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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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2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정당 계약을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정당 계약 체결 전 서류심사 및 부적격 확인을 위한 서류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류제출(등기우편)로 진행된다.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는 지난 2017년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규정에 따라 검수기간인 11일까지 주택전시관으로 제반 서류를 제출(등기우편)해야 하며, 모든 제반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해 인정된다.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자격 검토 후 적격자에 한해 당첨자는 정당 계약체결 및 예비입주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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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4월 분양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로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인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먼저 오는 2024년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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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조합과 결탁 의혹 실체 드러나
오는 25일 대의원 보궐선거 이후 시공자 선정절차에 돌입하는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재건축)에서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 간의 결탁 의혹이 그 실체를 드러내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조합은 현대산업개발 이해관계자가 후보로 출마한 것에 대해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중립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취재 결과 조합은 해당 대의원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조합 관계자, 입후보자 낙선 유도…현산, 서면투표용지 추가 인쇄한 대의원 입후보자에 따르면 총회책자가 발송된 시점인 지난 5일 조합의 여직원이 한 대의원 집에 찾아와 직접 서면결의서를 징구했는데, 당시 해당 입후보자를 빼고 기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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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7개 단지 6034가구 봄 분양 시작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을 시작으로 파주 운정, 화성 태안, 경기 과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서며 총 7개 단지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천 검단에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단지(AA8BL) 370가구와 2단지(AB1BL) 810가구를 선보인다. 선호도 높은 59, 84㎡로 구성됐으며 전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서북부의 신도시이며 인천 지하철 1호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높은 편의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준비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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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종합건설, ‘봉선로 르 오네뜨’ 3월 분양 예정
남해종합건설이 오는 3월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봉선로 르 오네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데다 고급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봉선로 르 오네뜨’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봉선동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될 예정이다.단지와 맞닿아있는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서문대로를 통해 용산IC 제2순환로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단지 도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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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안전신문고’ 운영
포스코건설이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신문고’ 제도를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 받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사외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고 실명으로 제보할 경우에도 제보자의 신상은 철저히 보호해준다. 이밖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불안전한 상황이 발생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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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현장 신기술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 공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사업의 장벽을 넘어서는 유연한 발상으로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고개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DL이앤씨를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수천건의 설계안을 만들고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해 첨단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AI 기술을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용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로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용적률, 조망, 일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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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역센트로’, 색다른 언택트 마케팅 ‘눈길’
포스코건설이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 ‘더샵 탕정역센트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먼저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단지의 관심고객 및 소비자들은 각종 홍보 제작물과 SNS,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명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업지의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고객 설문조사는 물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방문예약&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일환으로 영상&웹 매거진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세대안내 영상 콘텐츠, 인포그래픽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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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금사5구역·좌천범일통합2지구, 대형건설사들 ‘판짜기’하나?
“단독으로 시공을 해야 조합원들의 권익이 높아진다며 기존 사업단을 해지하고 나서 컨소시엄 금지를 걸더니 이제와 이사회를 열어 컨소시엄 가능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좌천범일통합2지구 유찰 사태 후 곧바로 서금사5구역 이사회가 개최됐습니다.” 서금사5구역 조합원. “좌천범일통합2지구가 왜 서금사5구역으로 인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간 골프 접대 등 조합원들의 갈등이 심했던 이곳은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졌지만 결국 들러리 입찰을 하려 했던 회사가 갑자기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유찰됐습니다. 금융비용 등 그 피해를 누가 보상할 것입니까?” 좌천범일통합2지구 조합원.◆ 대형시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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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4구역, 대의원 보궐선거에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출마…‘공정경쟁’ 물 건너가나
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가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개입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4구역 재건축조합은 현재 대의원 보궐선거를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열어 6명의 후보 중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그런데 문제는 대의원으로 출마한 후보자 중 1명이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미아4구역 수주를 위해 입찰을 저울질하고 있는 건설사로 알려졌다.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대의원 후보자로 건설사 관계자를 내세우는 것은 건설사가 조합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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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룡자이’ 분양 돌입…지역내 첫 ‘자이’ 눈길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들어서는 ‘계룡자이’의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로 들어선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각 평면별 가구수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지역내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은 물론 비규제지역이다보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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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호반그룹, 해남군 한파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호반그룹이 역대 최강 한파로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해남군에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호반그룹은 대아청과와 함께 5일 해남군청에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명현관 해남군수,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남군은 전국 최대 겨울배추 주산지로 올해 1월 기상관측 이래 유례없는 한파가 닥치면서 생산면적의 68%(1700ha) 이상, 18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의 피해 소식을 들은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긴급 복구지원금으로 각각 3000만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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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3㎡ 87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창원 마산합포구는 비규제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심지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 물량이 85㎡ 이하 60%, 85㎡ 이상 100%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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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최고 49층 ‘더샵 송도아크베이’ 4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 송도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775세대 및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 255세대 ▲98㎡ 128세대 ▲110㎡ 127세대 ▲121㎡ 256세대 ▲155㎡ 3세대 ▲168㎡ 3세대 ▲179㎡ 3세대로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은 84㎡ 255실로 소형아파트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더샵 송도아크베이는 고급스런 회오리형 특화외관에 호수뷰·시티뷰가 가능한 49층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며, 공간활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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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동3구역 시공사 선정 ‘이전투구’…불법홍보 논란
시공사 선정을 목전에 둔 대전 동구 성남동3구역에서 수주기획사의 도를 넘어선 불법홍보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에서 특정시공사의 일을 맡고 있는 A기획사가 일부 조합임원들을 포섭해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 개입하는 등 불법홍보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심지어 과거 해당 업체와 함께 일을 한 적 있던 건설사들은 A기획사가 성남동3구역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걱정부터 앞선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한 대형시공사 관계자는 “과거 한 현장에서 A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일을 했었다. 당시 A기획사 대표가 조회시간에 빵이나 다과 등 간식을 항상 사왔는데 나중에 정산할 때보니 간식값으로 수천만원을 청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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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3월 분양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3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의 높은 인기 속에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는 전용면적 59ㆍ84㎡이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 257가구, 84㎡ 113가구, 총 310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9㎡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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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플랜트 대형 모듈설치 성공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서 대형 모듈 설치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롱손(Longson)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폴리프로필렌 유닛(Unit) 모듈을 성공적으로 현장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듈은 무게 1382톤, 높이 54m에 달하는 대형구조물로 프로젝트 현장 인근의 별도 모듈제작야드(Yard)에서 작업 후 해상 및 육상 운송을 거쳐 현장 설치를 완료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에 총 17개의 모듈화를 적용했으며 이번 설치를 마지막으로 모든 모듈을 성공적으로 설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나아가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듈화를 통한 사업수행혁신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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