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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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소외계층 위한 패키지 기차여행 ‘레일드림’ 지원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전찬호)가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기차여행 스토리! Rail Dream’ 의 사연공모를 2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을 가기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공헌단체 ‘휴먼인러브’와 함께 기차여행 수혜자 1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혜자는 강릉선 KTX여행을 포함한 6개의 패키지 기차여행을 본인부담금 5천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비용은 코레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러브펀드’와 휴먼인러브의 지원금으로 마련된다. 공모신청서는 4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아동가정,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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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00kV 케이블’ 전략 제품으로 북미 시장 정조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사장 최진용)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전선은 미국 중서부의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 전기전자기술자협회)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세계 80여 개국의 800여 전력기자재 업체들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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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81% “미세먼지로 자녀 양육 어려움 겪어”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자녀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8명은 미세먼지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6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0.7%가 ‘미세먼지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구체적인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바깥활동을 하지 못해 생기는 자녀와의 갈등’(60.0%)을 1위로 꼽았다. ‘자녀의 결막염, 비염 등 합병증으로 인한 잦은 병원 방문’(59.3%), ‘마스크 착용에 대한 자녀와의 갈등’(44.0%)이 그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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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원평가 시대” 초등 단원평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새 학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한 달 반이 지나가는 지금, 새 학년 및 새 학급에 대한 적응기를 끝내고 이제는 단원평가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초등학교 단원평가는 각 단원에 대한 학습이 끝날 때마다 치르는 평가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위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원평가는 진도를 담당하는 담임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치르는 경우가 많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당황하기 쉬우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단원평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 단원평가를 준비하기 전에… 학년 및 학교마다 다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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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새 교육과정 반영 ‘고등 쎈 시리즈 수학Ⅱ’ 출간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수학Ⅱ 참고서 쎈 시리즈 4종을 출간했다. 새 교육과정에서 수학은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 창의·융합, 의사소통, 문제해결 등 수학 교과 역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정되면서 일부 단원이 삭제되거나 상향 이동되는 등 변화가 있다. 수학Ⅱ는 내년도 고교 2학년 학생들이 배우게 되며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단원으로 구성됐다. 쎈 시리즈는 학생 개별 실력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교재를 선택하도록 △쎈 △라이트쎈 △개념쎈 △개념쎈라이트 4종으로 구성됐다. 문제기본서 '쎈'은 전국 학교 및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해 유형별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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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초등 대상 ‘Go! 한국사 체험 학습’, ‘도전! 365 퀴즈 한국사’ 출시
교육출판전문기업 금성출판사가 초등학생들도 체험 학습과 퀴즈로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Go! 한국사 체험 학습’과 ‘도전! 365 퀴즈 한국사’를 출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으로 한국사가 지정되는 등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교과서로 처음 한국사를 접하면 낯선 개념과 방대한 범위에 어려움을 느끼고 호기심을 잃기 쉽다. 이에 금성출판사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Go! 한국사 체험 학습’과 ‘도전! 365 퀴즈 한국사’를 출시했다. ‘Go! 한국사 체험 학습’은 학생 참여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시하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특별히 고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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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 유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7일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에 대한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을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지난 2016년 12월 주택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필수 사용량 공제(저압 4,000원)는 주거용에만 적용토록 했으나, 비주거용인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까지 적용받는 경우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의 정상화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고객의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3개월의 안내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나, 일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어 이의 시행을“유보”하고,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들의 요금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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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위해 보건용 마스크 지원
인천항만공사는 장애우, 어르신, 아동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하고, 건강권과 활동권 보장에 힘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인천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횟수는 총 44회로 계절상 봄철에는 미세먼지에 의한 조치 발령이 잦고, 황사에 의한 고농도 대기오염 현상이 발생해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7일 오전 중구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의 시설장과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보호 등을 논의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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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려인 대상 기술인력 양성으로 취업 돕는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지난 16일부터 3개월간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시행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에 입소한 고려인은 총 10명으로 7월 13일까지 3개월간 합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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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해외 진출 플랫폼 구축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3개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KDB산업은행 하남연수원에서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별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기술 역량과 전문 금융기관들의 선진 금융기법 결합을 통한 해외 인프라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가스공사는 2016년 7월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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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산림청과 나라꽃 ‘무궁화’ 연구 추진 업무협약 체결
LG상록재단과 산림청은 17일 김재현 산림청장, 남상건 LG상록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에서도 쉽게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실내용 무궁화 품종’ 개발과 ▲기존에 개발된 우수 품종의 무궁화를 직접 키워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LG상록재단에 따르면 나라꽃인 무궁화는 여름철 100여일간 매일 새 꽃송이가 피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관상수로, 과거 학교나 길가, 공원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진딧물이 많아 가꾸기 어렵다’라는 인식 탓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 2015년 기준 전국의 가로수 678만본 중 무궁화는 5%로 약 36만본에 불과하고, 이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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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단기연수 아르바이트 가능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정보 공개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어학연수, 아르바이트부터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상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서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인 뉴질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영어권 국가로 유학, 어학연수 준비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는 유학생뿐 아니라 단기 어학연수생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edm유학센터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하고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코스를 무료로 안내한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교육청(N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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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철 타고 떠나는 도심 속 ‘골목길 재발견 여행’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 날씨에 걷기 좋은 요즘, 코레일이 교통 체증 걱정 없이 전철 타고 가기 좋은 “도심 속 골목길 재발견 여행”을 소개한다.◇1호선 회기역 1번 출구 200m 회기동 벽화골목1호선 회기역 1번 출구로 나와 경희대 쪽으로 걷다보면 벽화골목을 만날 수 있다. 경희대학교와 동대문구가 함께 진행한 ‘공공미술프로젝트’의 결과다. 취업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모습을 표현하는 내용 등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벽화가 가득하다. ◇1, 2호선 신도림역 6번 출구 800m 문래동 예술촌신도림역 6번 출구에는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문래동 예술촌이 있다. 문래동은 일제강점기 방적공장이 모인이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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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 53%, “2018년 1/4분기 체감경기 악화됐다”
선진국의 상징으로 불리는 1인당 국민 총소득(GNI) 3만 달러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전문 기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3%대 달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자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자사 사업자 회원 79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4분기 중소사업자 체감경기’ 관련하여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전년 동기 대비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또한 36%는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 호전됐다고 답한 비율은 11%로 집계되며 체감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긍·부정적 시각이 비교적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설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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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니카라과 대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에드가르도 꾸아레스마 주한 니카라과 대사가 지난 1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니카라과-한국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다양한 협력에 대한 의견교환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졌다.주한 니카라과 대사는 제2매립장 및 주요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살펴보고 SL공사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표명한 후 니카라과의 폐기물 처리상의 문제 해결방안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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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국민안전의 날 재난사고 예방 현장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용재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6일 제4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및 소방안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공사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되새기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진행했다. 특히 봄철 주요재난인 화재사고에 대비, 사업장별 소화시설 및 소화기구 등에 초점을 뒀다.SL공사는 관계자는 “4월에 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황사·강풍에 대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위소방대를 구성‧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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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부고속철도 노후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 시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7일 경부고속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속열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오래된 철도전기설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밀안전점검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오래된 철도시설에 대해 물리적·전기적 안전성과 기능상태 및 성능을 확인하는 것으로, 객관적 점검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철도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에서 시행한다.이번 안전점검에 최첨단 측정 장비(초음파코로나측정기, 부분방전시험기, 자외선영상측정기 등 15가지)가 총 동원되어 설비별 맞춤 점검이 시행되며,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광명∼대구)중 시험선 구간(천안∼대전)은 금년 8월까지 점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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