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로&스탁] 호반산업-충주시, ‘민간합동 산업단지 투자 협약식’ 개최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충북 충주기업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맡는다. 호반산업(대표이사 김진원), 삼원산업개발, 교보증권과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기업도시 민관합동 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이사, 임정규 교보증권(주) 전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3개사는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법현산업단지’와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법현산업단지는 28만8681㎡,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는 29만5770㎡ 규모이고, 사업비는 각각 667억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전국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0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목은 시범종목인 E-슈퍼다운힐(E-SP-D) 2개부와 크로스컨트리(XC) 1개부, 엘리미네이터(XCE) 2개부, 다운힐(DH) 10개부, 슈퍼다운힐(SP-D) 10개부, 단체전인 릴레이(XCR) 1개부 등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633m에서 최장 16km의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에 조성된 코스를 질주하며 자웅을 겨루게 된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방역을 하는 등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
롯데건설, 올해 ‘우수 파트너사’ 선정…1억2000만원 포상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020년 CS와 안전을 포함한 우수 파트너사 56곳을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 시상식과 더불어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협약식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져왔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상식과 협약식 등 다수의 사람이 모여야 하는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우수 파트너사들에 수여 하는 상패와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 안내를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파트너사 정기 평가를 통해서 롯데건설은 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
-
삼성물산, 반포3주구 ‘100% 준공 후 분양’…조합원 이익 극대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영호)이 반포3주구에 일반적인 후분양이 아닌 ‘100% 준공 후 분양’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 역량을 통해 후분양을 성공적으로 추진,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에 후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신반포21차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은 후분양을 제시한 시공사를 선택한 바 있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경우 후분양을 선택해야 사업추진에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분양가 책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지
-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청주’ 부동산 시장 활황
충북 청주는 미래 산업도시의 핵심 거점이 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이다. 최근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으로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 미래 과학 도시의 위상을 갖춘 청주의 부동산 시장도 크게 요동을 치고 있다. 지난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 각리 한신더휴센트럴파크(1210가구)가 지난 16일 3억9000만원(21층)에 매매됐다. 같은 주택형의 19층이 이달 초 2억95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불과 일주일 만에 9500만원이 상승한 것. 청주 지역 아파트 값의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결정된 배경에는 이 지역
-
[로&스탁] 포스코건설, 반포 ‘터줏대감’ 꺾고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이 반포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GS건설을 꺾고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28일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07명(전체 108명) 중 64명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공사비 약 1020억원, 3.3㎡당 676만원 수준으로, 향후 지하 4층~지상 20층 총 275세대로 신축될 예정이다.괄목할 점은 유독 강남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포스코건설이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GS건설을 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는 것이다. 특히 신반포21차 남측으로는 ‘반포자이’, 북측으로 ‘한신4지구’(시공사
-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마케팅 활동 전개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과 함께 고급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의 재건축 단지와 고급빌라 분양 시장의 경우, 유럽산 주방가구와 수전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단열 효과로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가 각광받고 있다.이에 따라 이건창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재건축 단지에 이건 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가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부촌 일대에 들어선 ‘나인원 한남’의 경우, 초고가 아파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독일 라이히트(Leicht)의 주방가구와 돈브라
-
건설업계 앞다퉈 경쟁…키즈카페, 물 놀이터, 테마형 놀이터 등 조성
아이가 즐거운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뜨고 있다. 최근 선보이는 아이가 즐거운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단지 내 키즈카페와 워터파크, 특화 놀이터, 실내 체육관, 별동학습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잔디마당, 휴식공간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시설에 대한 투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분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시장의 주력 구매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들 부모들은 공부만큼이나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공감하면서 단지 내 놀이공간을 눈여겨 본다. 실제로
-
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29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5월 29일~6월 11일 공개할 예정이다.광양센트럴자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신개념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
세정건설(시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삼송지구 5-2블록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시설로 지하철 이용시 CBD권역의 종로3가역까지 30여분내 접근이 가능하여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자랑한다.여기에 최근 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수도권 외곽으로 이전하는 탈서울 현상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지역 역세권 입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만큼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수요자들의 높은 호
-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 개발
호반건설은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 활용 등 아파트 상품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인 ㈜씨브이티(CVT : Creative Value Technology)에 투자했다. CVT는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한꺼번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 있는 다중인식 기술과 사회적 약자(어린이, 장애인)의 인식률 증대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CVT의 플랫폼은 기존의 고가형 보안솔루션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면인식 기술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
[로&스탁] 한국토지신탁-케이알산업 ‘물류 개발사업’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이 케이알산업과 ‘물류 개발사업 및 공동 투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과 케이알산업 간 공동으로 물류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꾸준히 모색해왔던 물류 관련 개발 및 투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최근 코로나19 여파의 반대급부로 전자상거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물류 시설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물류시장의 긍정적 신호와 성장 가능성을 배경으로, 한국토지신탁과 케이알산업이 상호 간 장점을 무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이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개발사업의 공동투자 △물류시설 임차인 유치 △
-
주택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맞춤형 ‘특화 설계’ 단지 각광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 되면서 맞춤형 특화 설계를 갖춘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바뀌면서 주거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해진 주거 니즈에 많은 건설사도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 설계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신 트렌트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거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기도 하고, 거실 층고를 법정 기준보다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또 드레스룸,팬트리, 알파룸 등 가족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에 힘을 싣고 있다.이러한 요소는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
-
오피스텔, ‘부동산 규제의 덫’ 나홀로 ‘활황’…이유는?
코로나19 여파와 옥죄는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방향키를 잃은 양상이지만 홀로 주목을 받는 상품이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꽃으로 불리는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 주택시장은 규제의 덫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무거워진 세 부담 등으로 새 아파트 마련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이와 달리, 오피스텔은 규제 무풍지대로 통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게
-
시세·편의시설 등 검증된 브랜드 대단지 ‘인기’
지난 11일 정부는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의 전매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8월 시행(예정)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와 이를 분양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규제 직전 막차효과를 누리려는 수요자들로 청약열기가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예비청약자들 중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려 상품성이 낮은 단지에 청약해 아까운 기회를 놓칠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선택이 어렵다면 규모가 크고 브랜드를 갖춘 단지를 우선 고려해 볼 것을 조언한다.부동산 전문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의 권일 리서치팀장은 “서울 반포, 잠원
-
롯데건설, 신반포13차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30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98세대를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 49㎡ 6세대 ▲ 59㎡ 25세대 ▲ 84㎡ A 39세대 ▲ 84㎡ B 22세대 ▲107㎡ 6세대 등이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
-
현대건설, 49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를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