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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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 파라곤’ 청약일정 돌입…청약률 관심 ‘UP’
‘신목동 파라곤’이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각종 개발 호재를 업고 있으면서도 주변 아파트와 큰 시세 차를 보이고 있어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신목동 파라곤’의 청약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약 일정은 31일 특별공급 이후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9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신목동 파라곤’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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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신개념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 출시
이건창호가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슬림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이번 ‘파사드 시리즈’는 최근 건축 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으로, 단열 및 기밀 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시스템창이다. ‘파사드 시리즈’는 모던한 건축 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 프레임과 수평 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mm, 20mm로 슬림하게 개발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춰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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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값 ‘껑충’…거래 3건 중 1건은 ‘60㎡ 이하’
최근 아파트 매매가의 가파른 상승세와 더불어 소형 주택형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보다도 높은 거래량 비율을 보이는가 하면, 청약시장에서는 2010년 이후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 규모는 2019년 6월 기준으로 전체가구대비 37.27%(830만명)로 늘어났다. 2인가구도 전체의 22.58%(503만명)를 차지했다. 나홀로족과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1~2인가구의 비율이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러한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형 주택형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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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51곳서 총 3만3천가구 일반분양 예정
어느덧 분양시장도 가을 성수기인 9월로 접어드는 가운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3,977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6,806가구(50.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6,593가구(49.7%)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8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8월 28일 기준, 전국 2만391가구, 수도권 8,279가구, 지방 1만2,112가구) 1만3,000여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9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8월(2만391가구)과 비교해 63.8%가 상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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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속초’ 호텔, 한화건설과 도급계약 체결
반얀트리 그룹의 ‘카시아 속초’ 호텔 건축 공사를 한화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와 한화건설은 지난 28일 ‘카시아 속초’ 신축 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연면적 12만560㎡,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의 호텔을 짓는 신축 사업이다. 이는 동해안권에 위치한 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12만560㎡)이며, 최대 높이(99m)이다.‘카시아 속초’는 책임준공을 약정한 한화건설과 도급 계약 체결로 사업 진행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7월에는 반얀트리 그룹과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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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9월 분양
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의 새 중심지로 주목 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들어서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602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320세대, 84㎡ 176세대, 99㎡ 106세대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여주역과 바로 인접한 교동 403번지 일대 47만3,664㎡규모 부지에 총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이곳에 총 2,0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으로, 향후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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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9월 분양
제일건설㈜은 오는 9월 고덕신도시 A42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2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 단지는 지난달 최고 69.9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에 성공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와 함께 고덕신도시 내 최대규모인 1,697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경기 남부 최대규모 공연장인 평택 예술의전당과 도서관, 박물관 등이 예정돼 있어 문화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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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강릉 ‘교항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일성건설㈜(대표이사 유필상)이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교항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일성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택브랜드 ‘트루엘(TRUEL)’의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수주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8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착공 및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일성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주해 왔는데 앞으로는 전국 도심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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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신개념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 출시
이건창호가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슬림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건창호가 이번에 선보인 ‘파사드 시리즈’는 최근 건축 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으로, 단열 및 기밀 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시스템창이다.‘파사드 시리즈’는 모던한 건축 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 프레임과 수평 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mm, 20mm로 슬림하게 개발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추어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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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취득세·종부세 강화로 절세매물이 나올 가능성 ↑"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와 종부세 강화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갖춘 절세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택수가 늘어날수록 세부담이 커져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신규 주택 구입 전략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올해 입주 2~3년차된 아파트 입주물량은 90년 이후 역대로 많았던 시기로 거래비중도 높아졌다.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올해(1~7월까지) 입주 2년차 아파트 매매 거래 변화를 살펴봤다.▣ 양도세 비과세 갖췄으니 집 팔까?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인 입주 2년차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1만181건) 늘었고, 거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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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1주, 분상제·전매제한 여파에도 분양행렬
9월 첫째주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분양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 강화가 예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소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7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인 1,967가구보다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청약 접수를 앞둔 단지 중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지방중소도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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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관심’ 높아지는 비규제 지역…신규 분양 단지는?
강화된 규제와 세금 폭탄을 피해 비규제 지역을 비롯해 지방 중소도시로까지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마련이 상대적으로 용이한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내달 공급되는 지방 광역시 분양단지들은 소유권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게 되면서 비규제 지역이거나 지방 중소도시에 위치한 분양 단지들이 1순위 청약에서 호성적을 보이는 풍선효과도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8월(21일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된 단지는 총 18곳이었으며, 총 청약자는 11만1,177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계룡 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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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분양
현대건설은 28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에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세대 △84㎡ 256세대 △90㎡ 228세대 △94㎡A 1세대 △94㎡B 1세대 △101㎡ 2세대 △106㎡ 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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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걱정 ‘無’…수도권 틈새 주거상품 ‘눈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청약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 몸값이 올라가는 모양새다. 도시형생활주택(타운하우스),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등이 대표적이다.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설계로 차별화 중이어서 청약 당첨권에서 멀어져가는 3040세대의 이목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28곳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청약 접수 건수만 43만여건, 평균 경쟁률은 67.8대 1에 달한다. 경기도도 1순위 청약에 67만여 건이 몰려 평균 25.1대 1로 치열했다. 지난해보다 서울은 2배, 경기도는 4배 넘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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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부영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1~5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매매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아파트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에도 자유롭다. 안정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되며 향후 분양전환도 가능한 만큼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을 결정할 수도 있다. 특히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은 주변 신도시들 보다 가격이 월등히 저렴한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9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4839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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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대에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 750세대, 84㎡(A·B·C) 1,030세대, 총 1,780세대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 710세대, 84㎡ 740세대, 총 1,450세대로 구성돼 있다.임대 조건은 전세나 월세 둘다 가능하며 전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7,000만원, 전용면적 84㎡가 9,400만원이다. 월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12만5,000원 또는 월세 2,000만원에 월세 21만원이고,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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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선착순 공급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841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지하 1층, 지상 14~23층, 4개동, 전용면적 84m2(A·B·C), 총 302세대로 구성된 5단지의 경우 임대보증금 1억4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원이다. 6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7개동, 전용면적 84m2(A·B·C), 총 53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4000원이다. 이들 단지 모두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입지를 살펴보면 부산신항에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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