈매동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 약 17만2961㎡로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상품과 섹션오피스 상품 등으로 조성된다.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업체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인허가 절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적 정책지원과 자금대출알선과 같은 금융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구리갈매지구에 예정된 서영아너스시티, 현대지식산업센터, 메리츠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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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이전…‘수원 영통·대구 달서’ 부동산시장 ‘술렁’
경기도 수원시와 대구시 일대 부동산시장이 광역 지자체(시/도청) 이전 소식에 힘입어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다. 시청이나 도청 등 행정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일자리 증가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수요도 늘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가격에도 빠르게 기대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2017년 광교신청사 착공에 들어간 이후 현재(2020년 1월)까지 아파트가격이 무려 33.1%나 올랐다. 또 광교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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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1개월 조기 준공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준공으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증가됐다. 나아가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성됐다. 대림산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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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에 ‘바이러스 걱정 없는 단지’ 제안
현대건설이 재입찰 수주전에 나설 예정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에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아파트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환기 시스템 상용화를 완료하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H 클린 알파 2.0(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등을 동시에 제거하는 첨단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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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준법수주의 모범 보여줄 것”
대림산업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을 앞두고 새 각오를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다.이를 위해 깨끗한 준법 수주는 기본이다. 아울러 고객이 바꿀 수 없는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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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규제 비켜간 진정한 ‘알짜’ 수익형부동산은?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규제로 인해 아파트에서 수익형부동산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 대출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이후 역대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데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은행이자 만으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실제로 수익형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2월 서울시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구역에 공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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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2차 아이파크 사업설명회, 참석자 270여명 몰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강원도 속초 더클래스 300 호텔에서 진행된 ‘속초2차 아이파크’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접수 인원을 훌쩍 넘어선 270여 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몰렸으며, 부동산 관계자를 비롯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속초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이모씨(47세)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과 바로 인접해 있어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면서 “기존 조양동도 속초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정주여건이 뛰어난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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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희석 피알페퍼 대표 빙부상
안칠권(세무사)씨 별세, 이순자 배우자상, 소영·지선·선영 부친상, 박종혁(케이코퍼레이션 대표)·서희석(피알페퍼 대표) 빙부상 빈소 :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 101호실(031-795-2222), 발인 : 2월 21일(금) 오전 9시, 장지 : 성남영생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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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브랜드 시대’…단지별 희비 엇갈려
오피스텔 시장도 브랜드에 희비가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효과를 확인한 소비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를 따지기 시작한 것이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오피스텔 청약시장에서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을 받은 신규 오피스텔 70곳 가운데 청약이 마감된 오피스텔은 13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9곳이 브랜드 건설사의 오피스텔로 확인됐다.대우건설이 지난해 2월 부천시 중동신도시에 선보인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1,050실 모집에 총 2만 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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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21일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공급하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79㎡ 191세대 △84㎡ 378세대 △113㎡ 3세대 △123㎡ 2세대 △125㎡ 2세대 △156㎡ 2세대 등이다.특히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5년 분양한 ‘속초 아이파크’에 이어 5년 만에 공급하는 후속단지로서 브랜드 프리미엄이 이미 검증돼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속초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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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압구정’ 넘어 이젠 ‘삼성·잠실’…동강남 지역 개발 본격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개발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개발 전에는 논밭이던 이곳이 채 40년이 흐르기도 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촌이자 업무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개발 계획 당시 주거단지로 조성됐던 반포, 압구정은 2010년대 들어 재건축에 돌입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강남역을 중심으로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테헤란로를 따라 국내 유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돼있다. 사법부의 중심인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비롯해 행정기관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의 강남개발은 반포, 압구정, 서초 등 서쪽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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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하는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로 조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일반분양의 96% 이상이 중소형 물량이다.청약일정은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25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은 자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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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조1500억원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의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원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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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역대 최고가 찍은 ‘창원’…한달새 5천만원 ‘껑충’
경남 창원 집값이 심상치 않다. 일부 단지는 한달전보다 매매가격이 최고 5,000만원이나 뛰는 등 연초부터 성산구와 의창구를 중심으로 신(新)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에 위치한 ‘창원 센텀 푸르지오’ 전용84㎡ 20층은 지난달 5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성산구 역대 최고가(전용84㎡기준)로 지난해 12월에 거래된 5억 3,000만원에 비해 5,000만원이나 뛴 금액이다. 성산구와 인접한 의창구에서는 창원시 역대 최고가가 나왔다. 의창구 용호동 소재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 전용84㎡ 8층은 지난달 7억 5,900만원에 거래되며, 창원시 역대 최고가(전용84㎡기준)를 찍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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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나선 ‘가오동2구역 재건축’…현대엔지니어링 등 ‘눈독’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2구역이 재건축 속도전에 돌입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오동2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청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감정평가업자 등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이날 선정한 재건축 파트너와 함께 올 상반기 내에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경주할 예정이다.추진위 관계자는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협력업체와 협력해 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현재 조합설립 동의율이 90%를 넘어선 만큼 이르면 오는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오동2구역의 재건축 순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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