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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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225억원 규모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DL이앤씨가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열린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총 공사비로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다.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12세대 규모에서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08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이번에 DL이앤씨가 제안한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를 달게 된다.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에 그리드 디자인,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 랜드마크 외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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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단지내 커뮤니티 ‘하늘채 루미니티’ 눈길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입주민들의 프라이빗라이프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하늘채 루미니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채 루미니티는 넓은 마루를 뜻하는 루(樓)에서 누리는 고품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데크와 필로티, 정원을 연결한 데크형 설계를 적용해 품격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하늘채 루미니티’는 총 3개층으로 마련되는데, 우선 1층은 ‘웰컴 커뮤니티’로 ‘그리팅 존(Greeting Zone)’과 ‘플레이 존(Play Zone)’ 등으로 나뉜다. 이 중 그리팅 존에서는 호텔 분위기의 ‘웰컴존’을 비롯해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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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최고 42층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
신동아건설이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57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높은 층수를 중심으로, 주변 북한강과 공지천을 바라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대규모 글로벌 놀이공원 레고랜드를 비롯해 춘천 역세권 개발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 교통 및 교육 관련 시설들도 풍부해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우수한 생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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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009세대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서 주거복합단지로 짓는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941세대 및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로 조성된다. 또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1413㎡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아파트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단일 타입으로 아파트와 같은 4bay구조로 공급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구의 중심 입지에서 조성돼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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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명의 임직원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가족에게는 의미와 재미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의 대면참여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앞으로 한화건설은 점자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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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
포스코건설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약 1000명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30곳, 총 881명 아동에게 문구류 선물세트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랑의 영상편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결연센터 아동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 주면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현실이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하루빨리 예전처럼 안전하게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인천YWCA와 함께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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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기반 해외 EPC 입찰안내서 분석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이 AI기반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안내서(ITB)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수주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해 ‘BaroDAP(바로답)’이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답’은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6000만개의 단어를 분석해 공종(Discipline)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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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지구 B-1BL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7층(4개동)규모로 아파트 499세대,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세대로 구성된다.SM그룹 관계자는 "원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완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통복시장, AK플라자, CGV 등의 쇼핑•문화 시설을 비롯해 평택시청,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 밖에도 단지로부터 500m거리에 평택중앙초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중, 한광고, 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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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전국 7곳 2817가구 청약…‘알짜단지’ 속속 등장
5월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알짜단지’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서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비롯해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비규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3일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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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수의계약 수주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수)이 대구 엑스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 조합원 426명 중 393명(찬성률 92.2%)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당초 조합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경쟁을 이루지 못해 유찰되자 이후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방식을 전환했고, 당시 두 번 모두 참여했던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현대건설은 신암10구역을 신암뉴타운 내에서도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특화 설계 등을 제안, 조합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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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타운 조성 마지막 퍼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분양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 신도시에서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사송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9개동, 총 5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 2차 단지와 함께 총 4329세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지가 위치한 사송신도시는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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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총 453세대 ‘더샵 양평리버포레’ 분양
포스코건설이 30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공급하는 ‘더샵 양평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을 통해 계절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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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한국기술사회와 기술 협력…ESG 경영 강화
반도건설은 한국기술사회과 지난 29일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당사 및 귀회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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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거창 포르시엘’ 분양 돌입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견본주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 등이다.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거창에서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앞세워 우수한 상품성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급증하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힐링조경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특징적인 테마 정원이 위치하고, 중앙에는 목재 데크 브릿지와 산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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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층간소음 저감 ‘친환경 층간차음재’ 개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층간차음재의 개발을 마쳤다. 한화건설은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층간차음재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층간차음재보다 30mm 더 두꺼워진 친환경 EPP+EPS 60mm 적층구조로 겨울철 난방효과를 향상시켰다. 또 기존 30mm 층간차음재 시공시 필요했던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한화건설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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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사상 첫 싱가포르 건설시장 진출 성공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1200억원 규모의 ‘J121 통합교통허브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인 빈타이 킨덴코(Bintai Kindenko)사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주롱 동부 지역의 통합교통허브를 신축하는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디자인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발주됐다. 통합교통허브에는 오피스, 상업 시설, 버스 환승소 등이 포함되며, 27층 건물 1개동이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8층 포디엄 건물 1개동과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기전 공사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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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후분양 단지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공급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짓는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9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총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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