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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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15회 제주포럼서 ‘JDC 청년평화토크쇼’ 성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15회 제주포럼첫째 날인 지난 5일 ‘JDC 청년평화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제주포럼 청년DAY’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JDC 청년평화토크쇼’는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구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문대림 JDC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 글로벌 연대와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차세대 주역인 청년 간의 평화에 대한 교류·협력은 평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이 중심이 되는 오늘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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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양주 은현면서 김장김치 나눔 활동
삼표산업(양주사업소)이 지역 소외계층 월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했다. 삼표산업 양주사업소는 경기 양주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직접 만든 김장김치 300포기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계층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후원금 100만원도 별도로 전달했다.삼표산업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을 지속해나가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은 그룹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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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오는 11일까지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KOTRA가 우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OTRA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중국 베이징·광저우·상하이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10회째인 이번 상담회를 맞아 KOTRA는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협회, 광저우 애니메이션·게임·라이센싱협회 등과 협력했다. 70개 중국 바이어를 상대로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20개사, 웹툰 12개사가 상담에 나선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텐츠 공동제작, 플랫폼 배급, 판권(IP) 수권, 캐릭터 상품 개발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중국 콘텐츠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콰이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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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0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020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455억 원, 영업이익 1,93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5%, 영업이익은 489% 증가했다.롯데케미칼은 "COVID-19 영향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정상화 되고 있다"고 밝히며 "원료가 약세 지속 및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전분기 대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는 매출액 1조 2,186억원, 영업이익 79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아로마틱 사업부는 매출액 3,76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시현하였다. 중국시장 중심으로 시황이 개선되고 마스크, 비말가림막 등 위생제품의 견조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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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ICC JEJU,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ICC JEJU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면세사업 발전과 지역 특화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면세업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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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필리핀 탐앤탐스 카페에 K-오미자 신메뉴 4종 런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필리핀 탐앤탐스 카페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수출 유망품목인 오미자를 활용한 신메뉴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aT는 지난 2018년부터 오미자 음료를 차세대 수출유망품목 발굴프로그램인 미래클 K-푸드의 품목으로 선정하여 수입식품등록 등 각종 해외 비관세장벽 해소지원사업을 통해 아세안, 미국 등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오미자는 한 가지 원료에서 5가지 맛이 난다는 다소 생소한 특징을 건강기능성 음료로 차별화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수출유망품목으로 키워왔다. 그 결과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9월 말 현재 10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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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1조원 유상증자 결정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소재 투자를 위해 1조원을 유상증자 한다. 대규모 자본 확충을 기반으로 투자를 가속화해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11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 배정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이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가 총액 인수한다. 신주 배정은 12월 9일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3일이다. 현재 지분 61.3%를 보유한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공대, 우리사주조합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최대주주인 포스코는 보유 지분 100%에 대한 신주 청약을 통해 약 5,400억원을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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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주의 당부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교통사고 월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10월과 11월은 대표적인 가을 행락철로 이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10월이 평균 9.1%로 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1월(9.0%), 5월·9월(각 8.7%)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았다.공단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최근 3년간 10·11월 교통사고를 분석해 가장 취약한 시간대를 발표했다. 주중에는 주된 이동시간대인 8시~10시 및 16시~20시에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18~20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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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러 신북방시장 진출 위해 대대적 김치 수출마케팅 전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을 계기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러시아에서 우리 김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신북방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aT는 11월 한 달간 러시아에서 현대·기아차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현지법인과 손잡고 김치홍보영상 3편을 제작해 TV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머즈TV 등 유명 TV채널 ▲YANDEX(얀덱스) 등의 포털 ▲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특히 이번 3편의 홍보영상은 러시아 내 소득수준이 가장 높다는 모스크바의 젊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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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강원 지역사회, 글로벌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공단, KOICA 강원국제협력센터,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등 각 기관의 국제협력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강원도 지역 내 국제협력 유관기관의 협력과 상생 및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재의 국제협력 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국제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연구원 이용갑 원장, 강릉원주대학교 김금주 부총장,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김인 센터장 등을 포함한 인사들이 참여해 강원도 지역의 국제협력사업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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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0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제작스태프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시상식이다.콘진원은 지난 7월 7일까지 ▲방송 ▲영화 ▲뮤지컬 ▲음악 총 4개 분야로, ▲연출 ▲촬영 ▲조명 ▲편집 ▲미술 ▲의상 ▲음악·음향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진행했다. 접수된 후보 총 94명 중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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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FW시즌 상품 잇달아 론칭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패션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FW상품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홈앤쇼핑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이번 FW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패션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한 번의 구매로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6일 오후 8시 40분에는 프랑스가 사랑한 디자이너 발렌틴고티에의 ‘기모 데님팬츠’를 방송한다. 발렌틴고티에 세미 플레어 기모 데님팬츠는 한겨울에 입어도 따뜻하고 일명 ‘눈꽃기모’로 불리는 부드러운 기모 안감에 편안한 360도 허리 E밴딩을 채택했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세미 플레어, 세미 부츠컷에 트렌디한 워싱 등 차별적인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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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제6회 Halla Future Day’ 개최
한라그룹이 지난 4일 만도 글로벌 R&D 센터에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한라 이석민 사장, 만도 김광헌 부사장, 퓨처 데이 본선 진출팀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Halla Future Day’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한편 모든 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한라 퓨처 데이는 ‘신규사업 발굴’과 ‘IT 기반의 업무개선’을 위한 한라그룹 대표 혁신 행사다. 올해는 57개 팀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한라 갓딜팀과 만도 아나콘다팀이 차지했다. 갓딜팀은 ‘신규사업 부문’에서, 아나콘다팀은 ‘업무개선 부문’에서 각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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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건설 신촌 청년주택, 전세대 계약률 100% 달성
이랜드건설(대표 김일규)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전 세대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건설이 10월 19일부터 입주 계약을 진행한 신촌 청년주택은 계약 시작 12일 만인 10월 30일에 전 세대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공급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최단 기록이다.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16층, 2개동 총 589세대(전용 △17㎡ 458세대 △26㎡ 60세대 △29㎡ 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9월 16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역대 최고 청약률 51.5 대 1, 최다 청약자인 2만 8,868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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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항바이러스 원지 개발 성공”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078130)가 항바이러스 원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항바이러스 원지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하여 우수한 항바이러스 및 항균력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일제지가 사용한 소재는 미국 FDA 등록과 KPS(자율안전확인) 인증마크를 획득한 특허 제품으로서 인체 무독성이 장점이다.국일제지는 외부시험연구소 테스트 결과 99% 이상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성 효과를 확인했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성 제품으로 항균, 살균, 소취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항균은 물론 다양한 호흡기질환 바이러스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더불어 다양한 산업분야(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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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계약
두산중공업이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6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BNK경남은행,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수소액화사업 EPC 계약 및 투자확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창원시청 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수소액화 플랜트를 EPC 방식으로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200억원 규모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수소액화 사업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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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개소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철근으로 지어진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다.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동국제강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결과 지난 6월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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