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97~118㎡) 56가구 △펜트형(133~151㎡)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5일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1순위 청약에서 당해와 기타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게 특징이다. 또 특별공급 배정 물량이 없어 전체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며, 추첨제 물량도 많아 서울·경기 청약자도 청약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여건을 살펴보면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과 함께 엘리시아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휴식 공간인 힐링가든, 커뮤니티가든, 피크닉가든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학생을 위한 공간, 스포츠 시설, 휴식 시설 등 테마를 나눠 조성될 예정인 클럽자이안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지어진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 손꼽히는 조망을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랜드마크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