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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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난방안전과 지하매설 열수송관 정밀진단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13일 국가기반시설 보호를 통해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동절기 안정적 전력수급과 대국민 열공급 기반 마련을 위하여 열수송관 안전관리 전문회사인 지역난방안전과 지하매설 열수송관 합동 정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밀진단은 전력생산과 열공급을 동시에 담당하는 인천발전본부와 세종발전본부의 열수송관을 열화상카메라, 감시시스템, 청음탐사, 직류전위구배법(DCVG) 등 다양한 과학적 점검 기법을 활용하여 진단하였다.이에 따라, 일상적인 점검으로는 정확히 규명하기 어려운 지하매설 열수송관의 손상여부를 진단을 통해 파악하고 추이 분석을 통해 향후 선제적 설비 유지관리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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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지원 앞장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인 한전KPS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에 팔을 걷어 붙였다.한전KPS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월 30일 ‘한전KPS 협력업체와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KPS와 IBK기업은행이 금융상품의 접근이 어려운 한전KPS 협력업체와 광주·전남소재 설립 7년 미만 중소기업을 위해 16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기업별 2억 원 이내의 대출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조성한 160억 원의 펀드규모는 전년도 대비 2배 규모로 대출사업 재원을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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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폐자원 활용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이 탈질 폐촉매에서 차세대배터리 핵심원료를 추출하여 신기술 연구개발을 투자하는 자원재생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한국중부발전은 13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한내포티' 및 '에너지와공조'와 '폐자원 활용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협약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해 사용하고 매립 폐기되었던 탈질촉매를 재활용하여 환경을 지키고,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유가금속인 바나듐을 폐촉매에서 추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자원의 자립이 가능해진다.한국중부발전은 레독스흐름전지의 40%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바나듐전해액을 폐촉매에서 추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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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13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20여명과 함께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동반성장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중부발전의 협력 연구개발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모범사례, 해외동반진출협의회와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신규 회원사 인증서 수여, 로봇 신기술을 발전소 현장기술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유익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었고, 특히 중부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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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외 원료공급사와 ‘보석’ 같은 공생펀드 조성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글로벌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인재육성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라인홀트 슈미트(Reinhold Schmidt) 얀콜(Yancoal)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얀콜과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기업시민 포스코가 사회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뜻을 담고 있다.세계 3위의 석탄공급사인 얀콜은 포스코가 1981년 호주에 최초로 투자한 마운트 쏠리(Mt. Thorley) 광산의 합작 파트너로, 포스코에는 2006년부터 안정적으로 양질의 석탄을 공급해 오고 있다.포스코와 얀콜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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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경영과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특히, 물관리일원화 시행에 따라 기존의 개발 위주 사업구조에서 탈피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물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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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발표
한전KDN은 국민주도적 참여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성과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시행한 '2019년 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올해의 공모주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제고였고,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128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창의성, 구현가능성, 혁신적합성, 확장성의 4가지 평가기준으로 심사하여, 6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은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중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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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배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해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감동적으로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했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알려졌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상영회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마련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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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2392억원..."흑자 전환"
한국전력이 3분기 결산결과 영업이익 1조2392억원을 기록해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13일 밝혔다.올해 3분기 한전의 영업이익은 1조239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9122억원, 당기순이익은 2410억원이라고 전했다.누적 기준으로도 올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은 3107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자비용 등 영업외손익이 반영되는 누적 당기순손실은 932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한전은 3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된 주요 원인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3분기에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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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전' 개최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부부의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엔 올초 북한을 방문해 화폭에 담은 대동강, 모란봉, 박연폭포 등의 작품과 우리나라 독도의 비경 등 한국화 20여점이 선보인다.독도 그림을 많이 그려 독도화가로 불리는 권용섭은 국토기행을 통해 대한한국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지난 1998년 국내에선 처음 금강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화가 여영난은 미주예총 한인예술협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북한의 절경들과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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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사 문화센터 회원들과 문화공연단 창단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 지사 문화센터 ‘문화공연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중구지사 문화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7인조 플루트 그룹으로 지역축제 등 대내외 행사 음악 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전국에 30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며 이 중 29곳을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 수·목요일에 문화센터로 개방하여 지역민들에게 탁구, 요가, 악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강좌들로 등이번 문화공연단은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모인 회원들이 지사 문화센터 학습경험을 음악공연 봉사활동과 연계하는 첫 시도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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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본격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소기업인 엠앤디 연구소에서 엠앤디와 ‘방화댐퍼 작동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이다.한수원에 따르면 방화댐퍼란 화재시에 불꽃·연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덕트 내에 설치하는 장치이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음달부터 2021년 11월까지 7억 6천여 만원을 투입해 방화댐퍼 시험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수원은 5억여원의 연구비 지원,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지원 등 개발 작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국산화하는 장비는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위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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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CGV-리파인 업무협약 체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에서 CJ CGV, 리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진흥원에 따르면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등 공공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경제, 문화산업 등 청소년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 사업관련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 협력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경제 및 문화생활 지원사업 ▲기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우호 증진사업이다.첫 공동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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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시진핑 박람회’라고도 불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는 중국내 39개 성‧시의 600개 수입바이어로 구성된 교역단과 해외바이어 총 50만 명이 초청되었다. aT는 올해 통합한국관으로 첫 참가하여 국내 수출업체 37개사와 함께 인삼, 버섯, 건강음료, 영유아스낵, 장류, 김치, 차, 주류 등 다양한 품목을 내세워 585건 5천 7백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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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나이지리아 진출 한국 기업과 청년 취업 지원 협력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위치한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와 코이카가 건립한 한-나 직업훈련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인턴십)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인태 주나이지리아 대사, 장우찬 코이카 나이지리아 사무소장, 서병찬 삼성전자 나이지리아 지점장, 전제진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 법인장, 유호석 LG전자 책임, 질 조니 현대자동차 현지 독점 딜러사 스탈리온(Stallion) 대표가 참석했다고 전했다.코이카에 따르면 1억 9천만의 인구 대국인 나이지리아는 매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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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홍콩서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운영
K뷰티 기업들이 아시아 최고 뷰티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선보이려 홍콩으로 날아갔다. KOTRA는 13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2019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등 16개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한국관 사업에는 221개사가 참가했다.KOTRA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화장품, 미용기기, 바디케어 등 K뷰티 상품을 전시하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통합한국관 221개사와 개별 참가사를 포함하면 한국기업 수는 총 588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로 꼽힌다. 우리 화장품, 미용 제품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강화되며 한국은 재작년에 이어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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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독일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개최
KOTRA가 지난 12일 4차산업혁명 핵심지로 떠오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시장 진출 종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글로벌 파트너링 수출상담회, 수입처 다변화 상담회,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로 구성했다.KOTRA에 따르면 우리 소재·부품 기업은 전기차,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주요 부품·소재 수입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독일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계, 소재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지난 2012년 처음 열린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은 우리 중소·중견 부품·소재기업과 유럽 글로벌 수요기업이 모여 협력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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