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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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집 앞에서 누리는 ‘오션뷰 프리미엄’ 아파트 전성시대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포미(For Me)족’, ‘욜로(YOLO)족’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나를 위한 소비가 새로운 소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 공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주거시장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뷰세권 등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흐름에서 비롯한 것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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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집값 1분당 800만원씩 벌어지는 ‘공세권’ 단지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 바이러스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층의 니즈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1만㎡)의 숲은 1년에 약 46kg에 달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 도시지역 내 온도 분포를 관찰한 결과 아파트 밀집 지역의 기온은 30~40℃에 달하지만 도시숲의 기온은 15~18℃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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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범어주공1단지 재건축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한 도시로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거주수요가 풍부한 부산의 배후도시로 손꼽힌다.‘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며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금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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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광주 북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부스·기능성 의류 전달
포스코건설과 근화이앤씨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시 북구 보건소에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와 의료진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병원,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양방향 워크스루 부스가 설치되면 의료진이 두터운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도 부스 안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 검사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아울러 포스코건설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만큼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땀 흡수와 통풍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의 의류를 함께 전달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북구 보건소에 전달한 물품이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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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LG하우시스, 논형동 ‘LG Z:IN 스퀘어’ 새 단장
LG하우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최근 LG하우시스는 ‘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지난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오픈 이후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러한 ‘LG지인 스퀘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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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아파트, 신규 분양 어디?
앞서 분양한 단지를 통해 ‘미리보기’가 가능한 시리즈 아파트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리즈 아파트란,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 2번 이상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를 말한다. 연속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민들이 많아 일반아파트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 및 교육 인프라의 구축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시리즈아파트는 이미 입증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앞서 분양한 단지의 정보를 통해 입지적 가치, 주거 편의성 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해당 아파트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또한 전작에 대한 평가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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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미세먼지 피해 ‘숨쉬기 좋은 분양 단지’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쾌적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며 관련 민원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련 민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민원은 4년간 총 15만9,423건(누적)으로 집계됐다. 이는 △16년 5,609건 △17년 1만7,444건 △18년 5만9,450건 △19년 7만6,920건으로 매년 미세먼지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치솟은 데다 미세먼지 이슈까지 겹치면서 주거공간인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녹지가 풍부한 곳이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단지 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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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최근 10년간 아파트 거래량 ‘톱’
최근 10년간(2010년 6월~2020년 6월) 서울시 내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80만5,605건으로 집계됐다. 노원구가 8만1,189건(10.08%)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5만312건(6.25%), 강서구 4만7,627건(5.91%), 강동구4만3,621건(5.42%), 성북구 4만2,295건(5.25%) 순으로 이어졌다. 노원구는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강남구보다 약 3만건이 앞서는 월등한 수치를 보였다.이와 함께 노원구는 매해 서울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구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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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도시개발사업으로 5400가구 공급 예정
올해 도시개발사업으로 1만9,85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된 가운데 7월에는 5,48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처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데다 지자체와 민간사의 주도로 개발돼 조성 속도가 빠르다. 특히 도심과 가까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구도심과 인프라 공유도 가능해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입주 직후의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적다. 도시개발구역은 전매기간도 비교적 짧다. 민간사업자가 민간택지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제외)로 크게 단축된다. 반면 택지지구에서 분양 받을 경우, 거주의무기간(1년~5년)이 있고 보유기간도 최대 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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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854가구와 전용면적 84㎡ 주거용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올 상반기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여서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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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건설, 건설현장에 비대면 출입관리시스템 첫 도입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현장에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건설 기술이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인 쿠팡 물류센터 현장 출입구에 해당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효과 검증 후 全현장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 건강이상을 사전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현대건설이 금번 도입한 출입관리시스템은 열감지 센서 기능이 추가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및 출입이력 등 근무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온측정 뿐 아니라 마스크를 적절히 착용했는지 여부까지 감지한다.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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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롯데건설, 상계뉴타운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일반에는 ▲21㎡ 1가구 ▲39㎡ 11가구 ▲52㎡A 17가구 ▲52㎡B 17가구 ▲59㎡A 190가구 ▲59㎡B 137가구 ▲84㎡A 210가구 ▲84㎡B 85가구 ▲84㎡C 38가구 ▲97㎡A 15가구 등 10개 타입이 공급된다. 이처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기술, 상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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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보다 이름값”…규제 강화 속 브랜드 선호도 ‘뚜렷’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청약열기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다. 높은 인지도를 갖춘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오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역세권 등의 입지조건보다 더 우선시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6.17 대책 이후에도 고객들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서울도 브랜드 온도차 ‘극과 극’…6.17 대책 後 시공평가 10위권 브랜드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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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분양 봇물, 역세권 알짜 재개발∙재건축 단지 관심 가져볼까?
전통적으로 7~8월은 분양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쏟아지는 물량을 두고 청약 대기자의 옥석 가리기도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역세권 알짜 입지를 갖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손꼽힌다.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교, 편의시설 등 기초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경기 변동이나 규제에 상관없이 수요층이 탄탄하다. 또한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거환경 개선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탈바꿈돼 집값 상승이 기대된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단지 중에서도 역세권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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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트홀 닮은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 선봬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2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아트홀 같은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고, 원색적인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구성이 돋보인다. 견본주택 내에는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전시부스가 각각 마련돼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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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단독·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 중 70%가 전세
올해 들어 서울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시장에서도 전체 거래 중 전세 비중이 상승, 전세 쏠림 현상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전월세 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전월세 거래량(7월 7일 기준)은 1만298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세 계약 비중은 29.2%(3796건)이며, 전세는 70.7%(9185건)로 전세 계약물량이 70%를 초과, 전세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 전체 거래 중 약 61.6%를 차지하던 전세 계약 비중은 6월까지 지속 상승해 2월 63.3%, 4월 67.1%에 이어 6월 70%를 넘어섰다.전세 거래는 다시 전세와 보증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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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주택구입 쉬운 ‘지방’, 실수요 몰리나
올 1분기 지방의 주택구매력지수(HAI)가 지난 2012년 이래 역대 최대치(아파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택구매여력과 구매의사가 동반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의 주택구매 여력을 나타내는 주택구매력지수(HAI)는 291.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종전 최고치인 15년 1분기의 기록(282.5)을 경신한 수치다. 또 전년 4분기(273.5)보다 18.4 오르며, 그동안 지방 주택구매력지수 가운데서도 역대 최대 격차를 보였다.또 1분기 8개도의 주택구매력지수도 393.3을 나타내면서, 2012년 이래 최대치를 보였다. 종전 최고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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