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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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 연다
SK가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현장 채용 뿐 아니라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3일 SK에 따르면 우선 서울지역 채용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등 SK 주요 관계사들이 추천하는 우수 협력사와 사회적 기업 66개사가 참여한다. 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기술, 생산/품질, 홍보/마케팅, 영업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면접기회를 확대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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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중개 서비스 특허 공식 획득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특허청으로부터 비교중개 서비스 특허를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집닥은 지난 9월에 ‘인터넷 상에서 인테리어 업체 비교, 중개 장치 및 방법’ 제목으로 특허출원서의 등록결정서를 최종 획득,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중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고 시장 환경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특허 내용에는 고객이 웹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인테리어 업체를 추천받고 비교견적을 통한 적합한 곳을 선정, 표준계약서에 따라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하는 방식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프로세스 효율 강화 등 고객과 시공업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중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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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3M™ New PN1994 절단석’ 출시
한국쓰리엠 (대표 아밋 라로야)이 ‘3M™ New PN1994 절단석’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지난 20여 년간 업계 1위 제품으로 사랑받아온 PN1994 절단석 제품에 3M의 PSG (Precision Shaped Grain) 기술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큐비트론™ II 미네랄은 파쇄면이 연속적으로 날카로운 삼각형 연마 입자로 되어 있어 열 발생이 없고 깨끗한 표면과 우수한 연삭력이 특징이다. 각종 파이프, 부품, 베벨타입 등 다양한 모재와 용접 부위, 모서리 부분까지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금속 절단이 가능하다.특히 해당 제품은 작업자의 작업 환경 및 건강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일반 절단석 사용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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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 론칭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및 박명재, 정인화 국회의원과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등 정부 관계자, 건설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론칭 행사를 열었다.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철강제품이다. 그러나 건축물의 골격이 되는 강건재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혹시 보이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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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희망 은퇴 나이는 62.8세, 현실적으로는 68세까지 일해야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은퇴 나이와 현실적으로 은퇴 가능한 나이에는 괴리를 보이고 있었으며 많은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나이에 관계 없이 지금 당장 조기 은퇴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이 희망하는 은퇴 나이는 평균 62.8세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63.5세, 여성은 62.3세로 여성의 희망 은퇴 연령이 평균 1년 정도 더 빨랐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은퇴해도 되는 나이는 평균 68세로 희망 은퇴 나이에 비해 더 높게 조사되었다. 이 역시 남성은 68.6세, 여성은 67.5세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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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소비자 단체 대상 '생활밀착형 철강제품 바로알기' 행사 진행
한국철강협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소비자 단체 대상 ‘생활밀착형 철강제품 바로알기’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및 '소비자재단' 등 10여개의 국내 주요 소비자단체가 연합해서 개최한 소비자 컨퍼런스인 ‘컨슈머 소사이어티 코리아’에 한국철강협회가 참가해 세션을 개설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과 강구조센터의 공동 주관 하에 진행된 ‘생활밀착형 철강제품 바로알기’ 행사는 ‘건축용 철강재 품질 관리 교육’ 및 ‘생활 속의 스테인리스강 바로알기 세미나’, ‘정품 철강재 중요성 및 우수 스테인리스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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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소 효율 향상도 '으뜸'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12일 안동발전본부가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절감을 위해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41회째를 맞고 있다.지난 2014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안동발전본부는 설비용량 362MW 고효율 LNG복합발전소로, 체계적인 에너지 소비량 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을 취득하고, 사업장 내 LED조명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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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중부발전이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인 ‘랑 주식회사’ 가 1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최근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식품제조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이날 오픈한 ‘랑 주식회사’는 충남 지역의 로컬 과일을 활용하여 컵과일을 제조․판매하여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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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전 주변 지자체, 국내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해체기술 공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공공기관들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시행한 ‘원전해체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전테크는 ‘원전해체 가연성 폐기물 건식 열분해 감용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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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역 장학생에 푸른등대 장학금 지급
한국남부발전은 12일 부산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2019년 푸른등대 한국남부발전 기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푸른등대 장학금은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비,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의 프로그램으로, 남부발전은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인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5000만원을 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기탁된 장학금은 재단을 통하여 선발된 부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대학생 50명에게 생활비로 전달됐다고 전했다.남부발전은 매년 연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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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참가
한국조폐공사는 1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2019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가, 김장 김치를 담그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서 담은 김장 김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김장 대봉사에 참여, 임직원들이 담은 김치를 복지시설에 나누는 이웃사랑을 펼쳐왔다.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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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질관리 강화로 지속가능한 청정용수 공급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저수지에서 인공습지와 녹지, 어도조성과 준설을 통해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마련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용인시장,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 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기흥저수지는 지난 1964년 준공되어 농업용 저수지로 이용됐으나,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2014년부터는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늘어났다.이에 공사는 농식품부, 지역국회의원, 지자체,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상류오염원 관리와 주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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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선정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했던 3개 컨소시엄 중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게 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하는 관계로 딜이 최종적으로 종료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은 금호산업으로 유입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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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하노이식품박람회 참가 및 제11회 한-베음식문화축제 개최
한국 농식품 K-Food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한-베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aT는 하노이식품박람회에 신선농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aT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트남에서 선물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과일에 바이어들의 거래 문의가 집중됐다고 전했다.aT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558건 약 38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베트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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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3Q 누적 매출액 989억 원 달성…전년比 10% 상승
대한뉴팜(054670)은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8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사적으로 원가절감 및 효율적, 체계적 비용관리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분기 대비 약 9% 증가한 161억 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율 16.3%)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순이익율 9.9%) 역시 98억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대한뉴팜은 제약사업, 동물용의약품사업, 해외사업, 바이오사업 4가지로 구분되며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제약사업이다. 제약사업부는 다시 급여 품목, 비급여 품목, 비만 및 웰빙 주사제 품목 구분되며 올해는 급여 신제품으로 매출성장을 견인했다.관절 통증에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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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기청·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은 12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나주 신흥장어 식당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상인연합회, 전남상인연합회,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나주 소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와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하여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이 우리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홍보를 지원하는 만큼, 협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백년가게로 지정된 '신흥장어'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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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지스타서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 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Game Show & Trade, All-Round) B2B행사에 참가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콘진원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총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를 비롯한 총 111개 게임사가 참가하는 공동관에서는 모바일, PC, 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이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고 전했다.올해 공동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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