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로&스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 앞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여㎡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부담까지 낮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
호반건설, 인천 송현1·2차 재건축 수주…1800억원 규모
호반건설이 지난 11일 인천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1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규모는 1838억원이며, 착공은 2023년 5월 예정이다.이곳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이 2km 내에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동명초, 영화초, 재능중, 동산중, 광선고 등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기독병원,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을 믿고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
[로&스탁] 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첫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과 ‘사회적 채권(Social Bond)’, 또 이 둘을 결합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등 3가지가 있다.이번에 포스코건설이 발행한 채권은 지속가능채권이며, 글로벌 금융사인 HSBC와 BNP Paribas로부터 사모방식으로 2년 만기 1억불(1200억원) 규모다.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친환경건축물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사회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환경
-
[로&스탁] GS건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속화
GS건설이 세계적인 수처리 기술을 이용,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GS건설은 10일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청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등 협약 당사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만7320㎡ 규모의 부지 안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GS건설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
-
[분양캘린더] 7월3주, 전국 8050가구 청약 접수
정부가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대상주택 범위에 '민영주택'을 포함하기로 했으며,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면제가 앞으로 연령이나 혼인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다.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는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의 경우 100% 감면되며 1억5,000만~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는 50%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이달 13일부터는 규제지역 LTV·DTI를 10%p 우대하는 ‘서민·실
-
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이 이달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되며, 면적별로는 ▲79㎡ 144가구 ▲84㎡ 268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 및 우수한 조경시설이 적용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총 면적 52.3㎢에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여 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
-
‘강북5구’ 매매거래량, 서울의 32% 차지…10년 내 최대치
시세상승과 거래량 신고가를 연이어 기록하며 강북권 대장주로 자리잡은 강북5개구(동대문, 성북,강북, 노원, 도봉)의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내 최대치로 높아지며 서울 전체거래량 중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권 5개구(동대문·성북·강북·노원·도봉)는 최근 ‘도·노·강’, ‘동·강·성’ 등 신조어를 생산해내며 그간 저평가 되어 있던 시선을 뒤로 하고 강북권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485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1만8088건)과 비교해 92.69%의 증가율을 보였다.서울 전체 매매거래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가
-
[로&스탁] 집 앞에서 누리는 ‘오션뷰 프리미엄’ 아파트 전성시대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포미(For Me)족’, ‘욜로(YOLO)족’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나를 위한 소비가 새로운 소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 공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주거시장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뷰세권 등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흐름에서 비롯한 것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단지다
-
[로&스탁] 집값 1분당 800만원씩 벌어지는 ‘공세권’ 단지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 바이러스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층의 니즈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1만㎡)의 숲은 1년에 약 46kg에 달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 도시지역 내 온도 분포를 관찰한 결과 아파트 밀집 지역의 기온은 30~40℃에 달하지만 도시숲의 기온은 15~18℃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
이수건설, 범어주공1단지 재건축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한 도시로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거주수요가 풍부한 부산의 배후도시로 손꼽힌다.‘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며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금지구와
-
포스코건설, 광주 북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부스·기능성 의류 전달
포스코건설과 근화이앤씨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시 북구 보건소에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와 의료진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병원,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가 설치되면 의료진이 두터운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도 부스 안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검사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아울러 포스코건설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만큼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땀 흡수와 통풍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의 의류를 함께 전달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북구 보건소에 전달한 물품이 코로나19 확산
-
[로&스탁] LG하우시스, 논형동 ‘LG Z:IN 스퀘어’ 새 단장
LG하우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최근 LG하우시스는 ‘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지난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오픈 이후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러한 ‘LG지인 스퀘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
-
시리즈 아파트, 신규 분양 어디?
앞서 분양한 단지를 통해 ‘미리보기’가 가능한 시리즈 아파트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리즈 아파트란,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 2번 이상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를 말한다. 연속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민들이 많아 일반아파트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 및 교육 인프라의 구축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시리즈아파트는 이미 입증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앞서 분양한 단지의 정보를 통해 입지적 가치, 주거 편의성 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해당 아파트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또한 전작에 대한 평가를 바
-
[로&스탁] 미세먼지 피해 ‘숨쉬기 좋은 분양 단지’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쾌적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며 관련 민원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련 민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민원은 4년간 총 15만9,423건(누적)으로 집계됐다. 이는 △16년 5,609건 △17년 1만7,444건 △18년 5만9,450건 △19년 7만6,920건으로 매년 미세먼지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치솟은 데다 미세먼지 이슈까지 겹치면서 주거공간인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녹지가 풍부한 곳이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단지 내 적용
-
서울시 노원구, 최근 10년간 아파트 거래량 ‘톱’
최근 10년간(2010년 6월~2020년 6월) 서울시 내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80만5,605건으로 집계됐다. 노원구가 8만1,189건(10.08%)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5만312건(6.25%), 강서구 4만7,627건(5.91%), 강동구4만3,621건(5.42%), 성북구 4만2,295건(5.25%) 순으로 이어졌다. 노원구는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강남구보다 약 3만건이 앞서는 월등한 수치를 보였다.이와 함께 노원구는 매해 서울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구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
7월 도시개발사업으로 5400가구 공급 예정
올해 도시개발사업으로 1만9,85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된 가운데 7월에는 5,48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처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데다 지자체와 민간사의 주도로 개발돼 조성 속도가 빠르다. 특히 도심과 가까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구도심과 인프라 공유도 가능해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입주 직후의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적다. 도시개발구역은 전매기간도 비교적 짧다. 민간사업자가 민간택지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제외)로 크게 단축된다. 반면 택지지구에서 분양 받을 경우, 거주의무기간(1년~5년)이 있고 보유기간도 최대 10년까지
-
[로&스탁]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854가구와 전용면적 84㎡ 주거용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올 상반기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여서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40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