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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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2개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단지가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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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코로나19 극복…임직원 UCC 공모전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코로나 극복, 취미, 가족 등 자유 주제로 30초 이상 5분 이내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석주 대표이사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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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한국토지신탁, 당진시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한국토지신탁(대표 차정훈)이 동부건설과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한국토지신탁 김성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당진시내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에 지원,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업을 진행하며 이어진 당진시와의 인연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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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SG 강화 트렌드 맞춰 친환경 신사업 총력
DL이앤씨가 수소에너지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수소에너지 생산 및 저장 분야와 CC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설계 및 시공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당 분야의 자체 운영사업 발굴에도 나서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나아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친환경적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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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 비’,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업체 8곳과 MOU 체결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로 유명한 차량정비 서비스업체인 GS엠비즈를 비롯해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각 업계에서 1위를 다투는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했다.이 업체들의 서비스는 통합 자이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협약으로 통합 자이앱을 이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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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반도건설은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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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한숲어린이집 새단장…그룹 직원으로 대상 확대
DL은 지난해 말 그룹 출범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 분산돼 있던 계열사를 디타워 돈의문 신사옥으로 집결한 것에 맞춰 어린이집을 새단장하고 DL이앤씨를 포함한 그룹 직원자녀들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DL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된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숲어린이집은 디타워 돈의문 사옥 2층에 마련됐으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DL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해 어린이집을 꾸몄다.DL이앤씨 관계자는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친환경 재료와 마감을 사용한 것은 물론 모든 공간에 공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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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 84㎡(A·B·C) 총 759세대 규모로 짓는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이달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안심뉴타운은 옛 대구 연료단지 자리로 동구 율암동 일대 36만㎡ 부지에 환경, 문화, 상업 기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이다. 사업지 북편에 위치한 문화시설용지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또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입지여건으로는 동호·율하지구 및 대구혁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안심창조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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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프리콘으로 건설도 스마트하게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건설을 확대해 나아간다고 26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3월 착공 예정인 인천 검단신도시 AB1블록 현장에 처음으로 프리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프리콘(Pre-Construction)이란 발주사, 설계사, 시공사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설계부터 건물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고 문제점을 발견•수정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프리콘을 활용하면 시공을 미리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오류나 시공 간섭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공사비 내역도 협력업체에게 공개되므로 사업관리의 투명성 및 신뢰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어 최근 건설사들이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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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년간 지배주주 순이익 15% 주주에 환원
DL이앤씨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지배주주 순이익의 15%를 매년 주주에 환원할 방침이다. 이 중 10%는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나머지 5%만큼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DL이앤씨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26일 발표했다. 올해 출범한 DL이앤씨의 배당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공식화한 것으로 기업분할을 계기로 주주환원을 확대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이유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DL이앤씨는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 주주들의 장기투자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 배당정책을 확정·발표했다. 주주환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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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분양 돌입
호반건설이 26일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동시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918만원으로 책정,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207만4000㎡ 부지를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청주시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또 청주시 원도심과도 멀지 않아 기존의 도심 생활인프라와 택지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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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구역, 시공자 선정 목전…조합원들 “단독 입찰” 요구
시공자 선정 단계에 진입한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단독 시공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상계1구역은 지난해 10월 노원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그동안 종교부지(교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으나, 조만간 일단락 짓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대지면적 8만6432.5㎡를 대상으로 하며, 용적률 215.54%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7개동 총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재개발 프로젝트다. 조합은 전체 건립가구 중 1098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미 업계에서는 ▲롯데건설 ▲HDC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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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정비사업 현장마다 잇따라 잡음
그동안 신동아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온갖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찰이 성립되도록 들러리를 서주는가 하면 조합과 유착해 시공자로 선정됐다는 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5일 정비사업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2017년 4월 부산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경쟁사의 들러리를 서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수주에 적극성을 보이지도 않으면서 2개사 이상이 입찰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입찰이 성립될 수 있도록 경쟁사를 도왔을 뿐 아니라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해 마치 경쟁력이 있는 것처럼 눈속임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신동아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08만원을, 경쟁사는 421만원을 제시했다.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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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진흥기업’, 재개발·재건축 입찰담합 의혹 논란
진흥기업이 일선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이른바 ‘들러리’를 세워 손쉽게 시공권을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진흥기업이 모기업인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구역을 중심으로 높은 수주고를 올렸는데, 이곳에서 들러리 입찰에 대한 제보와 주민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진흥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52위까지 끌어올린 중견건설사로, 과거 ‘더 루벤스’ 등의 브랜드를 사용해오다 현재는 효성중공업의 통합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를 사용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진흥기업은 단독 또는 효성중공업과 한팀을 이뤄 ▲인천 산곡구역(도시환경정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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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MOU 체결
앞으로 롯데건설이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롯데하이마트에서 공동구매 형태로 비교적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힘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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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내년까지 주택수주 30%를 디벨로퍼 사업으로 추진
DL이앤씨가 출범한 지 한 달여 만에 성장 청사진을 내놨다. DL이앤씨는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다는 방침이다. 단순 시공 형태의 도급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하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DL이앤씨는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해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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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또 도면 리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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