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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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오픈
금강주택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 A-22블록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총 935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81가구 △59B 87가구 △59C 81가구 △59D 86가구 등 4개 타입이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다음날 8일 1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29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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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지 바닥”…몸값 치솟는 ‘도심 랜드마크’ 이전 부지
수도권 도심 지역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및 상업·업무시설 이전 부지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어 도심 랜드마크 이전 부지들의 가치 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심지역은 오랜 개발로 인해 신규 부지가 없는 데다 오래된 기존 시설들이 교통과 상권 인프라가 집중된 도시 최중심 인프라를 선점하고 있다. 각종 기관 이전 부지가 최근에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거래된 것도 이 때문이다.지난달 11일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7만9,342㎡ 규모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착공에 들어갔다. 2014년 7월 당시 10조5,500억원의 높은 낙찰가로 현대차 그룹에 매각되며 ‘승자의 저주’ 논란이 일었지만 이 부지의 현 시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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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시 전매 금지…‘반사이익’ 누리는 지방 아파트 시장
정부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지방 광역시의 전매제한 규제에 나서면서 이번 규제를 빗겨간 지방 도시로 투자자가 몰리는 등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신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길어진다. 이에 따라 경기 가평과 여주 등 일부 자연보전권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 등이 전매제한 지역이 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사실상 금지된다는 얘기다.정부가 전매제한 규제를 강화한 것은 비규제지역 청약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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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규제 강화 전 7월, 6대 광역시 2만 1천여 가구 분양
7월, 6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인천∙울산)에서 2만 1,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없던 6대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7월 6대 광역시에는 2만 1,00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이들 광역시는 인기가 높았던 만큼 6개월 전매가 가능한 막차 분양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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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 조기 안착 성공”
두산밥캣이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 안착에 성공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선보인 콤팩트 트랙터가 올해 북미시장에서 5월까지 누적 1400대를 판매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한 성과로,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 목표 3,000대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대 규모에 달한다. 두산밥캣은 2025년까지 이 시장에서 점유율 10%,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두산밥캣의 콤팩트 트랙터가 단기간에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소형장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딜러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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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서울 홍보관 운영
롯데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르엘캐슬 갤러리에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맞이한다. 롯데건설이 이달 분양을 앞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는 속초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단지로, 속초시 동명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주택형이 구성돼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서울 홍보관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속초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만의 입지적 장점과 속초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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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 홍보관 개관
하나자산신탁(수탁)과 창성건설(시공)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삼송지구 5-2블록에 공급하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의 분양 홍보관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시설로 지하철 이용시 CBD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여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자랑한다.여기에 최근 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경기권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에 대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단지 바로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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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청주에 신규 2개 단지 선봬
동양건설산업이 최근 들어 뜨거운 청약 열기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파라곤’ 아파트 2개 단지를 잇따라 공급하고 나섰다.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주 동남파라곤’ 562 가구에 대한 분양에 돌입했다. 이 지역 첫 번째 ‘파라곤’ 아파트다. 연이어 오송역 바로 인근에 있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2415가구도 곧 분양할 계획이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주 동남파라곤’ 아파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을 할 수 있다.지난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청주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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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 더할 ‘철도 호재’…분양시장 ‘흥행돌풍’ 예고
분양 시장에서 ‘철도 호재’가 주요한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철도 호재를 품은 지역은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이들 지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으며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택시장의 인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철도 호재는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시 북구 우산동 일대에서 분양된 ‘무등산자이&어울림’의 경우, 전용면적 84.95㎡의 분양가가 4억8,170만원이었지만 이달 5억2,020만원에 거래되며 단기간에 약 5,000만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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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7월 분양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에 짓는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를 오는 7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다. 단지가 입지한 공흥·양근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근 창대1지구, 창대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이번에 함께 분양하는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420가구), 기존에 양평에 분양한 휴먼빌 1~3차(1141가구)와 함께 총 1800여가구의 일신건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교통이 편리하고, 양평읍 중심생활권에 입지해 각종 생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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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부동산, 고급 주거 개발 타고 활기
부산 해운대에 고급 주거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이 지역 부동산시장이 큰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해운대에는 지난해부터 곳곳에서 고급 주거단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최고 46층 높이의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입주를 알렸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최고 49층의 ‘마린시티자이’가 입주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부산 최고층 주거시설로 주목 받은 ‘엘시티’가 입주를 알리며 전국 각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4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인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가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경동 리인 뷰 1차’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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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포스코건설, 올해 신용등급 ‘A+’ 상향…건설사 중 유일
포스코건설의 올해 신용등급이 ‘A0’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 2017년 이후 3년 만에 ‘A+’를 회복했다. 무디스 합작법인 기업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했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4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전망을 A0 안정적에서 A0 긍정적으로 조정한 이후 1년 만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올해 들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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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미분양 제로’…없어서 못 파는 ‘광명·성남·과천’
경기도에서도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잘 알려진 광명, 성남, 과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광명·성남·과천 단 3개 지역만이 최근 5년 연속으로 미분양 물량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말 기준). 많게는 수천 가구까지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기도 했던 경기도 내 타 지역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미분양이 비교적 적었던 수원, 의왕, 군포 등의 경우도 연말까지 100% 소진하는 데에 실패하기도 했으나 광명과 성남, 과천은 각 연도 내에 모든 물량을 소진했다. 이 세 지역의 새 아파트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이들 3개 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강남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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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양주 등 수도권 외곽 분양시장 ‘후끈’
평택, 양주, 양평 등의 지역에서는 7월까지 약 85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규제의 풍선효과와 함께 여러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주목하는 것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평택, 양주, 양평에서 7월까지 11곳에서 8552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평택이 4개 단지(3046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양주 5곳(4838가구), 양평 2곳(668가구) 등이다.한동안 이들 지역은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수원, 용산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의 2.20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남부 5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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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아파트 증여 총 1만6758건…역대 두 번째로 높아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의 증여 건수가 동분기 기준 2013년 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 규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압박이 커지자 보유세를 절감하기 위해 증여를 선택하는 사례가 계속 생기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 원인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1만6,75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이래 종전 2018년 1분기(1만6,845건)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경기가 4,777건으로 1분기 아파트 증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3,966건) △대구(1,178건) △인천(1,152건) △부산(8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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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업무지구로 가는 기업들…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 ‘희비’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 여의도, 강남권 등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광화문과 종로, 충무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9.8%에 달했으며 △강남권역 6.7% △여의, 마포권역 1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무로(19.5%)와 영등포(16.4%)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도산대로(13%) △종로(12.4%) △명동(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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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고삐 풀린 산업단지 '관심' ↑
산업단지 입주 가능 업종이 모든 분야로 확대되면서 알짜 산업단지 분양이 수요자들에게 인기 몰이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입주 가능 업종을 사행행위영업 등을 제외하고, 모든 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기침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던 전자상거래업, 시제품 제작 및 판매업, 자동차 튜닝, 드론 서비스업 등도 산업단지에서 영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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