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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북 경산 ‘중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2020-11-27 23:32:18

중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중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경북 경산에서 ‘중산자이’의 사이버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Xi)아파트인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맞닿아 수성구 인프라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통한다. 여기에 경산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반경 1km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경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까지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먼저 중산호수공원이 단지에 근접하고 있어 호수공원에서 산책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욱수천과 성암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5일 ▲2단지 1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단지 28일~31일 ▲2단지 29일~31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개 단지 동시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경산시에 자이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서 거주민은 물론 타지 사람들도 관심이 높다”며 “미래 비전 등 시세 상승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몰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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