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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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친환경에너지 융합클러스터 사업’ 공공기관 주도 10대 과제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가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서 이전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지역사회 협업 프로그램 중 성과 있는 사업을 발굴,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련 법령 개정 △토지 규제 해소 △행정절차의 신속 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동서발전이 친환경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는 △산업단지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사업과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 사업이 힘을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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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태풍·집중호우 감전사고 피해 주의 당부
긴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이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8월 중순까지 머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년 가뭄은 견뎌도 석 달 장마는 못 산다”는 옛말 뜻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유입이 잇따르면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졌다. 자연재난을 막을 수는 없어도, 대처요령을 알고 대비하면 후속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먼저 예방법부터 익히자. 태풍이 몰고 오는 폭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은 물론 저지대 주택가의 침수를 부른다. 미리 집 바깥의 하수구,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물길을 틔우는 일이 중요하다. 건물이나 주택 안팎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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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약품 공급·구매체계 개선’ 2차 토론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네릭 의약품 공급구조 분석 및 지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은 2019년 공단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 생산과 시장 분석을 통해 제네릭 의약품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주제 발표에는 연세대 약학대학 한은아 교수, 가천대 약학대학 장선미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이 제네릭 의약품 공급구조 분석 및 지출 개선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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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크리에이티브포스 싹-쓰리(three) 3차 모집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과 콘텐츠 창작자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는 17일까지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2020년 3차 모집을 한다고 7일 밝혔다. SBA는 끼와 재능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1인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책 홍보 및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동반지원해 수익기회를 확대하는 등 서울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한다.2020년 제3회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은 서울에서 콘텐츠 제작 및 네트워킹 활동이 가능하고, 분야 및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한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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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0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국민 10명 중 7명 게임 이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이용자 실태를 분석한 '2020년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지난 31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국 만 10~65세 일반인 3084명을 대상으로 게임이용 실태 및 현황, 게임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게임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결과 2019년 6월 이후부터 최근까지 국민의 70.5%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4.8%p 증가한 수치다.게임 분야별 이용률(중복응답 가능)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91.1%로 가장 높으며, ▲PC 게임(59.1%) ▲콘솔 게임(20.8%) ▲아케이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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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0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020년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 매출액 2조 6,822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약세와 대산공장 사고로 인한 기회 손실 및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다”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1% 감소했으나 저가 원재료 투입 및 주요 제품의 수요 회복세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0년 2분기 실적은 아래와 같다.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4,501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사고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유가하락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1분기에 이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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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보령 주교면에 장학금 전달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우수 인재 발굴•육성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달 6일 회사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충남 보령시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장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삼표그룹은 2010년부터 약 10년 동안 보령 주교면 주민번영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삼표그룹은 1993년 설립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00여 명 학생에게 약 48억원의 장학금과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우수인재들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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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충남 호우피해 현장방문
한국농어촌공사는 본사 김인식 사장이 6일 충남 당진 삽교 방조제와 지역현장을 찾아 지속된 장마로 인한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상황과 추가 피해를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저수지 유입 수량의 급격한 변동이 예상되므로 방류량을 잘 조절해 홍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수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사는 6일 기준 전국 796개소 배수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 1083개소에서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위 조절을 하며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김인식 사장은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방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배수 관리는 재난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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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 강원영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6일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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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JDC 온라인 소통크루 2기’ 출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6일 ‘JDC 소통크루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JDC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JDC 홈페이지를 통해 ‘JDC 온라인 소통크루 2기’를 모집했다. 그 결과 제주도내·외에서 30명이 지원했고, 이 중 20명이 선발됐다.이번에 선정된 ‘JDC 소통크루 2기’는 활동기간 동안 온라인 소통 회의에 참석해 JDC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상시 공유하게 된다.또한 홈페이지, 사보, SNS 등 JDC 홍보 채널의 콘텐츠 적정성을 상시 모니터링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문대림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여자 소개, 향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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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차세대 AMI시스템 현장실증 완료
한전KDN은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통신망 품질향상과 신서비스 검증을 위해 추진된 '차세대 데이터집중장치(K-DCU) 기반 AMI시스템 현장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최신 ICT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K-DCU 및 통신모뎀의 성능과 품질을 현장검증하기 위해 제주도 조천읍 일대 약 1만호 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7개월간 시행한 시범사업으로써 주사업자인 한전KDN이 씨앤유글로벌, 다음정보기술 등 다수 AMI전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행했다.한전KDN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AMI시스템 품질평가의 척도인 ‘검침성공률’ 과 ‘설비가동률’에 있어서 실증기간 동안 99% 이상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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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말산업 표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본격 추진
한국마사회는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교육환경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말산업 교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말산업 표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말산업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말산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2018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표준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표준학습교재의 정부인증 획득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E-러닝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E-러닝 콘텐츠는 현재 한국마사회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원 등과 협업하여 개발 중에 있으며 금년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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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년 하반기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 참여시설 모집
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하반기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 참여시설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공익·힐링승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 고유의 사회공익 사업이다. 세부적인 운영 프로그램으로 사회공익힐링 승마는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는 직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의료진, 소방 공무원 등에게 공익적인 치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국민 승마는 전 국민(성인)을 대상으로 개인, 기업,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승마 프로그램이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힐링승마를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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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종이나라와 함께 '종이접기 온라인 교육학교' 개최
KOTRA가 종이나라와 함께 6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현지 유치원 교사 130명을 상대로 ‘제1회 중국 K-종이접기 온라인 교육학교’를 연다고 밝혔다.KOTRA는 당초 우리 종이접기 교사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나 온라인 교류 형태로 전환했다. 현지 대표 교육기관인 화중사범대학 산하 화스유아교육그룹 소속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한다. 우한 외에도 언스, 쑤이저우, 셴닝 지역이 포함됐다.이번 행사는 종이접기 기초교육, 테마별 종이접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규일 종이나라 총괄사장은 “종이접기 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 발달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의 심신 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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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스마트주택금융 어플 로도 주택연금 신청 가능"
주택금융공사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이용하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인터넷이용이 익숙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주택연금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HF공사 홈페이지나 HF공사 모바일 어플인 ‘스마트주택금융’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HF공사는 또 가입신청 시 필요한 서류 중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는 신청인과 배우자로부터 정보·서비스이용 동의를 받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등을 이용해 직접 발급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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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KOTRA와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 지원
CJ대한통운이 KOTRA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현지 물류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물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KOTRA는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KOTRA 협력물류회사의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수출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돕고있다.또한 중소·중견기업은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식품, 의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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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 수출 현지화 일자리 지원...해외수출 공백 막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 콘텐츠 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한‘해외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용 콘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현지어 번역, 해외정보 수집 등의 콘텐츠 현지화 작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재개될 콘텐츠 해외진출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현지화 업무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으로 콘텐츠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콘텐츠 전문인력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지원대상은 방송, 게임,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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