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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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 오픈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가 오는 30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분양은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사업시행자)가 주관하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지상 42층 중 9~17층에 총 264실이 들어서며, 오피스 외에도 판매·문화시설,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으며,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되는 서울 최대의 교통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또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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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광명’, 광명 철산역에 분양카페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를 선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는 광명홍보관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부동산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진 현 상황에 맞춰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상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카페(Café) 형식으로 꾸몄다.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는 분양홍보관 하면 으레 떠올리던 딱딱한 사무실의 느낌을 덜어내고, 공간구성과 인테리어를 카페처럼 구성했다. 특히 내부는 바 테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실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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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수해지역 복구 위해 자재 지원
LG하우시스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자재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29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지역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LG하우시스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전남·전북 등 수해지역의 침수 가구에 바닥재와 벽지 등 자재를 공급해 수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수해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로 필요한 자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각 지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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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 8조4745억원 기록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까지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8조4745억원, 매출 5조8453억원, 영업이익 3050억원, 당기순이익 1703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올해 목표 12조7700억원 중 66%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7조4226억원) 대비 14.2% 증가한 수치이면서 2019년 연 매출(8조6519억원)의 98%에 달하는 성과다. 대우건설은 현재 35조294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매출액 대비 4.1배의 풍부한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2조8827억원보다 약 2조5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유가 하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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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성수기 건설사, 분양 마케팅 경쟁 치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주택 건설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는 것.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다 보니 지역 주민을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광고 모델”...지역 친화적 마케팅 11월 분양 예정인 경기 양평군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역 주민을 아파트 모델로 선정하는 지역 친화적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유명인이 아닌 주민들을 모델로 선정해 지역주민에 대한 환원과 홍보라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 반도건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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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우미건설은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 위치하고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등 818가구다. 선호도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위치한다.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을 잇는 중간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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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반영한 ‘주상복합’, 연내 7700가구 분양
그동안 주상복합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설계·구조상 단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식어갔다. 그러나 최근 신축되는 주상복합은 최신 특화 설계를 도입함으로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허물고 부촌(富村)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주상복합 7700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권역별로 지방 광역시에 절반 이상인 4008가구가 몰려 있으며, 수도권 3500가구, 지방도시 192가구 등이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주상복합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의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부산 ‘쌍용 더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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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을 오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입장도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가능할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며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2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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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문래동 철공소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골목 철강산업의 명맥을 지키고 있는 문래동 철강거리와 선진 철강산업의 상징 포스코그룹이 만나 대·중소 철강산업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통해 ‘복을 물고온 제비’를 최우수상으로 뽑고, 28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지난달 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 외에 우수상으로 ‘더샵# 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 등이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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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 소리마케팅 ‘H Sound’ 도입
현대건설이 향기마케팅(H Place)에 이은 오감마케팅 2단계로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인 ‘H Sound’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Sound’는 단지 곳곳에 독자적으로 개발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해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에게 웨이파인딩 효과도 누릴 수 있다.소리마케팅은 ‘고객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는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청각을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TV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멜로디는 무의식 중에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소리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현대건설은 고객의 동선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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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1순위 경쟁률 평균 203대 1 기록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한 것이다. 앞서 26일 특별공급과 27일 1순위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 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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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수(水)변 조망 아파트의 세계
주택시장에서 수(水)변 조망권은 최상의 프리미엄이다. 강, 호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높아서다. 더욱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변 공간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변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는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대장주로 역할을 한다. 서울 한강뷰가 가능한 ‘아크로리버파크’, 부산 해운대 바다 앞자리에 자리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이 대표적이다.이 중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뷰 프리미엄에 힘입어 강남권 대장주로 우뚝 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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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녹지 프리미엄’…확고한 주거 트랜드로 자리매김
코로나19가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 등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문화 역시 인근지역의 ‘쾌적성’이 주거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에서는 ‘숲세권’과 ‘공세권’ 등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는 쾌적성이 3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그간 언제나 주택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업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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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 개관 예정
동부건설이 오는 10월 30일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 선보이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43BL 1LOT(수청동 525-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4A㎡ 160세대 △전용 84A㎡ 533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112세대 △전용 99B㎡ 58세대 등이다.‘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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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평균 경쟁률 3.33대 1로 마감
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순위 내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6일 진행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1~2순위 청약에서 전체 51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72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48세대 모집에 212명이 청약해 4.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민영주택 중 처음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실제로 총 248세대 모집에 8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여주의 기존 최고 기록(72건)을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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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아파트 분양 ‘완판행진’…연내 4000가구 공급
최근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정당계약 후 한달 내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연내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평택시에서는 연말까지 4곳에서 4020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 분양시장이 후끈하다. 지난 10월 13~17일 당첨자 정당계약이 진행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820가구)’ 아파트는 5일 간 90%에 가까운 계약률을 나타냈다. 제일건설㈜이 지난달 15일 분양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말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면 완판될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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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청약경쟁률 상위권 절반 ‘10대 건설사’…1순위 90% 육박
우수한 아파트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주) 전국에서는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려들었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과 47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 등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중견사들의 약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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