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호반건설이 4일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7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으로 총 526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계약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책정됐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