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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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2주, 전국 160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0월 둘째 주 지역별 청약 접수는 서울, 경기 4곳 뿐이다. 서울에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경기에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모델하우스 오픈은 4곳이다. 전북에서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충남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등이 손님 맞을 채비를 한다.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청약 접수 단지12일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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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600억원 규모 필리핀 첫 광역고속철도 공사 수주
대림산업이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Malolos-Clark Railway Project) 2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대림산업이 수주한 총 공사금액은 6억1697만 달러(한화 7252억원)이다. 대림은 스페인 건설사인 악시오나 (Acciona)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공동으로 시공한다. 대림산업 지분은 50%로 약 3626억원 규모다. 필리핀 정부는 북부 클락에서 수도 마닐라를 거쳐 남부 칼람바에 이르는 총 연장 163km의 남북철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MCRP는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와 클락을 잇는 필리핀 최초의 수도권 광역고속철도다. 총 길이는 51.2km로 5개 공구로 나눠 발주됐다.대림산업이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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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자취 사연 담은 음원 ‘일상다방사’ 진행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사용자들의 생생한 자취 사연을 담은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2030 자취생들의 솔직 담백한 자취 사연을 바탕으로 매월 다방과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편곡과 가사 작업을 진행한 음원을 유튜브에 공개, 자취생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뮤직 콘텐츠이다.첫 번째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래퍼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주목한 신예 아티스트 ‘비비(BIBI)’가 참여, 사연을 선정하고 가사 작업과 음원 발표 및 라이브 공연 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다방과 비비(BIBI)가 함께 하는 이번 영상은 이달 23일(사연 선정)과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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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359세대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광천’ 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인 광천동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3개동, 총 3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 54실로 들어선다.힐스테이트 광천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단지가 조성되는 서구 광천동은 광산구 수완동, 남구 봉선동 등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 선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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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이 곧 프리미엄’…공급 뜸한 지역 새 아파트는?
연내 분양시장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이 적거나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지역을 불문하고 활기를 띄고 있어서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2017년 이래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전체의 10% 미만인 지역을 중심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례로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7.65%에 불과한 서울 강서구에서 지난 5월 분양한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15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22명이 몰리면서 평균 66.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인천 남동구(6.06%)에서 지난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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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지식산업센터, 핵심 포인트는 ‘차별화’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이미지를 탈피해 대규모의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가 하면, 쾌적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조경 설계, 넉넉한 주차장과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에 많은 건설사가 힘을 싣고 있다. 입주사들을 위해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내 영화관이나 판매시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거나 퀵서비스, 카쉐어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활동 여건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렇게 차별화 전략 펼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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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한글날 맞아 ‘코아루체’ 무료 배포
㈜한국토지신탁이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신탁사 최초로 개발한 전용서체 ‘코아루체’를 지난 5일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체는 일반 Windows 기반은 물론 Mac용 파일도 배포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서체를 활용할 수 있게 했고, 개인·학교·공익목적의 단체 등에서 비상업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코아루체’는 3가지 굵기(Light, Medium, Bold)의 총 3,567자(한글 2,479자/영문 100자/약물(기호) 988자)로 구성됐으며, 한국토지신탁 자체 보유 브랜드인 ‘코아루’에서 이름을 따왔다. ‘휴머니즘’과 ‘자연스러움’의 콘셉트 아래 코아루 BI에서도 구현된 단순하면서도 멋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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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지방 중소도시, 4분기 2만7000가구 분양
올 4분기 규제를 피한 지방 중소도시에 2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지방 광역시도 소유권 이전 때 까지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돼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분기(10월~12월) 비규제지역인 지방 중소도시(충북 청주 제외)에서 2만8801가구가 공급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76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4분기 1만8033가구보다 53.3%(9626가구) 더 많은 물량이다.이는 미분양이 소진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아 건설사들이 공급에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지방 중소도시는 충북 청주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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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최고 경쟁률 ‘50.5대 1’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3군(55㎡C 타입)에서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했다. 각 호실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했고, 전 호실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했다.합리적인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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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 연내 2만2000여 가구 분양
올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2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급 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0~12월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총 2만246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간 1만6249가구보다 6220가구가 더 많은 수치다.택지지구 물량은 늘었지만 2기 신도시 공급 물량은 줄었다. 2기 신도시에서는 연내 9502가구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간 2기신도시에 분양된 1만876가구보다 1374가구가 더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운정신도시 4곳 4466가구 △동탄신도시 3곳 1942가구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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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를 일반공급에 분양하고, 나머지 950세대는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물량이다.이번에 선보이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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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가야·동의대역 더블 역세권 ‘서면 비스타동원’ 분양 예정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2동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는 데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서면 비스타동원’은 지하철과 다수의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동의대역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통해 부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대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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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기업,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11월 공급
충남 아산시의 새로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용화남산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대창기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 △79㎡ 69가구 △84㎡ 310가구다.민간 임대아파트인 만큼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 가격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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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11월 분양 예정
금성백조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 & 애비뉴스완’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함께 공급된다.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35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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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층 복층형 특화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 적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소비자 니즈 맞춤형 특화설계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복층형 특화세대와의 차별화된다. 또 바비큐,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공간을 마련해 지하 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롯데건설은 과거 복층형으로 특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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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여주’…비선호지역→알짜지역 신분상승
여주시가 수도권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여주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각종 교통∙도시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비선호 지역에서 알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여주시는 현재 경강선 여주역을 중심으로 교통망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경강선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여주부터 서원주까지 21.95km를 연결하는 여주~원주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성되면 서쪽으로는 수서와 판교, 동쪽으로는 강릉까지 연결되는 교통요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또 도시개발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여주역 인근으로는 여주시의 역점 사업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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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영천·세종·김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수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경상북도 영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남도 김해시 3곳에서 총 2000억여원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는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156만5077㎡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고경면 용전리 일원은 영천시와 경주시 중간지점에 위치해 산업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규모는 1160억원이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세종시에서는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소정면 고등리,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산업단지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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