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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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롯데건설, 상반기 인재 채용 ‘화상 면접’으로 진행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인재 채용 면접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응시자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화상 면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면접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롯데건설은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시자들에게 사전준비 사항 및 진행 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화상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면접 대상자들의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했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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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48층 랜드마크
대우건설이 7월 경기도 안양시 최고층 48층 랜드마크 단지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특히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거형 숙박시설의 타입별 가구수는 ▲74㎡ 111실 ▲88㎡ 441실 총 552실이다.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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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주상복합 열전…변화 중인 ‘대구 스카이라인’
대구의 중심인 대구역 일대에 잇따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면서 대구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최근 도시재생,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이 촉발한 '원도심 회귀' 바람을 타고 고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는 대구역 주변을 비롯해 범어역, 황금역 주변 등에 키다리 주상복합 촌이 형성되며 마천루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높은 단지는 수성구 황금네거리에 위치한 '수성SK리더스뷰'로 최고층이 56층에 이른다. 하지만 범어네거리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W'가 최고 59층으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23년경이면 이 기록은 또 갈아치워질 예정이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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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롯데건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이달말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단지다. 자양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82가구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 등이다. 이처럼 전체 가구수의 55%에 달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자양동 내에서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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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인천지역 장애인 가정에 ‘감동세탁기’ 전달
포스코O&M(박영관 사장)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를 기부해 조성한 1%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희망리본(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감동의 사연을 담은 세탁기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추천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0개 가정에 박영관 사장 명의의 격려 편지와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 세탁기를 기증했다.포스코O&M은 부동산종합서비스 및 환경플랜트인프라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실내건축 공사 시 발생하는 사무 집기류, 가구, 세탁기 등 물품들을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협업해 새것처럼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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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포스코건설, 3500억원 ‘필리핀 남북철도 차량기지’ 단독수주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2억9000 달러(약 3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남북철도 차량기지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사는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와 클락을 잇는 연장 53km의 남북철도 건설사업의 일부로 필리핀 특별경제구역인 클락에 철도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년이며, 부지면적 33만 제곱미터에 48동의 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필리핀 정부는 남북철도가 완공되면 수도 마닐라와 클락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자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동해남부선 덕하차량기지, 성남여주차량기지, 대구도시철도차량기지 등 다수의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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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개발호재 품은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공급
서희건설이 평택항이 인접한 평택시 서부 화양지구에 1,554세대 규모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 화양지구는 279만1,197㎡ 규모에 계획 인구 총 1만8,868세대, 4만9,067명인 신도시급 단지다.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2020년 12월 준공 예정) 등 항구 인근 산업단지가 인접해 주변 거주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정차역인 안중역이 2022년(예정) 완공되면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환승을 통해 여의도까지 4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이러한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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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GS건설, 국내 최초 건설현장에 ‘스팟(SPOT)’ 도입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네발로 보행하는 로봇 ‘스팟(SPOT)’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GS건설은 13일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스팟은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다.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축 및 주택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성남 소재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골조공사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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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림산업, 인천·대전 도시정비사업 2곳 연달아 수주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림산업은 GS건설·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4168억원이며, 이 중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원이다.아울러 대림산업은 같은 날 열린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림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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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구·부산·세종 등 지방도 전용 84㎥ ‘10억 클럽’ 가입
대구와 부산 등 지방 광역시의 집값이 서울을 넘어서며 ‘10억 클럽’에 입성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규제를 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 광역시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구와 부산 아파트값은 최근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매매값 상승률은 지난 5월 -0.05%에서 6월 들어서 0.22%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부산 역시 전달 -0.07%에서 이번 달에는 0.04%를 기록했다. 새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6·17부동산 대책으로 다시 지방이 풍선효과를 받으면서분양권 웃돈은 수천만원씩 뛰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의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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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 앞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여㎡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부담까지 낮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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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송현1·2차 재건축 수주…1800억원 규모
호반건설이 지난 11일 인천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1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규모는 1838억원이며, 착공은 2023년 5월 예정이다.이곳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이 2km 내에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동명초, 영화초, 재능중, 동산중, 광선고 등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기독병원,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을 믿고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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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첫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과 ‘사회적 채권(Social Bond)’, 또 이 둘을 결합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등 3가지가 있다.이번에 포스코건설이 발행한 채권은 지속가능채권이며, 글로벌 금융사인 HSBC와 BNP Paribas로부터 사모방식으로 2년 만기 1억불(1200억원) 규모다.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친환경건축물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사회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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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GS건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속화
GS건설이 세계적인 수처리 기술을 이용,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GS건설은 10일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청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등 협약 당사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만7320㎡ 규모의 부지 안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GS건설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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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3주, 전국 8050가구 청약 접수
정부가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대상주택 범위에 '민영주택'을 포함하기로 했으며,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면제가 앞으로 연령이나 혼인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다.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는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의 경우 100% 감면되며 1억5,000만~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는 50%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이달 13일부터는 규제지역 LTV·DTI를 10%p 우대하는 ‘서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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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이 이달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되며, 면적별로는 ▲79㎡ 144가구 ▲84㎡ 268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 및 우수한 조경시설이 적용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총 면적 52.3㎢에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여 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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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구’ 매매거래량, 서울의 32% 차지…10년 내 최대치
시세상승과 거래량 신고가를 연이어 기록하며 강북권 대장주로 자리잡은 강북5개구(동대문, 성북,강북, 노원, 도봉)의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년 내 최대치로 높아지며 서울 전체거래량 중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권 5개구(동대문·성북·강북·노원·도봉)는 최근 ‘도·노·강’, ‘동·강·성’ 등 신조어를 생산해내며 그간 저평가 되어 있던 시선을 뒤로 하고 강북권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485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1만8088건)과 비교해 92.69%의 증가율을 보였다.서울 전체 매매거래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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