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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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앤컬쳐, 2020년까지 직원수 두배로 늘린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2020년까지 직원수를 두배로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현 30명에서 약 60명 규모로 2020년 말까지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각 분야의 우수 인력을 선발,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하기 위함이다. 채용 분야는 상품기획, 마케팅, 광고영상 등 전 분야에 걸친 실무경력자이며, 2019년 12월부터 대규모 채용을 추진중에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인재영입 뿐 아니라 좋은 조직문화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테스크포스크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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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티케이케미칼, ‘김장 나눔’ 통해 ‘선한 봉사’의 씨앗 뿌려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매년 연말이 되면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4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 봉사 동호회 ‘나눔회’와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이 공동으로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성금도 같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담궈 인근 강서구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그리고 한부모 가정에 배달했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김장을 준비해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시고 모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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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출연
포스코 그룹(회장 최정우)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는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을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금 100억원은 포스코 80억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더해 마련됐다.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까지 기부를 확대했다. 올해까지 출연금은 총 1520억원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 등 취약 계층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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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NF불연칼라강판 개발…판매 본격화
KG동부제철은 올 2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KS F ISO 1182, KS F 2271)을 충족하는 불연칼라강판인 ‘NF불연칼라강판’을 개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2015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2018년) 등의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대부분 인화성이 강한 코팅 도료 및 접착제 사용으로 인한 빠른 번짐과 유독가스 및 연기 흡입으로 인한 것이었다.이에 따라 최근 정부도 ‘건축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화성이 강한 건축자재 사용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어 불연 건축 자재 사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KG동부제철은 이러한 건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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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예능 연습생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 선사
포스코가 전 세대에 걸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EBS 크리에이터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을 지어줘 화제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소품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포스코는 집 없이 소품실 구석에서 지내는 펭수를 위해 새 숙소를 지어주기로 하고, 포스코와 고객사가 함께 만드는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를 적용해 약 한 달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지난 6일 ‘펭숙소’를 완공했다.포스코는 키가 210cm에 달하는 펭수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녹슬 걱정 없는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C모양으로 가공해 단단하게 골조를 올렸다.또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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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시상식 개최
KT&G(사장 백복인)가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12월 13일 강남구 KT&G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을 표방한 지난해와 달리,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모하는 ‘국민 참여형 UCC 캠페인’으로 탈바꿈했다.특히,참가자들은 응모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영상·사진·음악·일러스트·웹툰·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 공모가 가능했다. 접수 방법은 최근 공모 트렌드를 반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직접 콘텐츠를 게시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총 338건의 응모작들이 접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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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초등생 실력 평가하는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 실시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오는 2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7회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금성출판사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2회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를 개최하고 한 학기동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실시하는 12월 모의고사는 각 학년 2학기 교과 범위에서 출제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게 된다. 전국 초등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취약점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금성출판사에 따르면 ‘제37회 총정리 전국 모의고사’는 오는 27일까지 푸르넷 아이스쿨 홈페이지에서 응시할 수 있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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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수학 참고서 '쎈' TV 광고 공개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초중고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좋은책신사고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쎈이 더 쎄졌다'는 카피를 통해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이어오고 있는 쎈 수학이 한층 강해졌다는 자신감을 담아냈다. 최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쎈 시리즈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기초에서 기출까지 개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더 완벽하게 제시한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좋은책신사고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 실력을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난이도와 학습 목적에 맞춰 설계된 쎈 시리즈 14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초등 개념쎈,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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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러시아서 'K뷰티 마스터클래스' 개최
