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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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제주 ‘노형 프레스티지 125’ 9월 분양 예정
일성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공급하는 ‘노형 프레스티지 125’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85~96㎡ 총 125실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연동지구 중 최중심지인 노형오거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실수요 위주의 제주도민은 물론 서울·수도권 등 투자수요자들에게 희소가치 높은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7.10 부동산대책 등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에 따른 반사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상품이면서 임대, 숙박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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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주거타운 대표 브랜드 ‘포레나 순천’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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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하반기 흥행몰이 예고
GS건설이 올 상반기 대구에서 ‘자이’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로 완판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에도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대구에서 GS건설이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초 대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394가구 모집에 무려 5만5710명이 접수,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분양한 ‘대구용산자이’에도 일반분양 270가구 모집에 3만900여 건의 통장이 몰려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GS건설이 올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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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전국 3477곳 청약…전주 比 반토막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로 청약 열기의 정점을 찍은 후 분양 시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직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들의 막차 분양 물량이 이달 초 몰린 영향이다. 다음 주부터는 막차 분양 물량이 소진되면서 더욱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47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주 분양물량인 7,921가구보다 약 56% 감소한 물량이다.서울에서는 분양가상한제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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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급증…관광지내 분양단지도 덩달아 가치 상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맞이한 첫 여름 휴가시즌, 국내 관광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주요 관광지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지의 경우 호텔 등 숙박시설 외에도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통해 장단기 임대수익용으로 활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처럼 각종 인프라가 고루 갖춰지지 않고, 관광지 및 관공서가 밀집한 일부 지역에만 인프라가 집중된 경우가 많아 관광지 일대 부동산의 투자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역 내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밀집된 곳은 지속적으로 매매, 전세, 월세 등 시세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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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유동자금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수 만명의 청약자를 끌어들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책이 아파트에 쏠려 있는 데다 기준금리까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풍부한 유동성이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총 392실 모집에 8만7397명이 몰리며 평균 222.95대 1이라는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약 4일 만에 전 실이 완판됐다. 지난 6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평균 93.0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가 하면 계약 3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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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주거명품 경쟁력은 결국 한 끗 차이”
대림산업이 밀리미터(mm), 센티미터(cm) 단위로 세밀하게 설계한 주거상품을 속속 개발, 이를 신규 분양단지에 적용할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입주민의 눈높이와 주거문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주거상품을 개발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거 트랜드를 분석해 주방 가구부터 마룻바닥, 주거소음에 이르기까지 디테일이 강한 상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에 ‘3cm 높은 주방 싱크대’를 도입한다.수 십년간 국내 아파트의 주방 싱크대 높이 기준은 86cm로 고정돼 있었다. 현대인의 평균키는 지속적으로 커지는 데 반해 싱크대 높이는 그동안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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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분양 돌입…분양가 3.3㎡당 2060만원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늘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신목동 파라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단지와 약 500여m 떨어진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의 전용 84㎡ 타입과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약 4억원의 시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 마련한 실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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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지식산업센터 분양 '봇물',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연도별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는 2014년 36건, 2015년 62건, 2016년 77건, 2017년 77건, 2018년 107건, 2019년 144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4월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는 65건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기간 역대 최고치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늘고 있는 배경으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듯이 지식산업센터도 과거 아파트형 공장의 천편일률적인 구조를 버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업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 투자 수요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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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21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BL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대림산업이 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 공급하며 13일 만에 완판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후속단지로, 최근 김포의 비조정대상 지역 유지와 함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등이 적용되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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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고려자산개발 위탁)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C8-1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77~191㎡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수요자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인접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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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 투자길 열리나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올 3월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5%p 낮춘 0.75%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5월, 0.25%p 추가 인하하면서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이자로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지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수요도 크게 늘고있다. 부동산 투자는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대출금리가 낮아져 큰 부담없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 시장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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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수성라크에르’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21일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계약은 21~2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지산시영1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899세대 규모이며, 이 중 21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113세대 ▲75㎡ 99세대 ▲84㎡A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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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경영”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협력회사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와 안전 컨설팅 지원 등을 실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대림산업은 지난해 도입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협력회사와 사전에 안전관리 평가항목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협력회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대림산업은 참여 업체에 안전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 평과 결과에 따라 협력회사에 격려금을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16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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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평균 17.31대 1 청약 마감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 아파트가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한국감정원(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44건이 접수돼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D타입으로 12가구 모집에 522명이 신청, 43.5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이같은 청약 결과에 대해 KCC건설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적용해 인기를 끌었고, 특히 대구 북구 내 최고층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징성을 비롯해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수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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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9월 분양
동무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1·2·4블록에서 2803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3블록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1134가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여서 관심이 쏠린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가 730가구로 전체 물량의 64% 이상을 차지하며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이다.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지난해 8월 약 3년 간의 공사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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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 진주’…수도권 저평가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눈길’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저평가 받던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입지나 인프라 미비로 인해 소외 받던 지역들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화성시 남양읍이다. 이 지역은 동탄신도시가 조성된 화성시 동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다.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2019년 7월~202년 7월 기준) 화성시 시세가 18.04%(3.3㎡ 당 1092만원→1289만원) 오르는 동안 남양읍은 1.22%(3.3㎡ 당 818만원→828만원) 오르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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