KOTRA가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화장품 사용법을 알리는 ‘K뷰티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유통사 왓슨스(Watsons)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K뷰티 전도사인 러시아 현지 유튜버 ‘레드어텀(Red Autumn)’이 참석했다.KOTRA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러시아로 간 우리 화장품 수출액은 1억7300만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으며, 5년 전에 비해 5.5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올해 9월 통계 기준, 러시아는 프랑스 다음으로 한국에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다.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우리가 독일, 이탈리아 등 경쟁국을 앞질렀다.KOTRA는 러시아 K뷰티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한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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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들 위한 역대급 축하 행사 개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3일 저녁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모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시험은 2020년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의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기에 어느 해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역대급 응시 규모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합격에 대한 절실함으로 합격률도 높았다고 전했다.이러한 와중에 에듀윌은 평균 합격률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주택관리사 교육 1위 기업의 위용을 떨쳤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직영학원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에듀윌 출신 수험생들의 1차 합격률은 55%, 2차 합격률은 9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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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오픈… 수도권 도심형 매장 확장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대표 유순태)가 수도권 도심형 매장 확장에 나섰다. 이에이치씨(EHC)가 운영 중인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는 지난 14일 4호점인 일산점을 오픈했다.경기도에 첫 문을 연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지상 1층 건물에 영업면적 1,035㎡(약 313평형) 규모로 자리잡았다. 일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높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공구, 조명, 생활용품 등 10여 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4만여 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가구단지, 주말농장 등 인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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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美에 초고압변압기 첫 생산기지 확보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 전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첫 현지 생산 기지를 확보했다.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미쓰비시의 초고압변압기 공장(MEPPI, Mitsubishi Electric Power Products, Inc.)을 4,650만 달러(약 5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테네시 공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내철형 초고압변압기를 본격 생산하게 된다. 내철형 초고압변압기는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변압기시장 수요의 95%를 차지하는 제품이다.이번 투자는 △ 미국의 전력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커지고 있는데다 △ 전력 인프라의 노후화로 전력기기 교체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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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무인지상감시센서 체계개발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12일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과 130억 원 규모 무인지상감시센서(Unattended Ground Sensor, 이하 UGS) 체계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감시 분야로 사업역량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UGS는 경계시스템 첨단화를 위한 무인감시체계로서, 적 예상 침투로, 병력 미 배치지역, 감시사각지역 등에 무인 센서를 설치해 적 침입을 사전탐지하고 이를 지휘부에 전달하는 장비다. 네트워크 기반의 원격 탐지 및 영상정보 전송이 가능해 병력 위주 경계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며 육군 및 해병대의 감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한화시스템은 열영상감시장비(TOD)등 감시정찰용 센서와 지휘통제체계(C4I)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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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중국 화난지역 집중 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두산로보틱스가 중국 자동화 전문기업과 협동로봇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4일 중국 둥관(東莞)에서 열린 ‘둥관 3C*, 전자산업 스마트제조 콘퍼런스’에서 광동송경지능과기지분유한공사(廣東松慶智能科技脂份有限公司, 이하 송칭)와 중국 내 협동로봇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3C산업이 가장 밀집해 협동로봇 수요가 높은 화난(華南)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두산로보틱스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송칭은 협동로봇에 대한 탄탄한 영업력과 풍부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화웨이,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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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 150억원 규모 창호공사 수주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주요계열사 남선알미늄은 13일 ㈜협성종합건업의 북항 재개발사업 D-1블럭 신축공사 150억원 규모의 창호공사를 수주했다.이번 계약은 부산시 최대 현안 사업인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 설 협성마리나 G7에 알루미늄 창호제품을 납품하는 계약으로 기간은 2021년 6월까지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2019년 12월부터 시작 될 예정이며, 2020년 집중적으로 매출이 발생 될 예정이다. 협성마리나 G7은 부산항 북항에 세워지는 61층의 랜드마크급 건물로 남선알미늄의 프리미엄 창을 적용함으로써 창호 기술력이 입증된 수주로 평가된다.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부산의 전통적인 건설업체인 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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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시상식’에서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1995년부터 동국제강 노동조합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과 노조위원장을 수행하면서 동국제강의 상생 노사문화를 구축한 주역이다.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현장 밀착형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 왔다. 또 노동조합 조합원의 권익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원하청의 동반성장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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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 실천…기업시민 경영 내실화
포스코가 ‘100대 경영개혁과제’를 견실하게 실천하며 기업시민 경영기반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성과를 12월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15일 밝혔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거뒀다”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기업시민이라는 새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함께 도전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를 체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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